PGR21.com
Date 2004/11/17 21:41:17
Name 아이엠포유
Subject ♣ 11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안녕하세요.오늘 수능치신 모든 수험생여러분들께 좋은결과가 있었기를 기원합니다.바로 시작할께요.(아 오늘의 짤방은 없습니다.^^:)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당신은 골프왕배 MSL 2004 패자조 8강 C,D조◈-PM 7:00 MBCgame(Live)

Game1.이병민(Terran) vs 조용호(Zerg)

Round1.Arizona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이병민선수:2패 - 대저그전 1패
    vs김민구(Zerg) in Arizona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C조 1-1경기 김민구승
    vs변길섭(Terran) in Tucson Tucson배 TEAM8강 3조 KTF VS SG 5경기 변길섭승
  2.조용호선수:1승2패 - 대테란전1패
    vs김정민(Terran) in Arizona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C조 2-2경기 김정민승
    vs박용욱(Protoss) in Arizo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15경기 박용욱승
    vs조형근(Zerg) in Tucson Tucson배 TEAM 패자조 준결승 KTF VS 한빛 5경기 조용호승

Round2.Into The Darkness2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이병민선수:4승 - 대저그전 2승
    vs서지훈(Terran) in Into The Darkness SPRIS배 2004 패자조 3회전 2조 3경기 이병민승
    vs마재윤(Zerg) in Into The Darkness SPRIS배 2004 패자조 2회전 4경기 이병민승
    vs박경수(Terran)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패자조 1회전 2조 Plus VS SG 6경기 이병민승
    vs조형근(Zerg)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예선 Toona VS 한빛 3경기 이병민승
  2.조용호선수:2승 - 대테란전 2승
    vs김정민(Terran) in Into The Darkness2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C조 2-1경기 조용호승
    vs나도현(Terran)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패자조 준결승 KTF VS 한빛 6경기 조용호승

Round3.Raid Assualt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이병민선수:1패 - 대저그전 1패
   vs김민구(Zerg) in Raid Assualt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C조 1-2경기 김민구승
  2.조용호선수:1패 - 대테란전 1패
   vs김정민(Terran) in Raid Assualt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C조 2-3경기 김정민승

◐양선수간의 상대전적: 조용호 vs 이병민 - [조용호 2:0 이병민]
조용호(Zerg) vs 이병민(Terran) in Luna KT-KTF 프리미어 2004 인터리그 2경기 조용호승
조용호(Zerg) vs 이병민(Terran) in Plains To Hill Ver 2 LG IBM PC배 TEAM 예선 SouL VS Toona 6경기 조용호승

◐관전포인트:양선수중 한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봐야한다는게 많이 아쉽습니다만 두선수중 한선수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갑니다. 조용호선수의 최근의 테란전은 정말 좋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힘들것이라 예상했던 서지훈,이윤열 선수를 연거푸 잡아내고 챌린지 리그에서는 5전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한상태입니다. 이병민선수는 그와반대로 개인리그에서의 전적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닙니다.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되고, MSL에서 김민구선수에게 2연패를 하면서 이자리에 내려왔습니다. 루나가 없다는 측면에서는 조용호선수로서는 많이 아쉬워할수도 있습니다. 조용호선수가 루나에서의 테란전 성적이 아주 좋기때문입니다. 아리조나라는 맵은 테란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느냐에따라 경기양상이 확연히 달라지는 맵입니다. 테란이 저그의 섬가스멀티를 어떻게 저지를 하느냐 아니면 저그가 투가스를 확보하기 전타이밍에 테란이 어떻게 저그에게 피해를 입히느냐에따라서 경기는 많이 달라질수있습니다. 저그가 테란의 테크트리플레이에 당하는 모습도 보이고있지만 한번 테크트리플레이라는점을 눈치채고 대비를 하게되면 1배럭테크플레이는 드랍쉽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한 정말 저그입장에서는 땡큐라고 까지 할정도로 급격하게 저그에게 페이스를 넘겨주게 됩니다. 테란이 저그의 가스멀티를 효과적으로 제지하면 장기전으로갈수로 앞마당 10덩이 미네랄이 테란에게 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저그가 투가스를 자연스럽게 돌리게되는 순간 경기의 흐름은 급격하게 저그쪽으로 넘어올수도있음을 테란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양선수모두 이맵에서의 경기를 자신하고있습니다. 양선수모두 어쩌면 1경기만 잡는다면 2:0이다라는 생각을 할수도있을정도로 양선수모두 이맵에서의 전적자체도 좋을뿐아니라 상대종족전도 아주 좋습니다. 이병민선수는 저그전2승,조용호선수는 테란전2승을 기록하고있습니다.저그가 시도할수있는 가스멀티가 늘어났다는 점에서는 저그에게 어느정도 힘을 실어줍니다. 최근 테란플레이어들이 러시거리가 멀고 상대의 앞마당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울때는 더블커맨드를 자주 사용하는 맵또한 이맵이므로 조용호선수는 더블커맨드에대한 파해법도 충분히 준비를 하고 나왔을 것입니다. 전략이 돌고돌아서 이맵에 처음 나왔을때 테란대저그전에서 유행했던 몰래건물 시리즈도 다시 나오지 마라는 법도 없습니다. 조용호선수는 꼼꼼한 정찰이 승리를 위한 제1의 요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맵에서도 테란과 저그전이지만 센터지역을 어느종족이 장악하느냐도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칠듯 합니다. 센터를 테란이 잡게되면 자연히 저그의 확장 견제도 쉬워질뿐더러 테란의 시야가 넓어집니다. 저그가 잡았을경우 역시 같은경우이구요. 양선수모두 센터힘싸움에있어서는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인 만큼 우직한 힘싸움도 나올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양맵에서의 선수의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조용호선수는 김정민선수의 기습 드랍쉽한방에 너무 많은 피해를 입고 바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고, 이병민선수역시 김민구선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흔들려했지만 결국 흔들기에 실패하고 가스멀티를 확보한 저그의 물량에 무릎을 꿇은 적도 있기때문에 양선수모두 이맵에서의 잘못된점을 수정을해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테란의 창과 저그의 방패의 대결로 요약할수있는 이맵에서의 대결이기때문에 테란의 전략적인 카드가 얼마나 먹히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양상은 크게 바뀔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상으로의 러시거리는 어느정도 확보되어있지만 공중간의 러시거리는 짧지 않기때문에 테란의 입장에서는 레이쓰를 주력으로한 테크트리플레이 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테크트리플레이가 어쩡쩡하게 막히는순간 분위기는 저그쪽으로 확 기울어버리기때문에 테란의 플레이에대해서 저그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3경기까지 갈경우는 조용호선수는 이병민선수를 제압한 김민구선수와 많은 대화가 있다면 3경기에서도 조용호선수도 충분히 좋은경기가 가능합니다.

Game2.김환중(Protoss) vs 변은종(Zerg)

Round1.Luna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환중선수:3승7패 - 대저그전 2승2패
    vs조용호(Zerg) in Lu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24경기 조용호승
    vs한웅렬(Terran) in Lu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33경기 한웅렬승
    vs박용욱(Protoss) in Luna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D조 1-1경기 박용욱승
    vs임요환(Terran) in Lu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9경기 임요환승
    vs최연성(Terran) in Luna KT-KTF 프리미어 2004 인터리그 3경기 최연성승
    vs박성준(Zerg) in Luna SPRIS배 2004 패자조 3회전 1조 1경기 김환중승
    vs조용호(Zerg) in Luna_MBC Game SPRIS배 2004 패자조 2회전 2경기 김환중승
    vs박성준(Zerg) in Luna 2nd 마이너리그 8강 진출전 1경기 박성준승
    vs차재욱(Terran) in Luna 2nd 마이너리그 1조 3경기 김환중승
    vs강  민(Protoss) in Luna_MBC Game SPRIS배 2004 패자조 4회전 1조 2경기 강민승
  2.변은종선수:3승2패 - 대프로토스전 1승
    vs이윤열(Terran) in Luna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D조 2-2경기 이윤열승
    vs성학승(Zerg) in Luna 3rd 마이너리그 메이저진출전 1경기 변은종승
    vs박성훈(Protoss) in Luna_MBC Game 3rd 마이너리그 8강 진출전 3경기 변은종승
    vs조정현(Terran) in Luna_MBC Game Tucson배 TEAM 예선 SouL VS 헥사트론 5경기 조정현승
    vs이학주(Terran) in Luna_MBC Game 3rd 마이너리그 29조 결승 3경기 변은종승

Round2.Arizona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환중선수:1승4패 - 대저그전 전적없음
    vs박정석(Protoss) in Arizo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39경기 김환중승
    vs박용욱(Protoss) in Arizona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D조 1-3경기 박용욱승
    vs김정민(Terran) in Arizona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3경기 김정민승
    vs박용욱(Protoss) in Arizo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18경기 박용욱승
    vs이윤열(Terran) in Arizona KTF Fimm 프리미어 2004 13경기 이윤열승
  2.변은종선수:2승 - 대프로토스전 전적없음
    vs박경락(Zerg) in Tucson Tucson배 TEAM 패자조 4강 1조 한빛 VS SouL 5경기 변은종승
    vs주진철(Zerg) in Tucson Tucson배 TEAM 8강 2조 SouL VS KOR 5경기 변은종승

Round3.Into The Darkness2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환중선수:2승1패 - 대저그전 1승
    vs박용욱(Protoss) in Into The Darkness2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D조 1-2경기 김환중승
    vs강  민(Protoss) in Into The Darkness SPRIS배 2004 패자조 4회전 1조 1경기 강  민승
    vs홍진호(Zerg) in Into The Darkness SPRIS배 2004 패자조 1회전 2경기 김환중승
  2.변은종선수:2승3패 - 대프로토스전 1패
    vs이윤열(Terran) in Into The Darkness2 당신은골프왕 2004 16강 D조 2-3경기 이윤열승
    vs김선기(Terran)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패자조 4강 1조 한빛 VS SouL 6경기 김선기승
    vs김성제(Protoss)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승자조 4강 1조 SKT VS SouL 2경기 김성제승
    vs차재욱(Terran)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8강 2조 SouL VS KOR 6경기 변은종승
    vs베르트랑(Terran)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예선 SouL VS 헥사트론 3경기 변은종승  

◐양선수간의 상대전적: 김환중 vs 변은종 - [김환중 1:0 변은종]
김환중(Protoss) vs 변은종(Zerg) in Hunters 이노츠배 주장원전 10월 1주차 4강전 김환중승

◐관전포인트:최근대 저그대토스에서의 저그의 일방적인 우세에 많은 프로토스유저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있습니다. 맵탓이다,아니면 선수들의 노력부족이다, 종족자체가가지는 한계다 등의 이유를 여기서는 묻고자하는것은 아닙니다.^^: 프로토스가 저그상대로 더블넥서스가 선택이 아니라 강요된전략이라는 점,요즘의 맵들이 더블넥이 아니고서는 저그를 잡기가 힘들다는 프로토스유저들의 의견,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하는 카드가 극도로 제한적이라는점에서는 프로토스유저들을 숨막히게 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두선수가 경기하는 맵들이 프로토스가 전진 건물을하고 더블넥을 시도하는 맵들이 거의 대부분이므로 최근 더블넥에대한 저그진영의 거의 완벽에가까운 파해법들이 나온시점에서 김환중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가 변수로 작용할수있습니다. 특히나 아리조나나 레퀴엠의 경우에는 저그가 손쉽게 먹을수 있지만 프로토스는 그것에대해 딱히 견제를 할수 없는 가스멀티가 너무 많다는 측면이 아리조나에서의 저그대플토전에서 저그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선수의 대결에서는 1경기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김환중선수는 루나에서 2승2패의 성적으로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고있지만 조용호,박성준선수를 상대로 4번이나 이맵에서 싸워봤다는측면은 경험적인 면에서도 김환중선수게에 무게가 실리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경기 역시 김환중선수는 홍진호선수는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반면 변은종선수는 이맵에서 김성제선수에게 1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변은종선수가 프로토스전에서 자신있어하기때문에(모든저그유저들은 프로토스유저들을 어려워 하지는 않습니다만) 전반적으로는 변은종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하지만 경기는 해봐야 아는법이니까요.

               ◈ITV 신인왕전 2004 결승전◈-12:20 ITV

                         주영달(Zerg) vs 오영종(Protoss)


Round1.Lost Temple II
Round2.Evolution WarpGateII
Round3.Highway Star
Round4.Evolution PredetorII
Round5.Lost Temple II


맵순서는 2,3,4경기 순서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삼성칸 홈페이지 에 나온대진은 2,4경기 모두 Warp Gate2로 나와있습니다.  

▶각 맵별 종족별 전적(이번신인왕전과 7차리그 랭킹전의 성적만을 계산했습니다. 한두경기정도의 오차가 있을수도있습니다.)

Round1.Lost Temple II: Protoss vs Zerg - [Protoss 2:4 Zerg]
Round2.Evolution WarpGates II: Protoss vs Zerg - [Protoss 0:4 Zerg]
Round3.Highway Star: Protoss vs Zerg - [Protoss 2:4 Zerg]
Round4.Evolution Predetor II :Protoss vs Zerg - [Protoss 4:2 Zerg]
Round5.Lost Temple II :Protoss vs Zerg - [Protoss 2:4 Zerg]

조별16강에서는 주영달선수가 오영종선수는 한번 꺽은적이있는만큼 오영종선수에게는 설욕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반적으로 로스트템플에서 1,5경기가 있는만큼 주영달선수로서는 싫지 않는 맵배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Evolution Predetor II에서만 조심한다면 주영달선수로서도 충분히 우승의 가능성을 눈앞에 두고 있을것입니다. 오영종선수는 어떤 경기보다 1,5경기 로스트템플전의 결과가 많은 영향을 미칠듯 합니다.

Chapter2.오늘의 워3리그 일정: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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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est
04/11/17 21:52
수정 아이콘
조금은 늘어지는 느낌이 없지 않았던 5차 리그도, 탈락자가 생기는 지난 주를 기점으로 다시 긴장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경기 나왔으면 하네요. :)
04/11/17 22:32
수정 아이콘
삼성칸 홈페이지에 맵 순서가 공지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기회된다면 거기서 맵 순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엠포유
04/11/17 23: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Lake_Pearls
04/11/18 13:18
수정 아이콘
지난주부터 느끼는거지만
하나같이 마이너엔 어울리지 않는 선수뿐이네요 ㅠ.ㅠ
04/11/18 14:15
수정 아이콘
lovebest님 말씀대로 이제 긴장감이 감도는 이유는 방식이 약간 바뀌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3전 2선승제의 방식에서 승부를 한 번에 결정내는 방법으로 바꿈으로써 더 긴장감이 생긴 셈이죠.
8선수의 경기를 하루에 하는 것보다는 이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4/11/18 15:38
수정 아이콘
플토는 떨어지면 안돼~~~ 종족숫자가 안맞는다고~~~ 하여간 선수들 힘내시길...
카이레스
04/11/18 18:55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중요한 길목에서 참 저그를 많이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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