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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11:18
(수정됨) 한미군사협력에 따라 연락관이 배치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정) 미국 해사에 위탁 교육 받으러 간 한국 해사 생도가 맞는듯 합니다. 17분 30초 정도부터 보면 얘기하는거 들어봐도 그렇고, 한국인 생도가 픽업할 때 옆에 있는 나라들 모두 위탁 교육 받은 생도들이 선택할 배들을 적어놓은거 같네요.
24/12/02 11:31
설명 감사합니다. 맥락상 그게 맞는것같네요. 위탁교육생도 똑같이 행사 참여 기회를 주는게 진짜 약간 축제 느낌이라 그런가보네요 크크
24/12/02 11:26
옙 살펴보니 한국계라는 본문 설명이 잘못된듯 합니다. 말하신 것처럼 한국 해사 생도가 위탁교육 받은듯. 영상 17분 30초쯤부터 얘기하는거 들어봐도 그렇고, 한국인 생도가 픽업할 때 옆에 있는 나라들 모두 위탁 교육 받은 생도들이 선택할 배들을 적어놓은거 같네요.
24/12/02 11:26
니가 선택한 군생활 아니 배생활이다! 악깡버!
옛날 대항해시대 때부터 서양에서는 선원들이 항구에 나와 있는 선장과 배를 보고 직접 자기 운명을 결정했다는 썰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느낌 나네요. 동기부여 이론에서도 개인의 자율성이 중시되는데 이런 관점에서도 아주 부러운 문화입니다.
24/12/02 13:20
1번함이 1989년 배치라고 하는거보니 저 여성분이 갈 8번함에 아버지가 근무하지는 않았지만 동급함에서 근무하신거 같네요. 만약 아버지가 최근까지 군생활 하셨다면 2009년 배치된 8번함에서 근무하신 기록이 있을지도
24/12/02 13:21
처음 배치만 선택하는거지 그 이후에는 순환근무를 할테니까 성적 좋아도 저 배로 갈 수 있는거죠. 크크. 혹시나 사병이나 부사관으로 근무하셨을 수도 있고.
24/12/02 15:22
어차피 해군은 배 타면 장교나 병사나 큰 배나 작은 배나 배멀미로 고생하는 건 똑같더군요. 미국에 배 인수갔을 때 거기 군함 내 철판 벗겨내니 온갖 해군 수병들 욕지거리 남은 낙서들에 눈물이 앞을 가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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