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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14:56
어 근데 저도 초딩 6년 생활 익숙해졌다가 중학교 처음 올라갔을 때 저런 생각하긴 했습니다 크크 진짜 빡빡하다~
그런데 고등학교라는 TOP가 남아 있었고...
24/01/04 14:59
매일아침 일곱시~ 삼십 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릿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지금의 감상 : 구백만 되면 정말 좋겠다! 출산율 걱정 안하게!
24/01/04 16:07
저도 중학교 입학했을 때 저런 기분 느꼈어요. 남중이라 더했었죠. 학년 초 한달간은 뒤에서 누가 갑자기 일어나서 투닥거리는 일이 종종 있었고, 사용하는 단어들도 꽤 거칠더라고요. 근데 고등학교를 갔더니.... 7시 반까지 등교에 10시까지 집에 안 보내. 하!
24/01/04 16:22
저는 남중->공학(합반) 의 컬쳐쇼크가 ..
중학교때 도시락이란 1교시 이후 먹는가 2교시 이후 먹는가의 선택이였고 서로의 반찬을 탐하고 지키는 투쟁의 시간이였는데 고등학교때 어쩌다 점심시간에 농구하려고 쉬는시간에 도시락 꺼냈더니 그 외계인+짐승을 보는 시선이란 .. 그리고 공학이랑은 상관없지만 급식이 생기며 다시 쇼크 그리고 체육복을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거였어? 교실에서 냄새가 안나? 야자시간도 워낙 재미있어서 고등학교때는 정말 학교 오고 싶었어요 항상
24/01/04 16:36
성장하고 책임이 많아질수록 쉬는 건 요원하죠.
처음 취직해서 직장다니면 힘들다고 툴툴대지만, 올라갈수록 책임이 더 많아질수록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음...
24/01/05 03:08
전 제일 궁금한게 요즘은 학교들 토요일날 쉰다면서요?
그럼 수업진도는 어떻게 맞추는지가 궁금하더군요. 한자도 요즘 애들도 안 배우고 교련도 안 배우는데 한자 대체가 영어가 되었고 교련대체는 가정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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