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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15:57
전 할머니께서 삼베로 셔츠 만들어서 입히셨었는데...
학교에 입고 갔다가 놀림받고 엉엉 울며 온 기억이 있네요. (담임 선생님께서는 좋은 거 입었다고 말씀해주셨지만..) 할머니 근데 삼베 홑겹은 너무 시스루잖아요.... 지금이어도 못 입겠어요.....
23/11/02 16:09
초4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인데.. 초1만 돼도 뭘 하면 안 되고 뭐가 실례고 아는 마당에 작은 악의라지만 참 나쁜 아이들이네요.
23/11/02 16:34
사실 초4때 생각하면,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잘 몰랐습니다. 초4 입장에서 초등학교 6학년 형이 대학생 형 누나들보다 무서운 나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느껴지실 수도.
23/11/02 20:10
똑같진 않지만, 어린시절 단지 자신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저의 몹쓸짓을 이해하고, 인내하고, 어떻게든 바로잡으려 애써주셨던 어머니...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임영웅, 이찬원은 제가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ㅠ.ㅠ)
23/11/03 03:10
우리때는 필름 카메라나 일회용 카메라로 어떻게든 사진은 찍었는데.....
사진 찍을 돈이 없었다..... 일회용 카메라 살돈도 없었다는 말인데.... 으흠...... 군대에서 월급 1만원도 안되도 산 게 일회용 카메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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