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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13:02
바닦이 깨끗하고 날씨도 적당하고 인구밀도도 낮아서 디른사람에게 밟힐 걱정도 별로 없어서 안신고 다녀도 불편함이 없겠죠. 호주는 아니고 다른곳에서 신발을 평소 신발을 안신고 점시 살아봤는데 편하더군요.
23/11/02 13:06
오스트레일리아는 아니고 오스트리아에서 아줌마들끼리 유모차 끌고 가다가 유모차 세워두고 수다딸면서 담배를 피던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왕궁 앞..
23/11/02 13:09
군대에서 발바닥 단련하라고 사단장 지시였는지 아침에 맨발구보하고 주말에 맨발 생활 여름마다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군대 특성상 동선이 뻔해 길에 돌을 샅샅이 찾아 치울 수 있고 봉와직염 걸릴 것 같은 전투화+모양말 보다야...
23/11/02 14:04
요즘 대 유행인가 봅니다.
맨발 산책길 조성한다는 지자체들도 있고 얼마 전에는 라디오에서도 요즘 맨발 산책 유행이라고 유의사항과 추천 장소 등을 알려주더라고요.
23/11/02 14:19
그 선생님
본문이랑 관련은 없는데요 호주 바퀴벌레가 진짜 크나요? 제 주변에 경험해 본 사람들은 직접 보지 못한거면 어떤 상상을 해도 현실이 더 잔혹하다고 하던데요
23/11/02 15:34
일반적인 한국 바퀴보단 커요. 크면 새끼 손가락 한개정도....? 근데 여름되면 매일밤 길에서 자꾸 보다보니 크게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23/11/02 13:59
다이어트 서적에서 어싱이라는 유사과학을 보고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뭘 밟을지 몰라 불안해서 못하겠더군요.
등산로에서 잠깐 해봤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23/11/02 14:32
호주 여행갔을 때 도착하자마자 놀란게 파리가 너무 많았어요 얼굴이며 등짝에 항상 열마리씩 붙어다니는데 사막쪽가니까 파리 쫓는 끈달린 모자 쓰고 다녔어요
23/11/02 22:34
거리 매일청소(에어건), 평소 깨끗함, 밀집도 낮음, 자동차 이동으로 인간 인도 사용률 낮음, 익숙함(바다 근접, 잔디 등)등 생각보다 조건이 여러개가 맞아야 합니다.
23/11/02 16:17
멜버른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편해서' '신발 신기 귀찮아서' '쿨해 보여서'(겨울에 니트폴라티 + 반바지 + 맨발)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저도 해보려고 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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