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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13:26
10여년전 사회 초년생 매장일할때
구두 뒷굽이 떨어져서 들렀던 기억이... 우리 매장 화장실 몇번 쓰셨다고 공짜로 해주셨던 사장님 감사함다
23/11/01 13:26
주말에 지인 결혼식장에 입구까지 갔다가 뒷굽에 문제생겨서 급히 찾았는데 그 많던 구두수선집이 하나도 안 보이고 겨우 찾은 곳은 일요일이라 문닫았더라구요.
아무 신발가게 찾아들어가서 하나 새로 사 신고 들어갔네요. 진짜 많이 없어진 듯.
23/11/01 13:27
단 한번도 살면서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
계절별로 두켤레정도 돌려신다가 뭔가 하자가 생기면 버리고 다시 삽니다 물론 고가의 명품같은 건 없 .. ㅠ 수선할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굽같은게 막 떨어지나?
23/11/01 13:45
매일 구두를 신고 다니는데 뒷굽이 한쪽만 닳기는 하지만 굽이 떨어져 본적은 없고, 구두 가죽이 헤지고 닳아서 버리고 산적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3/11/01 13:48
가죽제품의 경우 주기적으로 구두약 발라서 광을 내줘야 가죽의 손상도 막을 수 있고 오래 갑니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 애지중지 손질하면서 오래 신을 만한 비싼 구두가 아니면 그냥 신다가 버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죠.
23/11/01 14:12
로퍼를 많이 신어서, 광택을 위해서 방문은 잘 안 하는데,
신발을 워낙 깨끗하게 잘 신는 편이라서 굽 윗쪽은 진짜 너무 멀쩡 합니다. 다만 굽이 좀 닳아서, 굽만 갈면 또 몇 개월 멀쩡하게 신을 수 있는 거죠오.
23/11/01 13:27
회사에서는 구두를 점차 안 신는 분위기니 그렇긴 한데 여성들은 곤란한 경우가 꽤 있는 것 같더군요.
여성용 신발은 정장 구두가 아니더라도 굽있는 신발이 많아서 수선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23/11/01 13:32
예전엔 목 괜찮은데 있으면 나름 실속있다 했었던 것 같은데요..
구둣방에 구두 맡기는 어지간한 회사원보다 더 번다는 카더라도 있었고...
23/11/01 13:32
저도 구두 딱 한켤레 있던 것 15년 동안 수선은커녕 한 번도 안 닦고 몇번 신다가(한 손으로 꼽네요) 얼마 전에 버렸습니다. 요즘은 경조사 있어도 그냥 블랙진에 까만 운동화 신고 가네요.
23/11/01 14:08
클래식한 구두를 좋아해서 자주 신는데, 굽 닳거나 하자 생기면 구매했던 매장에 가면 왠만한건 다 해결가능... 학생 때 교내에 있던 구두병원 급하게 이용했던 기억은 있네요.
23/11/01 14:40
요즘엔 저렴한 구두를 신고 밑창이 떨어지면 그냥 새로 사는편입니다
수선비가 최소 2~3만원 하다보니 저렴한거 새로 사는게 낫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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