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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2:57
전 솔직히 히오스 게임방식 나쁘진않았는데 롤처럼하면 롤한테 절대안될거고
미니언신경안써도되고 강제 한타 자주하고 나름 다 욕먹어도 개인적으론 칼바람하고 협곡합쳐논 느낌이라 좋았는데 그놈의 타격감하고 너무 차이나는효율로인한 나눠놀 필요가없엇던 특성만 좀.. 사실 특성이야 어쩔수없다쳐도 타격감만 좀 고쳣으면 ㅠㅠ
23/10/24 17:44
그건 아닐겁니다. 파쿠리였어도 개발진 패치하는거보면 롤 도타 못넘는 3등이나 겨우 할 신세고 그 3등 신세를 못참아서 블쟈가 놔버린 거라서요.
23/10/24 18:04
난이도는 훨씬 쉽다해도 초창기에 아이콘도 워3꺼 그대로 쓰고있는거나 전설의 소란데6개월을 보면 히오스 개발진한테 롤을 주고 롤 개발진에서 히오스를 줘도 결과는 뻔하지않았을까 싶네요.
23/10/24 17:01
전 내가 뭘해야되는지 모르겠는게 가장 큰 단점이었어요
한타를 해야하는가? 몬스터를 잡아야되나? 미니언을 패야되나? 뭘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23/10/24 13:18
개인적으론 타격감이 큰 문제였나 싶어요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던듯
일단 내가 파밍해서 쎄진다는 느낌이 없다보니.. 전 롤도 뭐 진작에 지쳤지만 최근에 복귀해서 칼바람만 하는데 이것도 그래도 자기가 쎄져서 펜타킬하고 전체 40%딜해서 메달따고 뭐 그런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게 있는데 히오스가 가능할런지..
23/10/24 14:22
타격감 때문만은 아니지만
타격감 또한 분명히 총체적 난국중 한부분입니다. 일례로 제가 진짜 싫어하는 롤 타격음 중에 카타리나 평타 사운드가 있거든요. 의도는 알겠지만 굉장히 듣기 싫은소리.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는 느낌은 나요. 근데 히오스의 타격음은 카타리나 불쾌감의 1/5 정도 되는 불쾌감을 주는데 치는 느낌도 안나요. 뭐 나머지부분도 까일부분은 산재해있습니다만. 자꾸 히오스의 다른 단점을 내세우면서 타격감은 억까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한말씀드렸습니다.
23/10/24 13:27
지금와서보면 포켓몬 유나이티드처럼 자기네들 ip를 이해하고 그거에만 맞게 만들었으면 될텐데, 굳이 롤이랑 차별화 하려고 한것 자체가 실패라고 봅니다.
굳이 스트레스를 줄여야했나 싶네요
23/10/24 13:32
지난 달에도 한번 버그픽스 패치 대대적으로 하고, 무려 새로 생긴 버그를 하루만에 핫픽스 하는 쾌거를 이루었고(현역때도 잘 안하던 짓인데)
이번 달에 또 대대적인 버그패치를 해 줬습니다. 레딧에서 "히오스팀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할 때 저는 "팀은 개뿔 막내 개발자 하나 갈궈서 1년에 한번 보게 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뭘 얼마나 더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23/10/24 13:36
이제와서? 확실히 마소 인수 덕에 돈은 진짜 넉넉해졌나봐요. 히오스3으로 새로 나와도 사람들이 안해서 아얘 이름도 바꿔서 완전 다른 게임으로 출시해야 반등이 있을텐데
23/10/24 14:04
게임을 롤처럼 단순한 유저들도 쉽게 할수있게 안만들고 너무 코어게이머 대상으로 어렵게 만든게 문제라.. 근본적인걸 뜯어고치지 않으면 힘들죠.
23/10/24 14:54
초심자를 위해 이거저거 삭제했으면서 배울거 잔뜩들어있는 맵은 꾸역꾸역 계속내고,개성있는(맵빨타는)영웅들을 자랑거리로 여기면서 몇라인맵인지조차 모르고 시작해야하는..
23/10/24 17:46
히오스 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뭔 시스템을 도입하건 개발진들 하는거 보면 AOS 3등 신세를 면치 못했을테고 그 3등신세를 못참은 블쟈가 놔버렸을거라 무의미하기 그지없는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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