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1 09:40
퀘스트의 선택지 퀄리티도 좋아졌지만, 전투나 잠입 측면에서도 꽤나 공들였습니다. 예를 들어 DLC의 오비탈에어 플랫폼 전투 시퀀스랑 본편의 아라사카 타워 전투 시퀀스만 비교해봐도... DLC의 클라이맥스 전투는 하고 나면 만족감이나 내 캐릭 뽕이 가득 차는데 본편은 그런거 없죠.
23/10/11 09:42
오 그렇군요 그냥 산데비스탄 키고 카나타로 다 썰어버려서 그런쪽으론 차이를 못느끼긴 했는데 크크크. 개인적으론 히든엔딩 루트에서 조니랑 둘이서 아라사카 타워 쓸어담는 뽕맛이 좀 더 컷던거 같습니다.
23/10/11 10:26
한 3개월 전에 했을 때도 이런 사이드 퀘스트들이 좀 있긴했습니다.
목표하고 협상해서 살려주거나 오히려 다른 목표로 진행하거나 물론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23/10/11 10:28
히포크라테스 선서퀘랑 무슨 기자퀘스트 생각나네요 근데 팬텀 리버티 정도 볼륨은 아니긴했습니다. 이후 상호작용도 사실 거의 없는 수준이고요
23/10/11 10:30
본문처럼 몇몇 퀘스트는 해당 지역 지나갈 때 NPC들이 떠드는 후일담 있긴 했습니다
바람피는거 조사 시킨거 관련해서는 전화도 오고 크크크
23/10/11 10:33
픽서퀘였는지 별도의 사이드퀘스트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오카다 와카코 관련 퀘스트 중에 내용 바꿔서 진행하는 것이 있었던 건 기억나네요 트렁크에 싣고 가던거 내려주고 다르게 진행하는 해당 후일담은 와카코가 알려주는거랑 살려준 녀석 맵 어딘가에서 만나서 이야기했던걸로
23/10/11 11:00
피오나 퀘는 3번 선택하고 두고보자 어쩌구 하길래
응 대가리 딱 대 하고 헤드샷킬 크크크 댓글에도 있지만 두 등신들이 모인 경찰퀘가 웃음지뢰 그 자체였죠 느그들 경찰 어케 된거냐
23/10/11 12:28
개쩌는 의뢰만 물어다주는 미스터손 팬텀리버티에서 픽서계의 근본으로 등극했습니다 흐흐...
일단 ncpd 덤앤더머와 다저 의뢰만으로도 4만원 값어치 다했다 할 정도. 걍 디테일이 미쳤어요.
23/10/11 12:40
팬텀리버티 모든 루트랑 추가엔딩 다봤는데 본편과 달리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스토리에 정말 몰입되어서 각 캐릭터 입장이나 스파이 게임 느낌도 나고... 호감이었던 캐릭터가 뒤로 갈수록 진실을 알게 되면 욕하게 되고.. 캐릭터 각자 호불호가 나뉘게 만들어서 좋았네요. 인물 누구에게 집중하느냐에 따라 몰입도가 각각 달라져서.. 스토리나 사이드 미션, 추가된 컨텐츠나 전투 스킬 개편등.. 전부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편이 70점이라면 확팩은 90점이상 줄 정도로 수작입니다.
23/10/11 13:36
맘만 먹으면 파크라이 + 어쌔씬크리드 + 고스트리콘 플레이가 전부 다되는 사이버펑크... 거기다가 퀘스트 형태나 스토리, 세계관 빠질게 없어요.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버그처리와 3인칭지원만 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