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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 16:38
구리시 >> 인천 서구 검암에서 셔틀버스 타고 가야 하는 곳으로 10년 넘게 출퇴근했는데
셔틀이 태릉입구에서 7시 5분 출발 회사 도착 8시 20분 입니다.. 7시 30분 출발 8시 50분 도착일 순 없는지..
23/07/20 16:46
지방 소도시에서 살다보니 이젠 적응이 되어서 가끔 수도권에 가면 막히는걸 참기가 힘들어지네요
참고로 저는 출근 거리가 딱 50km지만 가는 동안 신호등은 한번 있는 곳이라..
23/07/20 16:52
1:20분 출근에서 40분 출근인 회사로 이직해서 행복했는데 전기자전거 사고 20~25분 출근으로 줄였더니 전 회사보다 삶의 만족도가 수직상승했습니다.
요즘 한여름이라 걱정했는데 막힘없이 바람쐬면서 달리니 에어콘 켠 만원버스 버스보다 땀 덜나고, 비만 조심하면 되니 너무 좋습니다.
23/07/20 17:25
제가 경기도에서 서울로 편도 25~30km 정도를 다니는데
6시 출발 -> 7시 전후 도착, 6시 30분 출발 -> 8시 전후 도착, 7시 출발 -> 9시 전후 도착 보장 못 함...;; 이전 직장은 충청도였는데 근처에 살아서 도보 20분 이내였기 때문에 아주 크게 비교 됩니다. 삶의 질이 크게 다르죠.
23/07/20 17:32
제가 연신내에서 안산 출퇴근 할때 딱 저랬습니다.
저의 경우엔 두시간 잡으면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데 두시간 안쪽으로 잡으면 지각할수도 있겟더라고요.
23/07/20 17:37
제가 화정에서 합정으로 출퇴근할때 딱 저래요. 20키로 안되는 거린데 6시 50분에 출발하면 30분 걸리고 7시 10분 딱 넘기는순간 한시간 20분.
23/07/20 19:14
인천도 고층들 쭉쭉올라가니 교통량 진짜 숨막히는데 서울나갈땐 진짜 상상도 하기싫더군요..
본가인 강화도 가면 이게 나라다 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은 관광객들댐에 또 힘들고..
23/07/21 02:47
사실 9시에 가까워질수록 혼잡하고 멀어질수록 한산해지니 자연스러운거 같긴 합니다. 그 사이의 임계점은 동네와 목적지마다 다르겠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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