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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7 12:52:35
Name 캬라
File #1 111.jpg (1.42 MB), Download : 96
File #2 222.png (374.8 KB), Download : 76
출처 디시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ojectmx&no=7029383
Subject [서브컬쳐] [스포] 미야자키 무야호 신작 내용 요약.jpg (수정됨)




심히 조현병스러운 요약이지만 일본 현지 특파원들에 의하면 매우 정확하다고 함.

인생 말년에 의식의 흐름 이런거 한번 시도해보고 싶으셨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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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7 12:55
수정 아이콘
호불호 씨게 갈린다고 하더라고요..
기무라탈리야
23/07/17 13:21
수정 아이콘
호불호 씨게 갈리는데
호평이나 혹평이나 공통적으로 말하는 게 [난해하다]고 하죠
만찐두빵
23/07/17 12:58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평보니까 하야오의 작품세계를 다룬거 같던데 오히려 기대됩니다
23/07/17 12:59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말이지????
파인트리
23/07/17 13:00
수정 아이콘
어...스포맞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3/07/17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태껏 만들어온 하야오 본인의 세계관을 돌아보는 내용인 듯?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17 13:15
수정 아이콘
무슨 약을 먹고 시청을...
고기반찬
23/07/17 13:17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류 스포?
키비쳐
23/07/17 13:19
수정 아이콘
어…
이게…스포 붙이는 게 의미가 있나…?
덴드로븀
23/07/17 13:23
수정 아이콘
나우시카 + 라퓨타 + 모노노케히메 +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 하울의움직이는성

같은 느낌인건가...
아케이드
23/07/17 13:24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 감독이 어렸을때 토쿄 공습으로 시골로 이사갔고 시골에서 부친이 전투기 부품공장 운영했죠
그러니 아마도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일 겁니다
대중성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자기 만들고 싶은대로 만든 건 맞는 거 같구요
개인정보수정
23/07/17 13: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서는 제로센 논란으로 훅 갔던 바람이분다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봤는데 이번 건 어지간히 대중적으로 폭망인가 보네요.
무한도전의삶
23/07/17 13:32
수정 아이콘
사실 안노가 내심 부러우셨던 건가...
Valorant
23/07/17 13:34
수정 아이콘
무야호를 이제 인식함
엑세리온
23/07/17 15:19
수정 아이콘
아까 게시글 봤을땐 몰랐는데 이제 알았네요 크트
시린비
23/07/17 13:36
수정 아이콘
누가 명작이라고 리뷰한 글을 봤는데 자전적으로 자기 최신작부터 구작까지 가는 흐름이라던데
아케이드
23/07/17 13:39
수정 아이콘
미야자키의 전 작품을 보고 감독 개인에 대한 것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며 영화의 원작인 소설 내용까지 알고 있다면 재밌게 볼수도 있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면...
페스티
23/07/17 13:38
수정 아이콘
내용 요약보니까 의외로 재밌을지도
미카엘
23/07/17 13: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말하고 싶은 메시지가 뭔가요 크크크
기적을행하는왕
23/07/17 13:42
수정 아이콘
"읽어버린 것들의 책" - 존 코넬리(2006)
한때 미야자키 하야오가 애니메이션 만들것이라고 소문이 났던 책입니다.
"그대 어떻게 살것인가"라고 쓰고, "읽어버린 것들의 책"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물론 미야자키옹께서 각색을 했겠지만,(책의 성격이나 구성을 보면 그렇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나온 이야기만 들어보면 큰틀은 거의 같습니다.
아케이드
23/07/17 13:4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잃어버린 것들의 책이 사실상의 원전이고 그대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책은 작품내에 등장해서 주인공에게 영향을 주는 도구로 쓰이는 듯 하더군요
기적을행하는왕
23/07/17 1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읽어버린 것들의 책"에서 이야기의 기본이 되는 것이 주인공이 읽던 "동화책"이죠.
주인공이 땅굴의 통해 넘어간 동화의 나라 역시 주인공이 읽고 있었던 동화책의 내용을 주인공이 형상화한 세계이죠.
(여기서 쓰인 동화책은 작가가 어릴때 좋아했거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들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자전적인 성격이 강하죠.)
따라서 미야자키옹깨서 각색을 한다면, 당연히 동화책의 내용은 그 동안 자신들이 만들어온 작품들로 치환하게 되겠죠.
아케이드
23/07/17 14:0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해석하면 딱 맞아 떨어지긴 하네요
인생은에너지
23/07/17 14:49
수정 아이콘
어라.. 아까 볼땐 하야오였는데 어느샌가 무야호...
단비아빠
23/07/17 14:58
수정 아이콘
뭐 스토리 요약하면 포뇨도 정말 별거 없어서...
묘이 미나
23/07/17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4S-aRH6TgOM
JM 이라는 구독자 60만 일본통 유투버 후기로는 별로라고 하네요 .
이야기의 개연성이 부족해서 내용 이해가 안간다고 합니다 .
벨기에초콜릿
23/07/17 15:28
수정 아이콘
국내 개봉은 언제하려나요
서린언니
23/07/17 15:35
수정 아이콘
제 트위터 팔로워들 의견보면 재미있다 괜찮다 평이 많은데...
전 안볼거에요 애초에 싫어하기도 하고
응 아니야
23/07/17 15:43
수정 아이콘
무야~호!
55만루홈런
23/07/17 20:21
수정 아이콘
자기 손자에게 보여줄 작품을 만든다는건 헛소리인걸로 크크...
뭐 대충 흘러가는게.. 리미트 없이 만들어가는 기간 감독의 나이상 진짜 찐찐막일 가능성 등등 고려해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걸 멋대로 브레이크 없이 만들거라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크크
23/07/17 21:38
수정 아이콘
봤는데 상업영화라기보다 독립영화에 가까운 자전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배경음도 거의 없고해서인지 담백하게 써내려간 느낌이에요. 메시지는 나쁘지 않게 들렸습니다.
Silver Scrapes
23/07/18 02:11
수정 아이콘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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