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17 11:42:18
Name insane
File #1 0001073865_001_20230717111001145.jpg (72.8 KB), Download : 62
출처 Naver
Subject [기타] 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교수, 프로복싱 대회 챔피언 올라


2019년부터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2020년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데뷔한 지 3년 만에 한국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서 교수는 "바쁜 시간을 쪼개 땀 흘려 훈련해 온 시간이 떠오른다"며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의사와 프로 복서 역할 모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를 오래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73865

더파이팅 생각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17 11:43
수정 아이콘
의사(물리)
티나한
23/07/17 11: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내가! 진작!! 말할때! 들으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전지현
23/07/17 11:45
수정 아이콘
환자가 없으면 직접 만들자
WalkingDead
23/07/17 11:45
수정 아이콘
환자에게 진정한 물리치료가 뭔지 보여주시겠네요
양현종
23/07/17 11:47
수정 아이콘
의료닌자
dogprofit
23/07/17 11:47
수정 아이콘
진정한 치유 전담 이시네요
23/07/17 11:48
수정 아이콘
의학적인 지식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상해를 더 잘 입힌다는 창작물에서의 요소는 창작물의 상상이지, 그런거 공부할 시간에 펀칭백 한 대 더 때리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데 저분은 그런 기술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알파
23/07/17 11:55
수정 아이콘
그런 목적을 위해 새로 해부학을 익히는 것은 가성비가 안 나오겠지만, 저 경우는 패시브로 머리 속에 입력이 되어 있거나 쉽게 입력 시킬 수 있는 경우라...... 일단 내가 때리는 곳 밑에 어떤 내장이나 기관이 있는지 아는 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공기청정기
23/07/17 12:27
수정 아이콘
현역시절 특전부사관 출신이셨던 폭파관님께서 무성무기 교육을 하심면서 굉장히 담담한 표정과 목소리로 "-를 찌르면 비명이 안난다." 라고 설명 하시는데 솔직히 좀 오싹하더라구요.;;;
굉장히 선량헌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의 본질은 문자 그대로 전투의 프로구나 싶어서.;;;
군령술사
23/07/17 12:55
수정 아이콘
리버 블로!
23/07/17 13:42
수정 아이콘
이름은 잊었는데, 옛날 중국 명의 하나가 건달출신이었답니다. 어떻게 패니까 사람이 더 아프더라는 지식을 의학으로 승화시켰다죠.
분쇄기
23/07/19 19:43
수정 아이콘
황보밀일 겁니다.
23/07/19 19:50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은 제가 모르고, 다른 사람 있었는데... 제가 생각이 안나네요.
드미트리비볼
23/07/18 08:0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om/watch?v=_aHr_rmXJQ8&feature=share8

영상 4분 2초쯤에 관련 내용이 나오네요!
23/07/18 08: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의미없다라고 유쾌하게 넘어가시는군요. 역시 그 시간에 펀칭백 한대라도 더 때려야하나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오타니
23/07/17 11:49
수정 아이콘
부숴뜨려야 치료할 수 있다!
스토리북
23/07/17 11:50
수정 아이콘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를 오래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
로드바이크
23/07/17 17:52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비뢰신
23/07/17 11:50
수정 아이콘
진짜 개쩌는 분
뭘해도 성공하셨을듯
조패고 치료한다 무한 동력 화수분
23/07/17 11:50
수정 아이콘
병주고 약주고
23/07/17 11:50
수정 아이콘
병원내 소아과 진상제거반(물리) 초대 반장으로 추대되겠네요
Valorant
23/07/17 11:50
수정 아이콘
응급처치를 직접 하실 수 있겠네요
소이밀크러버
23/07/17 11:51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만한 부서시네요. ㅠㅠ
23/07/17 11:51
수정 아이콘
딜힐 하이브리드 가 실존하다니...
인생을살아주세요
23/07/17 11:52
수정 아이콘
진짜 장난아니다 ㅠㅠ 리스펙
윤지호
23/07/17 11:52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에서 의사출신인 복서 생각나네요
서린언니
23/07/17 12:07
수정 아이콘
사나다의 히엔!
Zakk WyldE
23/07/17 11:59
수정 아이콘
상대 선수는 안심
링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의사선생님이 구해주실거야아?
미카엘
23/07/17 12:04
수정 아이콘
인권캐 덜덜
그럴수도있어
23/07/17 12:07
수정 아이콘
딜되는 힐러는 귀한데..
드미트리비볼
23/07/17 12:10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Lord Be Goja
23/07/17 12:11
수정 아이콘
유리가 토끼 인형대신 샌드백을 패며 분노를 푼 세계관
행운아
23/07/17 12:14
수정 아이콘
아프면 말씀하세요~
Energy Poor
23/07/17 12:19
수정 아이콘
???: 뭐 진료가 이상하다고?
23/07/17 12:22
수정 아이콘
화장의 차이인가???
아이지스
23/07/17 12:27
수정 아이콘
문 앞에 벨트 걸어놓으면 진상 확 줄으실듯
앨마봄미뽕와
23/07/17 12:45
수정 아이콘
이중 특성이네
한국에어비앤비
23/07/17 12:49
수정 아이콘
전투형 힐러
우자매순대국
23/07/17 12:52
수정 아이콘
중환자실입구 손씻는곳에 타이틀벨트 걸어놔야죠
손위생 증진에 큰 도움이 될듯
23/07/17 12:54
수정 아이콘
극딜 소라카 덜덜덜...
마음속의빛
23/07/17 13:28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오랜 예전부터 힐러는 둔기를 휘둘렀었죠.
EagleRare
23/07/17 13:3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가아니고 프로...?! 게다가 31살...? 근데 의대 교수...?
23/07/17 13:36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더블보드 맞죠?
23/07/17 13:38
수정 아이콘
문무겸전 덜덜
닉네임을바꾸다
23/07/17 13:50
수정 아이콘
구호기사단이...이슬람애들 뚝배기를 많이 날...
귀여운호랑이
23/07/17 13:59
수정 아이콘
선생님 그 진상 환자 또 왔어요.

그래요? 치료의 방으로 보내주세요.
23/07/17 17:26
수정 아이콘
마우스 피스 하시고요~
승리하라
23/07/17 14:17
수정 아이콘
신생아 중환자실 정말 힘들지만 소중한 일 하시네요
-안군-
23/07/17 14:18
수정 아이콘
슈퍼닥터 K... 아니 S
Janzisuka
23/07/17 14:22
수정 아이콘
멋지다아아
Pinocchio
23/07/17 17:17
수정 아이콘
애기들 부모가 진상짓하는거에 빡쳐서 미트 조지다가 저기까지 가신거 같은데....
23/07/17 18:55
수정 아이콘
신생아 중환자실의 스트레스는 레이맨이 3년만에 프로 챔피언이 되는 정도라는 등식을 알게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078 [게임] 블리자드 새로운 루머 [141] 피죤투15985 23/07/17 15985
483077 [LOL]  '탑 남자친구와 연애해도 괜찮은가요' 사연에 대한 킹겐의 대답.JPG [23] insane10135 23/07/17 10135
483076 [유머] 최근 소래포구 직접 찾아가본 수산물 유튜버 [42] 만찐두빵12641 23/07/17 12641
483075 [서브컬쳐] [스포] 미야자키 무야호 신작 내용 요약.jpg [32] 캬라11792 23/07/17 11792
483074 [유머] ???:형이 그렇게 얘기하면 브랜드에 누를 끼치잖아!!!.MP4 [2] Myoi Mina 8394 23/07/17 8394
483073 [기타] 2학년이면 풀어야 하는 문제 [31] Lord Be Goja10015 23/07/17 10015
483072 [유머] 혈교가 위험한 이유 [52] roqur10641 23/07/17 10641
483071 [기타] 직장동료들 앞에서 ... 하고 백억 받기vs그냥 살기 [110] 비타에듀11237 23/07/17 11237
483070 [기타] 결혼과 출산 생각을 가시게 만드는 예능들.jpg [69] 아지매13568 23/07/17 13568
483069 [기타] 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교수, 프로복싱 대회 챔피언 올라 [52] insane10529 23/07/17 10529
483068 [LOL] LCK 7주차 해외 배당 [34] 아롱이다롱이9242 23/07/17 9242
483067 [유머] 밴드 베이시스트의 비애... [25] 우주전쟁10039 23/07/17 10039
483066 [유머] 그 동영상도 틱톡, 쇼츠화되는 시대.jpg [52] 캬라11372 23/07/17 11372
483065 [유머] "소래포구 상인들 호객, 불친절 행동 근절 선언" [30] 길갈10004 23/07/17 10004
483064 [기타] 어떤 캠핑카 유튜버의 세계일주로드 [30] 삭제됨10460 23/07/17 10460
483063 [LOL] 데프트와 페이커의 역대 다전제 상대전적 [15] Leeka7080 23/07/17 7080
483062 [유머] 뜻밖의 투병 [15] 짱구9167 23/07/17 9167
483061 [LOL] 솔랭 스플릿1 D-Day 1위 경쟁 근황 [16] JoyLuck7295 23/07/17 7295
483060 [유머] 감동과 환희의 순간 [11] 카루오스10147 23/07/17 10147
483059 [유머] 회사앞에서 어떤 놈들이 야쿠르트 아줌마 가방 털길래 [9] Myoi Mina 14437 23/07/17 14437
483058 [유머] 정확하게 줄을 그어 표 그려주는 기계 [24] VictoryFood14006 23/07/16 14006
483057 [유머] 로아 사태에서 와우는 왜 구조선을 띄우지 못했나 [120] Avicii15252 23/07/16 15252
483056 [동물&귀욤] 바다의 머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방 [26] 길갈10581 23/07/16 105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