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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15:24
하하하 흥미롭네요.
사실 살다보면, 아 이게 이렇게 간단한거였어?할 때가 있죠. 부디 탄소 포집이라던가, 에너지 혁명이 그런 식으로 나타나주기를...
23/07/04 15:31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예를들어 증기기관도 이미 고대 그리스 시절에 그 원형이 있었다 하죠.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증기기관을 발전시켰으면 1세기쯤엔 내연기관이, 3세기 쯤엔 전기를 사용하고 있었을지도...
23/07/04 15:32
재밌긴 했는데 설정처럼 하이퍼드라이브가 발상의 전환만 하면 되는 엄청 쉬운 기술이라고 쳐도 그것만 가지고 르네상스 수준의 과학기술을 가진 문명이 다른 별에 쳐들어갈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고 거기서 과학기술문명 발전이 멈춘다는 건 솔직히 말은 안되죠.
23/07/04 15:39
생각해보니, 오토바이를 주요 교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국가들의 경우(특히 동남아)
대중 교통의 발달이 더딘 것도 일맥상통하는 현상인가 싶기도 하네요.
23/07/04 15:44
10년 전쯤에 봤는데, 정말 신선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것은 필요로 인해 가속되는거니,
우주 항행으로 인해 그 필요성이 격감한 상황에서라면 저럴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23/07/04 15:54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엄청난 기술을 가진 외계인(인디펜던스 데이)도 물리쳤는데, 겨우 화승총 든 외계인이야 뭐.
기술도 기술이지만, 우주전쟁처럼 세균, 바이러스 적응이 우주 진출 및 행성 정착에 가장 큰 장애물이라 생각 됩니다. 남미 원주민들도 세균전에 당한거다보니 인류가 우주 진출하면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인류로 진화가 되겠죠?
23/07/09 10:02
이건 마치 전국시대 치고받고 싸우는 레벨만 올린 일본에게
개항시대 유럽인들이 넘어가서 원양을 건널수 있는 배를 만들수 있게 해준덕에 진주만이 박살난 꼴을 보는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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