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2 10:28
아닙니다.
국내에 폴아웃 4와 둠(2016)이 각각 이진여생 4와 훼멸전사라는 제목을 단 아시아판으로 정식발매되면서 한국에서 베데스다의 평판은 더욱 나빠졌다. 특히 폴아웃 4의 경우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이 한국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된 걸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판은 커녕 아시아판으로 발매되면서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나무위키펌인데, 그냥 이새기들 한국싫어해요 크크크
23/06/12 16:46
그것 절반의 절반도 안팔리는 게임들도 다 한글화 해주니까요.
당연히 시장논리면 애초에 한국콘솔시장 규모 생각하면 지금 나오는 모든 게임들 다 한글화 해줄 이유가 없죠. 대박나야 10만장인건데.
23/06/12 10:13
공식 발매가 9월이고, 발매연기까지 된 게임인데 아직도 한글화 공식발표가 없는데 안한글 확정을 안짓는것도 웃긴거죠.
https://url.kr/8txcdh 결국 2023년 6월 11일에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정식으로 공개하고 예약판매까지 오픈했지만 스팀과 XBOX 모두 한글 미지원으로 공개되었으며 어느 유저가 H2에 메일을 보낸바로는 한글화 관련으로 협의된게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
23/06/12 10:36
100%라고 할 수 없지만 2023년 최고 기대작들 중에 하나인 베데스다 본가의 신규 IP인데 한글화 가능성이 높죠.
베데스다 게임들은 최근 몇 년 한글화 안된 경우가 없었고(심지어 그 래드풀도 한글화죠) 게임출시 임박해서 한글화된다고 업데이트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누군지도 모르는 일반유저가 이메일로 물어보는데 협의된 게 없다고 답변하는 건 그냥 일반적인 기계적인 대응입니다. 이걸 친절하게 답변해주면 앞으로 H2에 한글화 질문하는 메일 쏟아질 건데요.
23/06/12 11:29
다른 대부분의 베데스다 게임들이 출시 3개월전쯤엔 한글화 미지원이었다가 출시당일쯤에 한글화 지원이라고 뜬 사례들이 많은거라면 기다려보는게 맞을수야 있는데
어디 소규모 인디 스튜디오도 아니고 이러고 있는걸 저회사는 그럴수있지 하고 생각해줄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16740/STARFIELD/ 언어: 인터페이스 음성 지원 자막 [한국어 지원하지 않음] 영어 ✔ ✔ ✔ 현재 출시 3개월전 스팀 기준으론 한글 미지원이긴 해서요.
23/06/12 10:02
아직 발표 안한게 아니라 미한글 확정인거에요?
무슨 듣보작도 아니고 스타필드같은 간판작 한글화 안한다는건 요즘같은때엔 그냥 시장철수 시그널급으로 들리는데. 정말 당황스러운 수준. 스타필드 비한글화 하나면 엑박을 사지말아야될이유로 그냥 가불기 때릴수 있겠네. 포르자5 더빙하고 그러면 뭐하나...로컬라이징 정책을 제작사 재량으로 두는건지 뭔지..참 신기하네요. 무슨 유통사도 아니고 플랫포머 아닌가? 어차피 요즘 엔간한게임 발매되자마자 안하고 베데스다 게임은 특히 더 그럴거라 게임할때쯤이면 유저한글화든 뭐든 있을거같긴 하지만 참 희한하네요 정책이.
23/06/12 10:22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16740/STARFIELD/
언어: 인터페이스 음성 지원 자막 [한국어 지원하지 않음] 영어 ✔ ✔ ✔ 올해 9월 출시인데 스팀에 등록된 정보상으론 미지원으로 떠있습니다.
23/06/12 10:48
진짜 스타필드 아니면 이정도 정보면 하이고 한글화도 안해주네 수고~ 하고 그냥 땡칠정도인데
스타필드니까 발매 1달전쯤까진 일단 보류하고 있어야 되는건지 참..그만큼 말이 안되긴 해요.
23/06/12 10:53
부정적인분들은 아직까지 확정이 아니니까 안해준다는 쪽이고,
긍정적인분들은 확정아니니까 지켜보자인 쪽인데, 이 회사가 최근에 한글화를 해준 작품들의 텍스트량과 현재 스타필드 텍스트량 비교해보면, 발표가 나왔어도 진작 나와야할 상황에서 아직도 '검토중'이면 좀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보일수밖에 없네요. 깜짝발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23/06/12 10:14
게임 현지화라는게 번역도 번역이지만 그 번역들이 게임 내에 제대로 표시되는 지 검수도 필요해서 챗지피티로 한다고 비용이 생각보다 크게 줄지 않을 겁니다
23/06/12 10:30
(수정됨) 베네스다 한국에 팬보이 꽤 많은편인데 한국시장에 하는짓거리보면 정이 다 떨어짐.
윗분들 말대로 스타필드하나 보고 게임패스 유지하는 유저들도 많은데 이런게임도 한글화 안해줄거면 그냥 엑박 한국에 팔지말아야죠 뭐하는 짓거린지 참 크크
23/06/12 10:57
지금까지 오피셜은 안한글인데 한글화라고 억지 희망회로는 왜 돌리는지 모르겠어요 한글화할거라는건 전부 뇌피셜 추측이고 안한글이라는건 공홈발 오피셜인데(아직까진)
유저한글화하면 된다는데 그거 다 팬들 열정페이로 하는거잖아요? 어떤회사는 크런치니 뭐니하며 개같이 패면서 베데스다는 유저한글화로 퉁쳐도 갓겜 소리 듣는거 전 좀 웃긴거 같기도 해요 솔직히 그 시장 무시(혹은 패스)하는건데 차라리 지금 잔뜩 실망하고 있다가 출시전에 짜잔~한글화했답니다 이러면 만족도도 x2 흥행도 x10은 될텐데 괜히 억지 희망회로로 커버쳐주지 않는게 나을듯
23/06/12 11:12
스카이림이나 폴4 시점에서는 사실 한글화가 무조건 나온다고 장담하기 어려웠으니까 그럭저럭 참아줬던거지 이제 한글화는 기본이고 더빙도 탑재되는 2023년 시점에서 안한글화면 솔직히 좀 삔또상하죠 크크
23/06/12 13:11
유저 한글화도 들어간 숫자만 많으면 초벌은 금방인데 검수가 한세월이죠. 유저 한글화에서는 그러려니 넘어갈 문제도 정식판에서는 그러면 안 되기도 하고.
뭐 아직 3개월 남았으니 아직 가능성 없는 건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현재 상황에서 아직까지 한글화 여부가 불확실한 자체가 좀 어이없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