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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23:34
윤성빈처럼 얼굴에서 목라인 바로 떨어지는 피지컬폭팔 신체형인데 왜 얼굴에 차은우급 조미료가 뿌려져잇는건데...
(윤성빈비하아님 상남자스럽게 잘생겼다생각합니다)
23/06/14 01:24
(수정됨) 그... 제가 보는눈이 없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그정도로 잘생긴건가요? 제가보기엔 피지컬이면 모를까 외모는 조규성이 더 잘생긴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생각하는게 아니라 주변 여자사람친구도 조규성이 더 좋다고해서요. 그런데 남초사이트에선 동양인의 한계초월소리까지 나오니 볼때마다 과연 어느쪽이 맞는건가싶은 생각이...
23/06/14 03:19
(수정됨) 개인적인 취향이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데 카메라빨을 놓고 볼 때 오타니는 스타일링하고 좀 다듬으면 배우들과 나란히 서도 별 이질감이 없고 연예인 가능한 얼굴, 조규성은 괜찮은 얼굴인데 그래도 훈남계라 배우들과 같이 서면 버텨내지는 못할 얼굴로 봅니다. 오타니가 안정환이나 문성민 과라면 조규성은 이동국이나 조성민 정도 느낌일까요.
...라고 쓰고 사진 찾아봤더니 다른 사진은 저 정도의 느낌은 아니긴 하네요. 훈남계로 강등요. 피지컬까지 포함하면 배우급 신체는 맞겠습니다만.
23/06/14 03:38
뭐 더 비율좋고 더 멋진 얼굴의 사람이야 여럿 있겠죠. 실제로 오타니 용모가 제일 좋았던 니혼햄 시절도 이 정도로 화제가 된 건 아니잖아요.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 중 하나. 아시안이면서 메이저 투타겸업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에 도전하는 청년이라는 아우라가 겹쳐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규성보다는 오타니 쪽이긴 합니다. 아저씨들은 육식남 스타일보다는 건실한 청년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법이죠.
23/06/14 07:50
(수정됨)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으로 고대 조상님인 베이브 루스 까지 소환하는 유니크한 실력이 있으니까
인성이나 외모 피지컬 이런 것들이 더 회자되는 거죠. (실제로 피지컬은 웬만한 서양인이랑 비교해도 훨씬 더 뛰어나고) 사실 일본 리그에서 그럭저럭 잘하는 수준이였으면 아무도 관심 없었을걸요. 크크크
23/06/14 21:47
조규성이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얼굴일 거에요 근데 옆에 세워놓으면 비율에서 압도적으로 밀릴 거고 오타니가 대단한 이유는 저 외모에 인성+실력+스토리 전부 다 갖춰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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