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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21:08
세번쯤 다시 읽었는데
(세봉지 21만원이 맞고) - 받아적는데 잘못 적어서 세 봉지 7만원이라고 적었는데 - 잘못적은 걸 덧글에서 정정함 인 것 같네요.
23/06/05 21:09
이게 무슨 말인가요?
원래 상인이 인터넷을 할줄몰라서 옆 상인이 세봉지에 7만원이라고 글을 썼고 그 후로 방송에 나온대로 3봉지에 21만원이 맞다고 다시 해명하는건가요? 이건 원래 상인을 멕이려는건지 뭔지 원
23/06/05 21:11
상식적인 시각으로만 봐도 편의점 과자도 아닌 옛날 과자 한봉지가 7만원이라는 거짓된 얘기를 믿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근데 댓글로 바로 7만원 인정 크크 장난치나요
23/06/05 21:11
정가대로 받아서 바가지는 아니고 그냥 옛날 과자라는 이름으로 쌀 것 같은 이미지지만 실제로는 방송에서처럼 굉장히 비싸다는 내용이네요.
23/06/05 21:40
저 과자들이 보통 생각하는거보다 의외로 비싼 편이긴한데
방송에서 나온건 그거보다도 많이 비싼 가격입니다 (저게 그냥 요즘 시세가 저런거였으면 애초에 논란도 안되었을거에요)
23/06/05 21:12
본문글 정리하면
방송에 조작한거다 바가지 아니고 다합쳐서 7만원이다. 누가 그렇게 비싸게 파냐 마녀사냥이다 -> 영상에 증거가 명확히 남음 -> 딴 사람이 대신 적어주면서 오해가 있었다 21만원이 맞다. ???
23/06/05 21:12
이게 바가지 쒸우는거라고.. 전에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익식하고
나름 지역에서 관리하고 단속했던것 같은데 행사니까 축제니까 조금 비싸게 팔수 있지~~ 라는 익식이라니. 이게 어쩌다 이렇게 당당한게 된거지 .. 하기사 군 해명글 보니까 아무도 감독 관리 안하는것 같긴 하더군요
23/06/05 21:13
화면에 저울 찍혀있는게 단가 4499원인데, 아마 씨앗강정인가 봅니다. (그렇다는 전제하에)
씨앗강정 네이버 쇼핑에서 제일 많이 파는거 찾아보니 단가 100g에 3천 후반에 4천 초반 나오네요 저가라 퍼센티지로 따지면 차이가 좀 있고, 반면 절대액수랑 오프라인인거 감안하면 그렇게 큰가..? 싶긴 하네요. 차이가 있더라도 쌍욕먹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물론 퀄리티는 모르겠구요.
23/06/05 21:17
그럼 가장 비싼 씨앗강정 단가를 다른 싼 과자랑 똑같이 계산했다는 이야기라서
결국 바가지가 맞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스샷보시면 여러가지를 담았거덩요.
23/06/05 23:56
말씀하신대로 뭘 고르든 제일 비싼 거 기준으로 무게 계산하는 게 눈탱이의 핵심 같습니다.
그리고 68475원 나왔는데 자연스럽게 7만원을 외치는 대범함까지 갓벽하네요(계량 금액에서 1원이라도 더 부르는 건 진짜 처음 봤습니다).
23/06/05 21:47
여기에 추가로 제리를 찾아봤는데 제리도 상당하네요. 100g당 거의 3천원인데 부피에비해 무게가 상당하네요. 사진으로는 양을 파악하긴 쉽진 않지만 이 가격도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저렴한 과자들이 아니라 두종류나 비싼걸로 가득 담긴했네요...
23/06/05 21:52
씨앗강정은 그렇다치고 저 젤리랑 센베과자 100그람 3천원은 시중보다 지나치게 비싼 것 같네요. 거의 크루아상 수준 가격인데, 수제도 아니고 공장제품을 저 가격에 팔면, 시장 가는사람 중에 저 가격 주고 사먹을 사람이 있으려나 싶네요.
네이버에서 파는 건 그나마 포장이라도 근사하지 저거는 아무 포장도 없이 막 담아가는건데도요.
23/06/05 22:02
센베과자는 저도 뭔가 이상한것 같은데 저 해명글에서 또 오타낸 느낌도 있기도 해서 말았습니다. 결국 가격도 깎아주기도 했고요.
제리는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저 가격이 찾아서 나온 가격입니다... 같은 젤리군 상품에서 경쟁력이 전혀 없는데 옛날과자 느낌이라 선택한 상품이려나요.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상품이라 관성적으로 파는 제품같기도 하고요...
23/06/05 21:22
애초에 가격표 공지해놓고 파는 거라면 파는 사람이 그냥 비싸게 팔고 싶다는데 어쩌겠나 싶습니다.
바가지라는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그건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보아야 할 것 같고요... 결론은 그냥 저동네는 안가는 것이... ...
23/06/05 21:29
상식적인 시각으로만 봐도 편의점 과자도 아닌 옛날 과자 한봉지가 7만원이라는 거짓된 얘기를 믿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한 봉지 가격이 7만원이였다는 거짓된 찌라시로 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기꾼의 누명을 쓰고 .... 상인 시각으로 봐도 비정상적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 크크.
23/06/06 08:29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갈 사람이 전통시장 비싸다고 해외여행 가는 건 아니죠. 해외여행은 그냥 가고 싶어서 가는 거죠.
23/06/05 22:05
상인 해명: 바가지 씌운 게 아니라 저게 정가 맞고,
연예인이라 오히려 할인해준 거다. 사실 뭐 저 상인분이 강매한 것도 아니고, 한철장사 저렇게 하는 상인이 한 둘이 아닐텐데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어쩌다 방송 한번 나와서 이렇게 전국민한테 욕먹는 것도 좀 안타깝긴 하네요. ‐‐---‐---------------------------------------------------------- 저분이 잘했다는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한 거니 이제 그만들 좀 하세요.
23/06/05 22:31
걸렸으면 어쩔 수 없죠
그 동안의 전체 한철장사 바가지의 쌓인 업보를 걸린 놈 하나가 몰아받는 중이긴 하지만. 잘못한 짓 (바가지) 이외의 욕을 먹고 있는 것도 아니니
23/06/05 22:41
계곡에서 해변에서 바가지장사하는 사람들 철마다 들어먹는 욕이 얼마나 많은데 티브이 타고 인터넷 올라온 후 요며칠 욕먹은걸 안타까워하시나요.
그리고 보시면 이미 포장끝났어하며 강매한거 맞거든요.
23/06/05 23:10
한철장사 하는 게 무슨 벼슬이라고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 싹 망했으면 좋겠어서 잘 됐다고 봅니다.
사시사철 뺑이쳐서 먹고 사는 보통 사람들이 호구인가...
23/06/06 03:43
강매한것도 아니고
누가 칼들고 사랬나 누칼사인가요 한둘이 아닐텐데 한둘이 아니면 해도된다는건지..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우린 이런경우 부도덕 비양심이라고 합니다
23/06/06 09:15
그놈의 한철.... 전 1년내내 일해서 먹고 사는데, 그사람들은 왜 한철 땡겨서 나머지 놀고 먹는걸 인정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당연히 저사람만 그런건 아니지만, 걸린건 저사람이니 욕먹고 돌맞는건 당연한거죠. 그게 싫으면 싸게도 아니고 그냥 양심적으로 정가만 받으면 되고요.
23/06/05 22:40
결국 바가지가 아니라 원래 저 과자는 '100그람에 4천원'이 맞다는 얘기인데... 진짜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 리얼 소고기값인데요.
23/06/05 22:47
저런 전통시장류 과자 유통기한 위생상태 전수조사 해서 더 깨끗해지면 좋겠습니다
물론 과자 수분 제거하고 유통기한 긴건 알겠으나 눈에 보이는 숫자도 속이는데 유통기한 원산지 원료는 안 속일거라는 보장은 어딨나요
23/06/05 23:00
쇼핑몰에서도 작은 단위로 사면 비싸고 벌크로 많이 사면 싸고 그런거죠
보통은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담아서 사질 않을테니 별 문제가 없을건데, 너무 많이 사다 보니까 원래 단가가 쎈 편이고 할인을 해줘도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금액이 되버려서 문제인거 같네요. 계곡 능이백숙보다야 훨 나은 수준인건데 잽싸게 포장해서 계산하라고 떠민게 너무 얄미운 행동이었죠
23/06/06 10:13
좀 심하게 말하면 연예인이다! 눈탱이치자!는 속셈이 너무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일반인이게는 적게주고 연예인에게 양 많이주는 패턴이었는데 요즘은 안통하니..
23/06/05 23:18
3봉이건 1봉이건간에 공장과자를 100그램에 4500에 파는걸로 활활 타오른건데 엉뚱한 해명만 하시네요. 100그램 4500원에 팔고 선심쓴거처럼 30프로 할인이라니 참...
23/06/06 00:20
조심스레 댓글 남겨 보자면..
젤리나 씨앗강정은 시중에서 상당히(?) 비쌉니다. 부피에 비해 무게가 은근 나가서 뭣 모르고 담았다간 금액이 사악할 정도입니다.. 인터넷에 얼마네 하는건 그다지 큰 의미없는 얘기고요.. 스샷만 봐선 봉지 부피가 상당해서 어떤걸 많이 담았냐 봐야 할꺼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욕(?)먹을 정도냐면 살짝 억울하긴 할꺼 같네요.
23/06/06 14:33
김종민이 봉지에 담은게 7만원도 아니고
나머지 2봉지도 일괄 7만원 찍은것도 레전드고 그걸 30%이상 연예인 DC해준다고 기만한것도 레전드고 사과문이라고 변명만 주절거리는것도 레전드죠. 지금이라도 도게자 박고 연예인이라 사기치려고 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 2차 사과문 써야죠. 아니면 장사를 접든가
23/06/06 00:36
댓글 둘러보니 '옛날과자는 우리 생각과는 달리 싼 게 아니고 관광지인 거 감안하면 막 엄청난 사기는 아니다.' 정도같네요. 단지 이게 방송 타다 보니 관광지 바가지에 분노가 저기로 쏠린 느낌이고.
빠른 포장이랑 모든 과자를 최고가 단위로 올려치기, 금액 반올림 같은 거 생각하면 온전히 억울하다고만 보긴 어렵습니다만...
23/06/06 01:02
여기선 과자 얘기지만 닭강정 그람 판매도 너무 비싸요ㅠ
마트갔다가 애들이 먹고 싶다길래 한마리 시키기 보단 이거 먹지 뭐하고 조금 담았는데 거의 한 마리 값..
23/06/06 02:36
사장님 인상이 악덕상인 같지는 않고, 더구나 1박2일 카메라 앞에서 얼굴 내놓고 바가지 씌울 강심장은 없으리라 전제하고 사장님의 억울함을 추리해봤습니다.
첫봉지는 단가가 센거라 찍힌 대로 68000원, 단가 3000원 짜리 둘째 세째 봉지는 같은 무게라 치면 합쳐서 9만원. 총합이 15~6만원 나옴. 예능프로고 해서 장난기로 첫봉지 7만원 부르고 그걸로 3봉지 값 받을 기세를 보였지만 깍아주는 모양새 취하면서 결국 제값대로 15만원 받을 생각이었음. 거기에 애교에 녹아 1만원 더 깎아줌. 정가보다 더 깎아줬는데 천하의 공적이 됐으니 억울해서 밥이 안 넘어감. 이랬지 싶은데,, 옆집 아저씨가 댓글 올린 해명이 또 어긋나네요. 어쩌면 두 분 다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3/06/06 06:27
걍 젤비싼 씨앗강정 단가 100g 4499원에 한봉지 약 68000원인데 70000원으로 반올림하고 그 가격을 단가2999원 젤리 센베이 2봉지에 다녹여서 21부른건데 사기에 눈탱이맞죠
23/06/06 08:49
[상식적인 시각으로만 봐도 편의점 과자도 아닌 옛날 과자 한봉지가 7만원이라는 거짓된 얘기를 믿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여기가 킬링 파트인듯요 크크크
23/06/06 09:26
본문 이미지 보면 한봉지에 이것저것 다 담았는데(젤리, 센베, 과자 등등)
100그람당 가격은 4,499 로 맞춰져 있죠. 말로만 가격이 다르면 뭐하나요. 계산할 때는 제일 비싼 가격으로 매기는데
23/06/06 10:37
1. 제일 비싼 과자로 일괄 계산
2. 68000인데 70000으로 맘대로 반올림 3. 다른 봉지는 무게도 안재고 그냥 맘대로 x 3 억울할게 없음
23/06/06 10:51
종류별로 단가가 다른데 다 분류해서 가격 매긴 것도 아니고
그냥 무게*씨앗강정 단가*3봉지로 때린건가요? 뭐지... 기름 끼얹는 중인건가?
23/06/06 14:31
옛날시장은 죽이는게 맞죠.
그냥 대형마트로 가서 쇼핑하고 귀찮을때만 집앞 마트 이용하면됩니다. 수산물이던 농산물이던 가공제품이건 모르면 후려치기 씨게 당합니다. 걸려봤자 니네가 뭐 어쩔건데 스탠스가 너무 짜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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