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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7 19:33
항상 생각하지만 쿠팡은 허브 등 업무에 따른 가중치를 두어서 급여 차등을 해야 합니다 맨날 여성들만 편한 공정에서 꿀빤다는 얘기나오고 신입 남자들만 허브나 워터 보낸다는 얘기 나오죠. 쿠팡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매우 편하고 빠르게 쇼핑하지만 센터 직원들과 하청 업체들은 죽을 맛이죠 쿠팡 흑자에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쿠팡이 유통 독점이라도 하는 날에는 에휴
23/05/27 19:58
쿠팡 허브 공정이랑 다른 공정이랑 시급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게 아이러니하죠
업무강도로 치면 1.5배는 더 줘도 모자를 판인데... 혹시 잠깐이라도 해볼까 하시는 분들은 그냥 허브말고 다른 공정 지원해서 하시면 됩니다
23/05/27 23:58
사진에 나온건 그런데 쿠팡은 그 기계를 안 씁니다 쓸 공간도 시간도 안 나오고요.
사람이 하면 2~3분 만에 끝나는데 뭐하러 쓰냐는 거죠.
23/05/28 09:41
노동강도와 임금의 밸런스를 잘 찾아내서 좋은 직장 파악하는 것도 능력인 것 같습니다.
쌩고생해서 푼돈버는 사람있고, 자기가 견딜만한 수준에서 넉넉한 돈 가져가는 사람있고.
23/05/28 11:36
와 아니... 진짜 매우 빡세네요 -_-; 5시에 일어나서, 뭐 출근은 공식적으로 8시 반이라지만, 거의 퇴근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12시간넘게 출퇴근 포함시간 쓰는건데..
23/05/29 11:45
쿠팡이 그래도 일자리 수도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하한을 엄청 끌어올렸습니다.
거의 누구나 언제든 출근할 수 있는데 최저임금이랑 수당을 따박따박 챙겨줘서요. 이게 안되는 일자리가 너무 많죠. 되는 일자리보다 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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