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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1 00:22
오늘 케넨판 보니까 압박감이 극한으로 치닫는거 같더군요. 너무 준결승 결승등 중요한 길목에서 계속 지니까 이게 참 안쓰럽네요.
이게 의식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거 같은데.
23/05/21 00:26
이번에 출사표로 "결승전만 되면 못한다 큰게임에서 못한다 그런 평가를 잠재우고 증명해야하는 자리" 라는 식의 인터뷰를 했던데
너무 신경쓰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세상은 넓고 더 겸손하게 무엇이 옳은 방향인가를 고민할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 그러지 않았을거라 단정하는건 아닌데.. 팀이 변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싶군요.
23/05/21 00:30
결승에 못한다느니 어쩌니 해도 작년msi에선 누가 뭐래도 가장 열심히, 잘한 선수라 생각해서 그모습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그런 모습 보여줄거라 확신하는 선수중 하나인데 티원이 아닌곳에서 보여줄 확률이 좀 올라간거 같아서 슬프네요.
23/05/21 00:32
제우스가 LCK 내 최고의 탑솔러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실력과는 다른 담대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또 선수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우스 선수가 그게 다른 선수에 비해서, 그게 부족한지 아닌지 평가는 아직 못하겠지만요.
23/05/21 02:30
가끔 제우스 보면 느껴지는게 좀 배짱이 대놓고 보인다고 해야되나요 소위 째는 식의 플레이가 자주 보이는데 이러한 점이 안 좋게 나오는 빈도수가 많이 늘어나네요
23/05/21 14:26
제우스가 작년 월즈 결승때 빅게임헌터에게 진 이후로
국제전 대형무대에서 엄청난 중압감이 생긴거 같습니다 그전에는 압박감이 뭐예요 느낌으로 할꺼 다하던 선수였는데 그 즈음부터 큰경기가 될수록 몸이 둔해지는게 보입니다 티원은 올해 월즈 이후로 압도적인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제오페구케 조합은 깨질꺼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이게 매번 반복된다면 그게 맞다고 봅니다 룰러가 징동가서 날아오른 것도 많은 시사점이 있겠죠 마지막으로 요즘 한국 S급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만 가면 대부분 새가슴이 되는거 같아서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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