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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21:54
여의도가 10년 15년전에도 포장마차 개창렬이었던 기억인데 요즘은 더할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여의도가 가성비나 맛으로 가는곳은 별로 없고 직장인들 퇴근하고 마땅히 즐길곳이 별로 없어서 수요는 많아요
22/08/01 21:26
저 거의 20년 전에 동네 술집에서 알바했는데 그때도 딱 저 수준의 마른안주 8천원 받았습니다. 물가랑 위치 생각하면 그냥 그럴 만 하네요.
22/08/01 21:27
레벤호프네요... 음식에 가성비를 따지지 않는 저도 저기는 제 돈 주고는 먹지 못할 곳(?) 크크크크
특히 마른안주는 선넘었죠...나머지 안주들은 그냥 평범한 여의도네? 정도입니다 여의도에서 2차로들 많이 가는 곳입니다 골뱅이나 치킨 등을 많이 먹고 이건 나름 가성비(?) 괜찮습니다
22/08/01 22:24
마른 안주 저 정도 퀄리티는 피지알 평균 연령대라면 많이들 보셨을듯..
그래서 배부른 상태에서 2차 갔을땐 차라리 한치나 오징어 땅콩을 시키죠. 근데 저 정도가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곳도 있다는 게 함정... 오뎅탕은 좀 심하긴 하네요. 그냥 마트에서 여섯장 천원 행사하는 사각어묵으로 끓인 것 같은데... 최소한 유부주머니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22/08/01 22:29
지난 주에 취해서 노래방 갔는데,
두시간 맥주 7병, 손바닥만한 한치 2마리 주는 안주세트 합쳐서 18만원 나왔습니다. 노래방 한시간에 5만원에, 맥주 6천원......
22/08/01 22:44
여의도면 강남과 더불어서 임직원들이 연봉 가장 센 동네라서... 크크크
저러고도 여의도 밖으로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저 돈 주고 먹는거죠
22/08/01 23:18
뭐 가격 자체는 여의도라고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 가격에 김으로 한칸 때우는건 좀 너무하긴 하네요. 그자리에 다른 건어물이나 말린바나나 정도는 줘야 하는게 아닌가
22/08/01 23:43
한 10년 전에 마른안주, 오뎅탕은 10000원 정도의 느낌이었던것 같네요.
좀 싸면 8천원. 요즘 물가 감안하면 그렇게 이상하진 않은데, 그래도 좀 비싼 느낌은 있네요. 대략 20% 비싼 느낌.
22/08/02 01:53
어이가 없어서 네이버에서 여의도 레벤 호프 검색했는데 무려 성지.... 크크크
댓글 읽어보니 지대가 비싸고 여의도라 나가기 싫으시고, 비싼거 알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이해는 되는데 성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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