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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22:08
동감합니다.
킥보드가 저기까지 가는데 모를 운전자먼 누구든 쳤을듯... 킼보드탄 애들이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운전자도 저건 잘못했죠. 자기신호도 아니고 노란깜빡이 점멸등인데... 솔직히 딴짓 안했으면 무조건 브레이크 잡고 피할 수 있었던 사고인거같아요
22/07/27 21:04
https://map.naver.com/v5/?c=14317746.9618659,4198147.1873301,19,0,0,2,dha&p=ShI2yAA-J03N6ix1DyyMnA,-21.26,-3.58,80,Float
자주 지나다니는 길인데 운전자가 온 방향도 황색점멸인데 서행안할걸로 과실잡혀서 운전자만 피곤해질듯.
22/07/28 04:03
제가 보기에도...차가 진입 전에 서행 안한 것도 있지만
어? 이정도부터는 인지하고 브레이크 밟아야할 것 같은데??싶은 지점에서도 속도가 안 줄어드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도 역시 킥보드 애들이 제일 잘못했죠. 저게 뭡니까 진짜...정말 큰 값을 치르고 인생 교훈을 배우겠네요. 저정도 막무가내 좌회전이면 차가 서행 했어도, 급브레이크 밟았어도 박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2/07/27 21:05
면허제로 바뀌고 한동안 잠잠하더니 인증이 너무 허술해서 요샌 학생들이 대놓고 타고 다니던데 ..나라에서 방조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22/07/27 21:10
(GIF 파일 첨부가 3MB 까지만 되는데 아무리 용량 줄여도 5MB 이상이라 부득이하게 이미지호스팅 사이트에 올리고 img src로 오랜만에 태그 사용했더니 잘 재생이 안되나 보네요)
22/07/27 23:48
그럴거 같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20m 폭의 교량을 2초에 주파하더라구요. 단순 계산으론 시속 36 키로 나오지만 가속을 하며 접근한 것으로 보아 약 40 나올것 같습니다.
22/07/27 21:29
진짜 킥보드 관련 면허도 있어야 된다고 느끼는게 어떻게 킥보드가 도로를 가로질러 가는데 건너편 상황을 안 보고 넘어갈수가 있는지..
22/07/27 21:40
개인적으로 제가 저 차 입장이면 피하기가 매우 어렵지 싶습니다. 아무리 황색불 점멸이라도 사각에서 역주행 비슷하게 튀어나오는 킥라니 피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여요. 진짜 운전대 잡기가 점점 무서워지는 세상입니다.
22/07/27 21:58
기본적으로 교통지식이 없으니 저런 공간을 저렇게 가로지를 생각을 하네요....
생명에 지장 없는게 대단하고도 다행스러운 일인데.....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바로 앞 마티즈의 사이드 미러가 접혀 있습니다!!
22/07/27 21:59
어휴.. 운전자 안타깝네요
맘같아선 악담 퍼붓고 싶지만 평생 수발들 부모님이 안타까워서 관둡니다 이런 사고영상 5분간 시청안하면 킥보드 작동 안되게 좀 하자
22/07/27 22:00
공유 자전거, 킥보드는 잘 이용하는 소수 사람들 대비 나머지 무지성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없애야 된다고 봅니다. 도로, 인도의 사고뭉치 덩어리죠.
22/07/27 22:07
살아서 다행이네요..운전자분 트라우마 더 씨게 잡힐뻔
운전자는...과속 좀 조심해야할거 같고.. 학생..들아...제발..쌍욕 마렵네
22/07/27 22:16
원동기 즉 오토바이 면허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자동차(2륜 즉 오토바이 포함)는 최소 책임보험이 의무인데 전동킥보드는 그런게 없고 그러다 보니 면허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어서 사람들의 인식도 자전거처럼 생각하는게 문제죠.
22/07/27 22:28
뉴스보니 법적으론 면허가 있어야 하는게 맞는데
실제 인증과정에서는 그냥 공지성으로 체크하거나 전달될뿐이라 아직 면허없이 사용이 가능한 업체가 많고 단속후 법칙금같은 사후약방문 처분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22/07/27 22:29
글쎄요 보니까 애들같은데요. 2륜차 이상은 명의취득시 원래 법적으로 최소 책임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전동킥보드는 구입시 보험을 들거나 하진 않으니 사람들이 그냥 자전거처럼 생각한다는거였습니다. 법적으론 최소 원동기 면허를 보유해야 합니다.
22/07/27 22:33
저만한 속도에서 사람 두명이 저만큼 날라갔다고 신기해하시는데, 속도 높은 교통사고에서는 사람이 공중에서 돌다가 허리부분이 찢어져서 내장튀어나오더라구요. 저도 걍 안봤었어야했는데...
22/07/27 23:26
중국 영상인데 아마도 160키로정도로 달리는 세단에 커플이 무단횡단하다가 치인 사건이었을겁니다.
둘다 공중에서 돌면서 허리부분이 찢어집니다. 이미 날라가는 거리가 무슨 영화에서 보듯이 퍽~철퍽 이런게 아니라 아예 퍽~ 이후에 운전자가 들을만한 거리가 아닌 곳에서 후두둑소리가 들리는거같더라구요. 그쪽이 찢어지면 이후 장면이 어떨지는 다 아시겠죠.
22/07/28 00:07
저도 무슨 조작짤방인줄알았어요. 사람이 치이면 차 뒤로 굴러서 바닥에 떨어지는줄알았는데 무슨 장난감마냥 자동차 본넷에 받히고 그냥 저 멀리 앞으로 쭈우욱 날라가더라구요. 무슨 힘없는 볼링핀마냥...
22/07/27 22:36
첨봤을땐 킥라니랑 황색신호 무책임하게 막 남발한다 욕했는데 로드뷰보고 오니 저 사고난 지점 기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30키로짜리 도로네요
그거때문에 블박차 기준으로 바로코앞에 좌회전까지 표시된 4칸 신호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색점멸등이 있었나보네요 운전자도 과실가야겠네요 이건
22/07/27 23:29
운전자 잘못이랑은 또 별개로 이 건을 차대차 사고로 봐야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전동 킥보드니 스쿠터니 아주 지들 편할땐 보행자고... 진짜 혐오가 안생길수가 없음
22/07/28 02:46
헬맷 안 씀
2명 탑승 차선 2개 동시 변경 2차선에서 좌회전 황색 점멸에서 좌회전 시 주의 의무 위반 속도 안 줄임 무면허 가능성 높음 제가 볼 땐 킥보드 과실 9 자동차 과실 1 자동차 속도는 35~40정도로 보이는군요. 과속 방지턱도 있었고. 전동 킥보드는 내려서 횡단 보도로 건너게 하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2/07/28 07:30
점멸등인데 거침없이 달리는 차를 옹호하는 한국인의 운전문화 크크 제가보기엔 5:5 과실입니다.
점멸등(특히 적색점멸),비보호,회전교차로,일시정지,바닥마름모를 "이게 뭐지? 난 모르니까 내 꼴리는대로 가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쓰레기 운전자들 정말 극혐입니다.
22/07/28 10:13
우리동네 매일 다니던길이 나와서 신기하긴한데, 저기 과속방지턱이 아니라 다리와 도로를 이어주는 고도차때문에 그리 보이는 거에요.
웰빙프라자 사거리 신호받고 다리 바로 지나서 저 사거리인데, 매일 가는 저라도 저 상황이면 사고났을거 같습니다. 과실비율은 잘 모르겠고, 차주나 킥보드 운전한 애들이나 안타깝네요..
22/07/28 12:27
안타까운데 이미 발생한 사건이니 널리 알려져서 전동킥보드 사용 시 더욱 주의하게 되면 좋겠네요. 헬멧도 좀 쓰고. 쓰기싫으면 타지말라고~
22/07/28 21:33
충돌지점이 신체가 아니라 킥보드만 이어서 살았네요.
저도 자전거 몰다가 버스랑 충돌한적 있는데 자전거 바퀴만 부딪친 후 3미터 날아갔는데 멀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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