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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7 20:03:21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가수 조성모가 인기가 그렇게 많았나요???

c.webp.ren.jpg 가수 조성모가 인기가 그렇게 많았나요??.jpg

cc.webp.ren.jpg 가수 조성모가 인기가 그렇게 많았나요??.jpg



1998년 9월에 데뷔해서 만2년동안 커리어가
1집 80만장,2집 200만장,2.5집 150만장,3집 200만장



99년부터 각종 시상식 대상 다 휩쓸었었고...

5집까지 대상을 쓸어갔었죠..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는 뭐..)



팡수가 가수로 엔터 사업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가장 큰 성과였고 (그전까진 주로 배우쪽이었고)

당대 비슷한 시기 활동하던 스티붕유가 있지만, 애당초 둘의 격차는 생각보다 꽤 컸죠. (유승준 커리어하이가 열정이 타이틀곡이었던 3집인데
이게 80만장...)


세기말에 이정현과 함께 찍은 광고 잘~자 내 꿈꿔~ 이건 뭐 당시 상징같은 광고였죠

팡수의 혹사로 성대만 상하지 않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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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의협곡
22/07/27 20:05
수정 아이콘
20대 후반인데 나 바람필래 노래 밖에 잘 모르네요

지금으로 치면 어느정도 위상의 연예인이었을까요?
광안리
22/07/27 20:08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 치면 임영웅 급(팬덤은 임영웅이 위지만 대중성은 조성모가 위)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슾니다. 서태지,HOT,조성모가 동시 데뷔한다고 난리난적도 있습니다. 누가이겼는지는 기억 안나지만요.
아우구스투스
22/07/27 21:26
수정 아이콘
동시 컴백이라면 음판량으론 결국 조성모로 기억합니다.
아시나요였을거에요.
22/07/27 20:08
수정 아이콘
21세기 이후 가요계에서 솔로가수로는
조성모 장나라 이효리 아이유
정도가 시대를 지배했던거 같습니다.
누적으론 김종국 정도?
상하이드래곤즈
22/07/27 23:32
수정 아이콘
장나라???!
HealingRain
22/07/27 20:06
수정 아이콘
진짜 혹사만 아니었어도 꾸준히 좋은 발라드 불러줬을 가수인데
22/07/27 20:06
수정 아이콘
여성가수로 치면 이수영+왁스 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조성모의 시대는 있었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2/07/27 20:07
수정 아이콘
투헤븐 아시나요 다짐 등등 언제들어도 좋죠
물맛이좋아요
22/07/27 20:0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왜 우타다 히카루 1집을 그대로 따라서 앨범을 만들었는지 의문..
싸우지마세요
22/07/27 20:09
수정 아이콘
지금 노래방 화면에 뮤직 비디오들이 다 조성모 뮤비 스타일 아닌가요? 크크
대박사 리 케프렌
22/07/27 20:09
수정 아이콘
쾅수가 너무 굴려서 목이 맛이 갔죠....
오늘처럼만
22/07/27 20: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티붕유랑 비교하는건 실례고...

뭐 굳이 비유를 하자면 윗분말처럼

전세대에서 지금 임영웅급의 임팩트 아니었을까...
TWICE NC
22/07/27 20:11
수정 아이콘
2010년까지는 아이돌 제외 댄스보다는 발라드가 대체로 돈 더 벌었죠
앨범 판매량 차이가 큼
22/07/27 20:12
수정 아이콘
팡수가 상식적인 선에서 회사를 운영했다면 한국 엔터계가 지금과 꽤 달랐을겁니다.
유망주(?)발탁이나 기획쪽은 거의 탑이라고 보는데 운영방식 + 소속연예인 관리 부분에서 극악의 쓰레기라...
뭐 본인이야 돈 많이 벌었겠지만 지금까지 갈려나갔던 가수들 생각하면 어우...
TWICE쯔위
22/07/27 20:13
수정 아이콘
팡수 포함 5대 기획사가 됐을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죠....

팡수 기획으로 성공시킨 가수들만 줄 세워도 어마어마하니....
대박사 리 케프렌
22/07/27 20:32
수정 아이콘
쾅수가 그렇게 된건 젊은 시절 김완선 로드매니저였는데 한백희한테 나쁜것만 배워왔음.
hm5117340
22/07/27 20:13
수정 아이콘
드라마 타이즈 뮤비의 시초..단기임팩트 최강급..매실 등등이 생각나네용
네이버후드
22/07/28 09:11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시초는 스티븐 유 나나나죠
55만루홈런
22/07/27 20:14
수정 아이콘
3집 아시나요에서 정점찍고 내려갔지만...

5집 피아노는 참 좋았습니다 가장좋아하는...

그리고 6집 미스터플라워 곡을 뒤늦게 꽂혀서 요즘 듣네요 크크

6집이후는.... 많이 아쉽죠 육집이 보컬적으로도 마지막 불꽃이었던듯
바부야마
22/07/27 20:18
수정 아이콘
뜀틀의 왕이기도 했죠
22/07/27 2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잘했었죠
제가LA에있을때
22/07/27 21:08
수정 아이콘
크크 그쵸 드림팀!
Jedi Woon
22/07/27 21:47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드림팀 보고 조성모가 누군지 알게 됐죠
22/07/27 20:18
수정 아이콘
뮤비의 제왕이기도 했죠.
더치커피
22/07/27 20:22
수정 아이콘
널 깨물어주고 싶어~
22/07/27 20:23
수정 아이콘
아시나요가 2000년에 나왔는데 뮤직비디오 당시 제작비 10억!
아브렐슈드
22/07/27 20:27
수정 아이콘
매실의 왕이기도 했...
마음에평화를
22/07/27 20:28
수정 아이콘
저런 가수였는데 돈을 생각보다 못벌었다고..광수야..
비뢰신
22/07/27 20:32
수정 아이콘
매실 제왕 조매실
병역 기피자 따위완 비교 불가 본좌임
R.Oswalt
22/07/27 20:32
수정 아이콘
미스터플라워였나요, 그 때부터 혹사당한 목으로 쥐어짜는 창법이... ㅠㅠ
보로미어
22/07/27 20:45
수정 아이콘
혹사가 참 아쉽네요. 학창시절 제일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인민 프로듀서
22/07/27 20:46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저는 '다짐' 이 노래가 제일 좋았습니다 크크크크
그리고 가시나무는 원작파괴...
22/07/27 20:49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제가 1집~4집까지 산 유일한 가수입니다.

근데 제가 뭐라고 크크크
22/07/27 21: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현재는 울산에서 음악방송 진행중입니다.
22/07/27 21:52
수정 아이콘
아니 언제부터 뒤란 하고있었나요? 코로나이후 가본적없고 방송은 볼일없으니 전혀 몰랐네요.
22/07/27 22:05
수정 아이콘
올 봄부터 진행 맡았을 겁니다.
지수연
22/07/27 21:36
수정 아이콘
1집 130만장 팔았읍니다
22/07/27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팡수가 데뷔 마케팅을 기가막히게 했습니다
뮤비를 화려하게 뽑고 가수는 공개 안하고 뮤비로만 데뷔하게 했죠
즉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기존에 얼굴없는 가수처럼 노래는 잘하는데
외모에 자신없어서 그런거라 다들예상 했죠
그러다가 몇주 지나다가 우연을 가장한 얼굴공개 했는데
어라 키도 크고 나름 외모가 괜찮은거예요
그 이후부터 인기가 하늘을 치솟기 시작했죠
앵글로색슨족
22/07/27 21:53
수정 아이콘
목이 한번 나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든가보군요 안타깝습니다
고란고란
22/07/27 21:55
수정 아이콘
99~01 시기에 군대 있었는데, 조성모 노래는 압니다. 여자가수도 아닌 남자가수인데도 군인들이 노래를 기억한다는 건 대단한 거죠.
Lord Be Goja
22/07/27 21:56
수정 아이콘
너무 흥해서 문제일정도
22/07/27 22:32
수정 아이콘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을 아이돌 1세대의 시기라고 불리우는데 사실 저 시절의 본좌는 조성모 였습니다. 1세대 아이돌의 상징인 HOT, 육아일기를 통해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god, 현재도 활동중인 최장수 아이돌 신화, 그리고 젝키, 핑클, SES 등 주옥같은 팀들 가운데에서 음반을 제일 많이 팔아치운게 조성모였죠. 게다가 출발 드림팀이나 각종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남자들에게도 인기도 많았습니다. 지금 현시대에 임창정, 성시경 같이 롱런하는 발라더들에게 인지도가 밀리고 있지만 한 시대 탑의 위치를 구축했다는 면에서 이문세, 신승훈과 함께 발라드 황제라인에 충분히 낄 만 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의 파괴력면에선 이, 신 보다 더 우위에 있었기도 합니다.
대박났네
22/07/27 23:06
수정 아이콘
난다긴다하는 아이돌도 당시 조성모 앞에서는 트로피주고 시적해야 할정도
SG워너비
22/07/28 06:23
수정 아이콘
와 이제 조성모도 이런 추억의 사람이 되었네요
베스트 앨범까지는 샀었는데
이웃집개발자
22/07/28 13:53
수정 아이콘
조성모가 롱런했다면 요즘도 예능계에 얼굴비추지 않았을까 싶은..
여덟글자뭘로하지
22/07/28 17:45
수정 아이콘
피아노는 지금 들어도 좋아요.
아니 조성모 발라드는 다 지금들어도 좋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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