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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1 00:53: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0.6 KB), Download : 2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신입한테 회식장소 예약 맡긴 결과.jpg


신입한테 회식장소 예약 맡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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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밤
22/07/21 00:59
수정 아이콘
신입한테는 간단한 거라도 처음 맡기는 거는 한번씩 확인하지 않나요.(이상 신입 7개월 차의 발언)
김치볶음밥전문가
22/07/21 01:00
수정 아이콘
노잼주작
This-Plus
22/07/21 01:02
수정 아이콘
'xx에 전화해서 xx명 예약을 해라'고 자시를 하지
누가 뭐 신입 맘대로 정하게 두나요. 흐...
22/07/21 01:03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끼리 돌려보며
이거 봐 요즘 MZ 세대 애들이 이렇다니까
할 주제네요.

조직문화, 신입 온보딩, 조직 적응 관련
여러 가지 요소가 생각나네요.
여백은 많지만 그냥 안 쓰겠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21 01:11
수정 아이콘
노잼주작22
Janzisuka
22/07/21 01:55
수정 아이콘
어느회사가 크크크
타츠야
22/07/21 02:21
수정 아이콘
좋네요 회식 끝나고 예약 잡은 신입사원 집이 근처이니 2차는 거기서 크크
루비치즈
22/07/21 02:54
수정 아이콘
저게 주작같은 이유는 신입이 저렇게 말을 할리가 없어서...설령 집 근처에 잡았어도 저렇게 말하는건 이상한 사람이죠
League of Legend
22/07/21 02:56
수정 아이콘
누가 믿어요..
22/07/21 02:58
수정 아이콘
어디회사 다니냐고하면 회사안다녀! 할듯
체리과즙상나연찡
22/07/21 03:02
수정 아이콘
갈곳이 뻔하다보니 저도 신입한테 고기종류 중에서 너 가고싶은곳 예약한담에 회식공지 때리라고 하기도 해서.. 보통은 xx 괜찮을까요 확인하러 오지만 가끔은 정말 다 알아서 하는 친구도 있어요. 그런 애들 백명중 한명이라면 저런 대화를 나눌수도 있을듯..?
attraction
22/07/21 04:24
수정 아이콘
저는~
화염투척사
22/07/21 07:21
수정 아이콘
회식을 어디다 몇시 예약했는지를 하루전에 확인한다는게 말이 안되서 주작이네요.
22/07/21 09:37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 이곳 저곳에서 수십년 차인데, 우리 부서 회식은 부서장인 저도 바로 직전에 장소를 알 경우도 있어서 그 점만 가지고 주작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22/07/21 07:57
수정 아이콘
주작도 말이되게해야
더치커피
22/07/21 08:22
수정 아이콘
회사 안다녀본 사람이 썼나봐요
22/07/21 08:38
수정 아이콘
제가 신입때 해봐서 크크크
raindraw
22/07/21 08:44
수정 아이콘
1. 보통은 하루 전이 아니라 그 전에 확인
2. 만약 확인 안했다면 신입의 문제 뿐 아니라 확인안한 쪽의 잘못이 더 큼
코코볼
22/07/21 10:08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말 다 적혀있네요
22/07/21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게다가 저게 사실이고 저런 행위 할 사람이라면... 애초에 일할 때에도 (할말하않)
답이머얌
22/07/25 08:10
수정 아이콘
아주 보통, 평균적인 사고방식이죠.
그러나 항상 이레귤러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 형님들 얘기, 대륙의 기상 얘기가 나오죠. 세상에 이런 일이...따위 방송이 살아남는 이유고요.
22/07/21 09:02
수정 아이콘
저거 주작이라고 하시지만 실제로 저럴만한 사람들을 요즘 좀 봐서 주작이 아닐거 같아요.
수퍼카
22/07/21 09:07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저런 주작 너무 판쳐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데 그냥 자기가 듣고 싶었던 얘기다 싶으면 무지성으로 리트윗해서 더 그럼. 얼마 전에는 친구 가족 상견례 자리에 자기가 대타로 나갔다는 주작글이 엄청난 화제가 됐더군요. 친구 오빠가 결혼하는데 친구가 오빠랑 웬수 지간이라 자기한테 부탁했고 거금을 제시해서 홀라당 넘어갔다나? 거기서 끝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본인이 생각해도 친구 오빠는 쓰레기고 맞은 편에 나온 예비 신부가 너무 참했는데 그 예비 신부가 알고보니 친구가 사모하던 선배여서 둘이서 공모해 파혼시켰대나 뭐래나... 참 어이가 없더군요.
재활용
22/07/21 11:27
수정 아이콘
예비 드라마 작가의 트레이닝 과정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상상력 하나는 크크크
달빛기사
22/07/21 09:19
수정 아이콘
회식은 중대사항일텐데... 이걸 신입에게??
StayAway
22/07/21 09:29
수정 아이콘
누군가 듣고 싶은 말을 만들어 내는 거죠.
요즘 것들은 쯔쯔
숨고르기
22/07/21 10:02
수정 아이콘
회식전날에야 장소 확인을 하는 상사가 있다?
22/07/21 10:27
수정 아이콘
전전날에 회식이 잡혔을 수도요
Anti-MAGE
22/07/21 11:23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면.. 저 친구.. 회사생활 정말 힘들겠네요.. 군대에서도 엄청난 고문관이었을것 같은..
22/07/21 11:49
수정 아이콘
회사 다녀보면 말이 안되는거 다 알죠.
윗분들은 관심없어도 어린친구들은 가뜩이나 하기 싫은 회식이라 회식장소에 민감합니다.
농심너구리
22/07/21 14:47
수정 아이콘
30분이라 다행이네요
22/07/21 16:25
수정 아이콘
주작삘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어차피 신입이라 예약 잡자마자 바로 공지한게 아니라 선임이나 윗선에 보고는 한 상황인 것 같은데...크크
보고도 없이 바로 공지 때렸으면 더 레전드 될 뻔
22/07/21 17:22
수정 아이콘
뭔 회식이 끝나고 술한잔하자인줄 아네 크크크크 회사를 안다녀본 사람인듯
밤늦게까지 회식금지하는 좋은 문화 생긴뒤로 법카나 회식 결제 시간도 엄청 깐깐한데
저렇게 진행될 확율은 0%라고 봅니다
뭐 지인 사장 본인 3인회사같은거라면 가능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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