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19 12:46:26
Name Leeka
File #1 F83A69CE_7921_497B_8D4F_842A1065E0C9.jpeg (119.8 KB), Download : 27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선동렬이 말하는 방어율을 관리하는 방법



참 쉽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디든지문
22/07/19 12:4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씨에스 잘 먹는법이랑 비슷하네요 크크크
22/07/19 13:00
수정 아이콘
허준 : CS 잘 먹는 비결이 뭐야?
페이커 : 미니언이 피가 없을 때 때리면 돈을 줘요
뱅 : 이 쉬운 걸 왜 못하지?
페로몬아돌
22/07/19 12:49
수정 아이콘
감독을 못하는 이유 크크크
라멜로
22/07/19 12:51
수정 아이콘
하.. 50이닝 기준으로 방어율 1점대로 관리하면 되는데
왜 요즘 투수들은 이 쉬운걸 못하지?
동굴곰
22/07/19 12:55
수정 아이콘
그건 아저씨니까 되는거에요...
22/07/19 12:55
수정 아이콘
? : 어때요 참 쉽죠?
청춘불패
22/07/19 13:00
수정 아이콘
진짜로 선동렬만이
할 수 있는 방어율관리법이네요
Chasingthegoals
22/07/19 13:07
수정 아이콘
삼성 선출들이 방송에서 밝히는게 투수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면 갸우뚱 거리면서 이해가 안 가는 표정을 짓는다고 했죠. 크크
비뢰신
22/07/19 13:11
수정 아이콘
선수때 저렇게 다른 차원에서 했으니
감독을 하고 그렇게 말아먹었구나 ㅜㅜ
22/07/19 13: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2번이나 우승 하긴 했죠. 뒤 이은 류중일 감독이 4번이나 하면서 빛이 좀 바래긴 했지만...
지니팅커벨여행
22/07/19 13:19
수정 아이콘
기아에선 완전히 말아먹었...
22/07/19 13:36
수정 아이콘
아!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기아 감독도 했다는걸...;;
의문의남자
22/07/19 13:18
수정 아이콘
;;;;
Lord Be Goja
22/07/19 13:31
수정 아이콘
해태 선수 선동열 : 와! 대단해!
쥬니치 선수 선동열 : ? ?? , 아 대단하네
삼성 감독 선동열 : 음? 대단해???
기아 감독 선동열 : 데단해!
중상주의
22/07/19 13:22
수정 아이콘
80년대 한국프로야구에서 평균 140 중후반 최고 150중반의 직구를 뿌려댔으니.. 사실 1점대 점수라도 타자들이 낸 게 대단한 수준입니다.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2/07/19 1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도 140 중후반 직구부터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리그이긴 한데... 당시는 거기다 변화구 하나만 제대로 된 걸로 장착하고 섞어서 던지면 타자들이 아예 감도 못 잡던 시절...
중상주의
22/07/19 14:18
수정 아이콘
선동렬의 가장 큰 무기가 앞서 댓글 단 직구구속에 곁들여진 일품 슬라이더였죠. 투피치에 가까웠지만 체인지업, 커브, 싱커(현재 이름은 투심이지만 당시에는 슈트, 싱커 등으로 불림) 등의 구종도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포심과 슬라이더가 워낙 좋다 보니 둘만으로도 충분했던..
22/07/19 1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지어 경기 전날
허재 선수랑 과음하시고도......

https://m.fmkorea.com/best/2101825802

당시 광주에서 선동열의 위상은
거의 신급이었고...
선동열이 문 닫은 술집에 가서
셔터를 두들기며
'나 선동열이요. 문 좀 열어주소'
하니까 가게주인이 웃으며 뛰어나와
바로 셔터를 열었다...
비뢰신
22/07/19 13:44
수정 아이콘
천하의 주당 허재를 술로 이긴 유일한 사람
한종화
22/07/19 14:37
수정 아이콘
허재는 주당으로 유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허재가 주량이 소주 4병이었는데(당시 25도 소주기준) 워낙 주당들이 많은 농구계에서는 그냥 애기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허재가 술로 유명한 것은 잘 먹지도 못하는 놈이 술먹고 하도 말썽을 피워서..라고 합니다. 소주 10병 이상의 괴물들이 수두룩 했었다고.
비뢰신
22/07/19 14: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잘 먹지도 못하는놈이 말썽
22/07/19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고보니 댓글에 빠뜨렸는데
선동열 선수는 음주운전 0회입니다.
김응용 감독도 터치 안 할 정도로
술 때문에 사고 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이상 나무위키피셜
꿈트리
22/07/19 15:03
수정 아이콘
정삼흠 건은 워낙 유명하죠 크크크
22/07/19 13:49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걸 재능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교자만두
22/07/19 13:53
수정 아이콘
술을 얼마나 잘먹길래.. 주변에서 소주 5병만 먹어도 신 소리 듣는데..
55만루홈런
22/07/19 14:47
수정 아이콘
이세계의 선동열이 궁금하긴 하죠 혹사 없이 술도 안마시고 빡세게 관리하고 연습하는 선동열이 현대 야구에 나타나면 어떤 성적을 찍을까 그래도 평균통산 1.2찍는 말이 안되는 성적이야 지금 시대에 못찍겠지만 반대로 메이저 가서도 통할수도 있지 않나 싶은...
22/07/19 15:31
수정 아이콘
맨날 엠팍에서 싸우는 주제죠. 20살 선동열이 MLB 직행했다면?
산밑의왕
22/07/19 16:12
수정 아이콘
건강한 선동열이 처음부터 mlb 식으로 관리받았으면 약팀에선 1,2선발 하고 있지 않을까요 크크
탑클라우드
22/07/19 15:45
수정 아이콘
당시 선동렬의 구위는 정말 아예 다른 차원이기는 했죠. 하... 진짜 숨이 턱턱 막혔던 기억이...
22/07/19 16:30
수정 아이콘
일반인한테는 던지면 스트라이큰데 뭐하냐고 하는 급... ㅠㅠㅠㅠ
이웃집개발자
22/07/19 19:37
수정 아이콘
파워풀 프로야구 커리어모드할때 내가 이렇게 하는데 ...현실에서 이러셨네
재가입
22/07/20 04:48
수정 아이콘
딱 천재?의 말이네요. 카더라지만 옛날에 제가 다니던 보컬학원의 강사님이 젊을 때 안정된 발성으로 유명한 모 가수에게 레슨을 받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입만 좀 벌려봐. 어? 왜 이게(고음) 안나지?
이런 식으로 했다고...크크크
NT_rANDom
22/07/20 09:29
수정 아이콘
알렉산더 카렐린 - 상대의 방어자세가 견고하면 잡고 넘기시면 됩니다.
밥 아저씨 - 어때요? 참쉽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8444 [LOL] 페이커 악플러 1호 검거 신상 모자이크로 몰래 공개한다 [19] Leeka7430 22/07/19 7430
458443 [유머] 블라인드에서 말하는 꿀팁들.jpg [30] 핑크솔져11164 22/07/19 11164
458442 [유머] 주차장 사람이 자리맡기.youtube [5] AKbizs5903 22/07/19 5903
458441 [기타] 패배한게 불쌍해 올리는 그랜드 세이코 짤들 [22] 건방진고양이5475 22/07/19 5475
458440 [기타] 보통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시계의 세계 feat SEIKO [57] 김택진8104 22/07/19 8104
458439 [유머] 일침일침 50대 아저씨가 하지 말아야 할 것.clien [130] 오곡물티슈12537 22/07/19 12537
458438 [서브컬쳐] 정신 차려요 어느 인싸 먹거리가 검은 똥색으로 만들어요? [31] Lord Be Goja7935 22/07/19 7935
458437 [음식] 제모옥은 고추장 닭날개 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9] Davi4ever7360 22/07/19 7360
458436 [게임] 흔한 플심 착륙 이야기 [4] 우스타4611 22/07/19 4611
458435 [기타] 공포의 버스안에서 삼성페이-티머니 충전이 안되는 버그 [16] Lord Be Goja6600 22/07/19 6600
458433 [유머] '여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한 미국의 다큐 [91] EpicSide12093 22/07/19 12093
458432 [유머] 선동렬이 말하는 방어율을 관리하는 방법 [33] Leeka7754 22/07/19 7754
458431 [스타1] 랩퍼 용준 [1] Rain#15054 22/07/19 5054
458430 [기타] 한 가닥의 면의 정수 '일근면' [15] 퍼블레인7620 22/07/19 7620
458429 [유머] 어머니가 짊어진 삶의 무게란.. [9] 길갈8794 22/07/19 8794
458427 [유머] 맨날 밥먹었냐고 물어보는 한국인이 이상함 [11] 어서오고9608 22/07/19 9608
458426 [기타] 두유의 함정 [58] Lord Be Goja9283 22/07/19 9283
458425 [유머] 이탈리안의 심정을 이해하는 짤 [60] 어서오고9473 22/07/19 9473
458424 [유머] 진짜 감쪽같이 사라짐 [23] 어서오고9019 22/07/19 9019
458423 [연예인] 제이홉 옥외광고 대참사.jpg [34] 명탐정코난9581 22/07/19 9581
458422 [기타] 편견을 깨주는 상품들 [22] 판을흔들어라8562 22/07/19 8562
458421 [유머] "전 암산이 빠릅니다" [15] 하야로비7229 22/07/19 7229
458419 [유머] 영국 날씨 근황 [51] 맥스훼인9767 22/07/19 97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