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5 10:10
사장한테 돈을벌어다주는 사람이 필요한거아닐까요
다른직원이랑 마찰을 일으키고 부서 분위기를 나쁘게 만드는 거라면 문제삼을 수 있겠지만 근퇴가 나쁜데 일잘해서 회사에 돈벌어주는 사람이라면 그게 더 나은거같네요
22/07/15 10:11
저도 원래 A 지지파였는데 현실의 A는 진급시킨다고 나아지지도 않고 오히려 근태도 빅건수가 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B 지지로 바뀌었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아무튼 저정도 근거로도 사람은 어렵다라는거...
22/07/15 10:12
전 낮은 직책이면 B, 높은 직책이면 A에게 진급기회를 주고 싶네요. 지금과 같은 대리 승진이면 B를 승진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낮은 직책에선 업무능력차이는 솔직히 거기서 거기고, 겉보기엔 누가 더 잘해보여도 결국 120대70 이정도입니다. 이러면 차라리 성실해서 주변에 좋은 이미지 가진 사람이 낫죠. A같은 사람 진급시키면 나쁜 물만 듭니다. 반대로 높은 자리는 실력순이고 실제로 수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하고 있죠. 최소한도의 직급까진 그냥 안 나가면 다 달아줍니다. 진급하면 사람이 바뀐다고요? 현실에서 사람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보면 고작 직책 따위가 사람을 변하게 하진 않죠.
22/07/15 10:12
글 읽으면서 A가 진급하면 태도가 좀 바뀔텐데? 생각을 혼자서 했는데 밑에 보니 바뀐단 말이 있어서 역시 A를 진급시키는게 나았구나 싶다가도 대리가 무슨 유의미한 업무능력의 차이를 가져오는 직책도 아니고 대리까지는 군대 일병달아주는거처럼 그냥 진급시켜주는건데 2년이나 근속 차이가 나는데 너무 했나 싶기도 하고 어렵긴하네요 크크
22/07/15 10:17
저도 여기 한표.. 어차피 대리인데 둘다 승진시키고 지켜봐도 될것을..
둘중에 하나를 자르는 문제면 모를까 B가 나간다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딱히 더 낫다는 보장도 없고 대리까지는 근태로 커버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봐요. 실적은 과장 진급때나 살피면 될 일이고..
22/07/15 10:16
A는 성향상 용납 가능 불가능이 달라지는 수준이고
B는 대놓고 폐급이죠. 사원급에서 몇년째 일 못한다는 느낌을 주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성실하다면 더더욱. 진짜 정상인 이하의 능력이라 어쩔 수 없거나 열심히 하는 척 보여만 주고 일 안하거나 둘 중 하나죠.
22/07/15 10:16
전 일말의 망설임 없이 A입니다.
특히 진급은 더더욱.. B는 지금은 성실하지만 다소 부족한 직원이지만 진급을 하기 시작하면 해당 조직의 역량이 B의 한계로 하향 평준화 됩니다. B는 진급을 하면 안됩니다. 진급이란 성실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더 높은 책임과 능력이 요구되는 업무로의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22/07/15 10:21
현실의 b는 상사가 아닌 진짜 같이 일하는사람으로서는 고역이죠.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너무 못해서 뭐라 하면 나만 나쁜사람되는거같은... 단순 노동이나 업무면 b도 기대해볼수 있겠으나, 어지간한 사무직이면 무조건 a죠
22/07/15 10:23
A죠. 참고로 A같이 일머리좋고 쉬엄쉬엄일하는걸 좋아하는 타입한테 매뉴얼 같은거 만들게 하면 아주 효율적인 매뉴얼이 나올수 있죠.
빌게이츠가 머리좋고 게으른 직원을 선호한다고 했는데 이유는 늘 지금보다 일을 쉽게 할수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때문이라고...
22/07/15 10:24
3년차와 5년차 사원이 대리 진급을 놓고 경쟁해야하는 회사가 있을 수가 있나... 있으니까 썼겠죠...
5년 일하고 후배가 대리되는 거 지켜보는 사원은 안 나가기 어렵죠. 자른건가.
22/07/15 10:24
겨우 대리정도는..이라고 하는게 무슨의미인지는 저도 잘 아는데 본문에 제시된건 보통의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 문제죠
A는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근무시간에 게임, 컵라면 먹고 다니는 친구한테 '일 잘한다, 다른 친구들보다 결과물이 훨 낫다' 소리를 들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잘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대리업무 거기서 거기라는말은 반대로 잘해도 잘한티도 잘 안 나는게 그 직급의 업무라는건데. 반대로 B는 4년을 그렇게 성실하고 인성좋게 일한사람한테 맹하다 소리까지 하려면 또 얼마나 일답답해야 하는거고.. 이게 현실에 있는게 맞나, 그냥 VS용 창작아닌가 싶을정도로 양극단이니까요.
22/07/15 10:25
연공적으로 언젠가 올리는 직급이면 그냥 둘 다 할텐데. 진급이라는게 회사의 스탠스를 보여주는 거기도 해서 고민되네요.
둘중에 하나라면 A겠지만 포지션에 상한이 없으면 위에 교섭을 좀 해보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7/15 10:28
이건 b죠
이제야 대리 진급 한다는건 지금 말단 이라는건데 말단부터 저러고 산다는건 회사나 상급자한테 잘 보일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조금 있으면 다른 일이나 자기 사업 하고 싶다고 회사 때려칠 타입이죠..경험상 100프로
22/07/15 10:28
결국 중요한 건 명분이 아닐까 합니다. 일종의 암묵적인 룰이기도 하구요.
대리 정도면 B 진급을 시킨다고 A가 나갈까요? 근속 년수처럼 객관적 지표가 있으니 안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A를 진급시키면 그건 B보고 나가라는 거죠. 얼마나 일을 못하는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는 한데, B를 쫓아낼 목적이 아닌 이상 대리 정도는 B가 먼저 달아야죠.
22/07/15 10:31
무조건 A죠. B는 사람으로서는 더 좋은 사람일 수 있지만, 회사는 좋은 사람보다는 능력있는 사람을 대우해야죠
A가 더 높은 성과를 거뒀으니 A를 승진시켜주고, 만약 A가 높은 직위에서 불성실한 근태로 인해 사고를 치거나 성과를 못 내면 그 때는 자르거나 더 이상 진급을 안 시키면 그만입니다.
22/07/15 10:33
A가 자신의 근태를 주변에 전파시키지만 않으면 A요
일만 잘하면 그깟 게임 근태 니 맘대로하라고.. A스타일로 대성공한 사수 케이스도 있고 저도 영향많이받았고..
22/07/15 10:33
저도 지금 다시 보니 대리급 승진을 저렇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의문이긴 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A승진은 B보고 나가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번에 B승진 후 1년 뒤 A승진(A가 연차 1년 더 빠르게 승진) 후 과장급에서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 저라면.
22/07/15 11:23
오!
전 A가 뺀질거리는게 본인 능력에 비해 주어진 업무가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경쟁사 이직해서 빡침 속에서 열일 할 것 생각하면 A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22/07/15 10:43
A가 일을 잘하는게 아니라 잘해보이거나 다른 사람들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요 팀장이 아니라 사장이면 더더욱 알 수 없는 부분일거고요
22/07/15 10:43
회사 혹은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최고의 상황은
A진급 / B퇴사 아닌가요? 퍼포먼스는 안나오고 연차는 쌓이는데 B퇴사 시키고 새로 신입 뽑는게 낫죠
22/07/15 10:43
근속이 크게 관계없어질 더 윗직급이라면 모를까 대리라면 그냥 근속년수대로 가야죠.
물론 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B가 생각이상으로 폐급이던가, A가 인싸라서 자신의 근태가 사내 분위기로 퍼지게 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가 하는 등등요 그런데 고민할정도면 그런건 아닌거 같고 그렇다면 근속년수대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22/07/15 10:44
A 가 더 낫기는 하겠지만 그래봐야 대리진급이고 2년차하고 4년차인데 A 올린건 B 한테 너 대리 시켜줄 생각 없다고 이야기 한거죠.
22/07/15 10:49
회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리 진급은 거의 연차 차면 시켜주지 않나요? 대리 진급이 누락 이라는건 사실상 권고사직 느낌인데..
과장 이상 직급도 아니고 연차따라 가면 될 것 같지만, B를 내보내고 싶었다면 A 진급이 맞고, 둘 다 내보낼 생각이 없으면 B 진급이 맞지 않을까요. A는 누락되도 연차가 안됐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B는 2년뒤에 들어온 후배가 먼저 대리 달고 자기는 누락이라는 건 그냥 제발 나가라는 거죠.
22/07/15 10:57
누굴 진급시켰는지는 제가 뭐라 할게 아니지만 과장 진급만 누락되도 퇴직 마려운데 대리 진급 누락시켰다는건 그냥 나가라는 소리 아닌가요?
이걸 사직서 받고 당황해한다는게 이해 안되네요.
22/07/15 11:04
저는 이거 간단한거 같은데.. a냐 b냐를 고르는게 아니라..
B를 남기고 싶으면 둘다, b를 내보내고 싶으면 a만 진급시키면 됩니다. 대리 정도 진급을 4년 채웠는데 누락시키는 순간 b는 나가고 싶겠죠. 심지어 a는 조기진급인데요. B만 올리는 건 80년대면 모를까 모티베이션이 너무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22/07/15 11:04
그냥 롤로 치면 명장병이라고 밖에.. 인사과가 평가만 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회사에 계속 잘 적응하고 만족하면서 굴러가게 하는 게 중요한 역할일 수 있는데 최초 진급이자 말단 첫 승진을 2년 후배부터 시켜주는 건 좀 과하죠.. 간부급이야 업무가 최우선이라고 하더라도.
22/07/15 11:06
기타의견이 너무 웃기네요 크크
근데 4년차인데 아직도 일 못한단 소리 나오고 2년차랑 비교가 될 정도면 이 친구는 높은 확률로 답이.. 근태는 그냥 사람에 따라서 상사가 기분나쁘고 마는 거라 딱히 중요하지 않음
22/07/15 11:06
둘다 일해본 입장에서는 무조건 A, B처럼 성실하기만 하고 일을 못하는 사람은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일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냥 그사람이 할수있는 최선이 성실...진짜 답답합니다 같이 일해보면
22/07/15 11:08
근태가 중요한 평가기준인건 옛날 얘기가 되어가고 있죠.
아예 출근을 안하는 직장도 다수 생겨나고 있는데 근태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중요한건 출근 시간을 엄수하는게 아니라 업무 마감 시간을 엄수하는겁니다. 물론 능력이 출중하다고 하니 평상 업무만으로 그걸 판단하기는 어려운데 좀 과중하게 업무를 부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주어진 일을 주어진 시간에 끝내는데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거지 평시 근태는... 책임감을 평가하기엔 꽤 간접적이고 예외가 많은 지표가 아닌가 합니다.
22/07/15 11:54
회사가 출근시간 퇴근시간을 정하는건 효율과 성과를 위해서인데 지각도 안하고 시간맞춰 성실하게 일하는데도 지각쟁이보다 성과가 안나온다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죠..
22/07/15 11:56
B가 A보다 낫다고 A의 지각이 문제 없는게 아니죠..
그리고 지각하면 A와 B의 문제가 아니라 나머지 지각하지 않은 직원들은 뭐죠?
22/07/15 11:15
이해 되는 인사 명령이긴 한데...
중소기업 기준으로는 사실 과장(10년차이내) 까지는 같이 올라가야죠.. 그담에 부장이 될 것인가 만년 과장이 될 것 인가 평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저렇게 2~5년 되는 직원 유출이 가장 싫은 케이스에요 좀 써볼만하면 나가는데 10년쯤 회삿밥 먹이면 알아서 위치 찾아갑니다.
22/07/15 11:25
분야별로 다를텐데 생산성이 유의미하고 중요한 영역이라면 거의 대부분 A, 누가하든 산출이 뭐가 나오든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면 B도 고려 가능 요정도 아닐까 싶네요.
22/07/15 11:29
아무리 규모가 작은 회사라도 인사권자가 저렇게 단순하게 진급을 평가하는것 자체가 문제죠.
오히려 글쓴이가 사장한테 조인트 까이고 짐싸야하는 분이신거 같은데 사장가족인건가 .....
22/07/15 11:56
제가 A타입에 가까운데,사장님이 B타입에 가깝던 사람들 저만 보고 다 내보내고 시간이 지나니, 이제 제 통제가 안됩니다.
이제와서 마음에 안든다고 업계짬 먹은 사람 뒤늦게 데려와봐야 11년동안 같은짓한 저한테 어짜피 밀리고,새로 뽑아서 키우려면 너무 머나멀고.,. 저라면 둘다 데리고 갈듯
22/07/15 12:13
이거 어렵죠.
사실 그냥 일반 팀원일 때는 근태가 정말 크게 나쁘지 않으면 좋게 좋게 넘어가도 되는데, 리더가 될 수록 모든 면에서 직원들의 기준이 되어줘야 하는지라... 저는 리더 임명 전에 개인 면담하고 이런 저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본인 입으로 오케이를 하면 리더로 임명하고, 거기서조차 뺀질거리면 그냥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근태 안 좋은 사람은 하루 아침에 개선되지 않지만 그래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스스로 더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어느 정도만 있어도 나아지더군요. 팀장 된 후에 자기 팀원들 근태 관리에 스트레스 받다 보면 스스로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종종있고.
22/07/15 12:18
직장생활에서 가장 고통스런 상급자는 일은 못하면서 더럽게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이런타입은 부하들에게 있어선 악몽 그자체가 되버리는데 a타입같은 경우는 부하들 입장에선 그럼 최고냐 하면 역시 전혀아니다로 두번째로 악몽같은 상사타입이 됩니다 일은 잘하는데 혼자만 잘하면 결국 전체 특히 밑에 사람은 하루하루가 피곤의 연속이 되죠 단 a타입같은 경우 책임감이 동반되 있으면 애기가 달라지는데 그래서 두번째로 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b타입형 상사밑에서 오래 일해봤는데 일단 둘다 조직이란 큰 울타리로 보면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회사로 보면 a가 낫긴 하죠
22/07/15 12:45
어차피 둘 다 회사에 오래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A는 수틀리면 금방 떠날 사람이고, B는 회사가 만족을 못하죠. 그냥 A진급 시키고 새로 직원 구할 생각을 해야..
22/07/15 12:45
진급을떠나서 설명에 정답이 나와있다고 생각하는데 배치와 운영에 따라 실적이 달라진다고하면
당연히 A를 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여 근태도 스트레스받지만 저런 효과가 나오는 관리직에서 일을 못해서 나오는 비성과가 더 스트레스받더라구여
22/07/15 12:52
제가 이걸 사이트별로 돌아가면서 한 4번은 본거 같은데
제 결론은 항상 동일합니다. 1. 대리면 그냥 때되면 진급 시키는거지 뭘 따지냐 2. 인사담당자라는 사람이 대리진급 누락 시키고 2년 후배 대리 진급 시키면 b가 나갈거라는거 모르는게 말이 되냐 3. 결론 : 주작
22/07/15 12:59
멍부가 상급자되면 피곤하다는건 저도 겪어봐서 잘 알지만 고작 멍부 4년차인 b한테 멍부 팀장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 덧씌워서 짤라야 된다고 하는것도 전 개인적으로 이해안갑니다.
경력 9년 이상(과장급) 되신 분들 아시잖아요 대리 달아봤자 업무 이제 시작인 연차인데 실력 따지는게 얼마나 의미없는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소기업에서 실력있는 인재만 챙긴다고 그 친구가 남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제 지인이 a와 비슷한 케이스(그 친구는 저 정도 한량까진 아니긴 했지만) 였는데 저렇게 조기 진급하더니 '회사 체계가 없어서 믿음이 안간다'고 회사 그만두고 공기업 시험 봐서 들어갔습니다.
22/07/15 13:21
제가 사장이라면 글쓴이인 C를 대리로 내릴 것 같은데요 크크
인사담당자가 대리 진급 문제가지고 이러는 게 문제 같은데 뭐 B내보내는게 목적이었으면 정답을 잘 고른거긴 하지요
22/07/15 13:53
밑에서 일시킨거 받아서 하는 포지션이면 a승진
위에서 밑에 직원들 관리해야 하는 포지션이면 b승진 A유형은 시킨건 잘하는데 게을러서 전체적인 관리 같은거 맡기면 안됨 B유형은 시킨건 느리고 답답한데 전체적인 관리 팀장,부장 포지션이면 성실해서 밑에 직원들 일하는거 잘볼듯
22/07/15 14:14
글쎄...저것만 고려해서 결정했다면 인사담당자가 제일 문제 아닌가 싶은데요.
연차, 근무 태도를 무시하고 능력대로 진급시켰을때 주위 직원들에게 미칠 영향, A가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면 계속 남아서 보답할 성향인가?, B를 진급누락시킬 경우 B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등등...일단 세번째는 생각조차 안해본거 같은데 인사담당자가 그걸 생각조차 못하는게 맞나 싶네요.
22/07/15 18:28
일 잘해봐야 뭘 얼마나 잘하나요.
망설임 없이 B 입니다. 제 짧은 경험상 근태 개판인 사람치고 일 잘하는 사람 본적 없고 말썽 안일으키는 사람 못 봤습니다. 솔직히 개빠가여도 앉혀놓고 일 가르치면 일인분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