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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4 18:05:42
Name TWICE쯔위
File #1 af.jpg (799.3 KB), Download : 24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경매로 주택이 팔리자 다 박살낸 채무자.jpg


뭐 이런 미친놈이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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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Woon
22/07/14 18:10
수정 아이콘
경매 넘어간다 할 때도 배째라고 뻐팅겼을 거 같네요.
저런 사람한테는 소송 이겨도 받아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우거
22/07/14 18:12
수정 아이콘
인생 망한 사람이니 어차피 손해배상 받지도 못하겠네요
인버스
22/07/14 1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2/07/14 18:15
수정 아이콘
경매를 통해 낙찰자가 채무자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거 아닌가요.
물론 이를통해 낙찰자도 수익을 추구 합니다만.. 이용해먹는다는 표현은 좀 과한거 같네요.
인버스
22/07/14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2/07/14 18:32
수정 아이콘
그럼 실패한 사람들의 마인드는 뭘까요?
피식인
22/07/14 18:18
수정 아이콘
경매가 남이 실패한 걸 이용한다고 보는 건 완전히 그릇된 사고 방식이라고 보는데,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법하다고 보긴합니다.
항정살
22/07/14 18:19
수정 아이콘
??
모찌피치모찌피치
22/07/14 18:21
수정 아이콘
그럼 은행이 그냥 빚을 면제하고 집은 그냥 가지라고 해야 하나요...
신의주찹쌀두뇌
22/07/14 18:23
수정 아이콘
낙찰자가 사주지 않으면 빚도 못 갚는건데요. 낙찰자가 집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본인이 이미 집을 내다 팔아 놓은 상태나 다름이 없는 거죠.
22/07/14 18:27
수정 아이콘
경매가없으면 피해자들한테 돈은 누가주나요

가해자에 왜 감정이입을하는지
22/07/14 18:28
수정 아이콘
헐...
SG워너비
22/07/14 18:32
수정 아이콘
이용해먹는다는 표현은 좀 그렇군요
자기가 망해서 넘어간건데요
거부감을 가질 순 있지만 그걸 표출하는 건 또 다른 문제고요
아스날
22/07/14 18:33
수정 아이콘
며칠전 동탄아파트 사태도 그렇고 쉴드치는분들이 있다는게..
김하성MLB20홈런
22/07/14 18:35
수정 아이콘
오 요근래 본 얘기중에 가장 신박하네요.. 경매에서 이용해 먹는 느낌으로 흐르는 플로우
Zakk WyldE
22/07/14 18:36
수정 아이콘
경매라도 있으니 다른 사람이 돈이라도 빌릴 수 있죠..
사업드래군
22/07/14 18:40
수정 아이콘
무슨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사시는 분인지 궁금하군요.
이재빠
22/07/14 18:43
수정 아이콘
채무자와 경매낙찰자는 전혀 별개로 생각해야합니다.
경매낙찰자는 그냥 중고나라에서 급매로 나온물건 사는거랑 마찬가지죠.
AaronJudge99
22/07/14 20:12
수정 아이콘
오…
조말론
22/07/14 19:25
수정 아이콘
닉과 댓글의 내용의 콜라보
22/07/14 19:32
수정 아이콘
그럼 누군가가 그 물건을 받아서 채무를 탕감하는거 말고 사회적으로 더 나은 해결책이 있나요?
던져진
22/07/14 20:02
수정 아이콘
하나도 맞는게 없는데요?
마감은 지키자
22/07/14 20:08
수정 아이콘
빌려준 돈 떼여 보셨다면 그런 말씀 못하실 겁니다...
AaronJudge99
22/07/14 20:11
수정 아이콘
뭔가 남의 불행으로 내가 이득을 본다? 그런 느낌이 들 수 있긴 해요
근데 불 난 집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득본 크라수스하고 다르게 이런 케이스는 그 불행의 귀책 사유가 채무자한테 있으니까…그거랑은 좀 다르긴 하죠
antidote
22/07/14 20:18
수정 아이콘
인버스님이 거부감이 심한건 알겠습니다.
22/07/14 20:25
수정 아이콘
이미 주택의 가치보다 더 큰 빚을 졌기때문에 경매로 넘어가는 겁니다. 이미 은행이나 채무자들은 손실을 본 상태에요. 저린 미친사람 리스크 때문에 경매는 실거래가보다 1~20% 낮게 낙찰되니까요.
포도씨
22/07/14 20:50
수정 아이콘
대댓글이 많이 달려서 이런 질문도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주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누군가가 잃는 돈을 챙겨간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인정해드릴것 같습니다.
지르콘
22/07/14 21:02
수정 아이콘
???
빚을 못값으니 재산처분해서 빚을 값아야 하는 상황인데 이걸 실패를 이용해 먹는 거라다고 비난 하는 사람도 있네요
22/07/14 21:05
수정 아이콘
그 실패라는걸 자기돈으로 하는것이 아닌 누군가(은행 혹은 사람)에게 빌려서 실패한거잖아요.

인버스님의 제게 집을 담보로 제게 1억을 빌려줬는데 제가 사업하다가 날려먹고 배째라고 하면 인버스님은 돈 어떻게 받아내실 겁니까?

채권자로서 돈 받을 법적인 권리를 주는것이 경매라는 제도인데요.

그럼 이때 본인은 선한 경매이고 다른 사람들은 남의 실패를 기회삼은 악한 경매가 되는건가요?
키르히아이스
22/07/15 00:29
수정 아이콘
이용당하기 싫으면 경매되기전에 팔았으면되죠.
22/07/14 18:13
수정 아이콘
뒤가 없는 사람들 생각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죠.
22/07/14 18:14
수정 아이콘
채권자 돈 안갚아서 경매 넣은거 아니니...
너때문에 돈 못 받은 사람들은 생각은 안하죠.

본인만 피해지인척...
파인애플빵
22/07/14 19:59
수정 아이콘
남탓러들이 사고 방식이죠
남탓과 자기 합리화의 환상 콜라보
코우사카 호노카
22/07/14 18:16
수정 아이콘
와 저기에 따봉 천개 달린게 더 어지럽네요
피식인
22/07/14 18:19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22/07/14 18:59
수정 아이콘
깊은 심연이 느껴지네요
캐러거
22/07/14 19: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반지성의 시대라지만 어지럽네요.
AaronJudge99
22/07/14 20:12
수정 아이콘
박제의 목적으로 박은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믿고싶네요 크크
22/07/14 18:19
수정 아이콘
왜 경매까지 오게 됐는지 알거 같...
최종병기캐리어
22/07/14 18:29
수정 아이콘
경매 넘어갔으면 가압류 혹은 가처분금지로 빨간딱지 붙어 있던걸텐데...
김티모
22/07/14 18:2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대적인 경우는 몰라도 소소하게 사보타주 하는 경우는 꽤 있는 모양이더군요. 저같은 경우 경매로 집 넘어가니까 마루에 똥싸서 펴발라놓은 사람 봤습니다 크크크크크 결국 다 뜯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하수구 뚫는 유튜브 영상 보면 경매로 집 사고 하수구 막힌 집이 몇번 나오는데, 한 건은 하수 파이프에서 야구 방망이가 나왔던가? 그랬고 몇년 전 영상에는 아예 옥상에서 하수관에 직경 좀 가는 파이프를 꽂아서 모든 층이 다 하수구가 막히게 한 사람도 있었고...
Chasingthegoals
22/07/14 18:3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례들이 많아서 경매 낙찰 한 번 맛보고 쳐다도 안 보는 사람들이 많죠. 물론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경매 사냥꾼으로 잘 활동합니다. 대응 능력이 저 분들보다 훨씬 뛰어남.
22/07/14 18:35
수정 아이콘
진짜 경매능력자는 명도 잘하는 사람이죠.
Chasingthegoals
22/07/14 18:38
수정 아이콘
무슨 대응하는거 보면 바둑 두는 줄 알았습니다.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한 수를 두는데, 채무자가 꼼짝 못 하더군요. 민사로 할 수 있는 권한 발동해서 조이기 라인 형성해서 말려죽이는 느낌이랄까요 흐흐
22/07/14 20:52
수정 아이콘
오우

이 짤 아니면

저렇게 개트롤할줄은 몰랐네요
22/07/14 18:40
수정 아이콘
요즘 경매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자주 보고 있는데 제가 몰랐던 세계라 그런지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 아니면 뭐 된통 당하게 될 것들도 많고..
위치 좋고 외관 좋고 가격 좋고 이런거 보니까 대문 앞 땅 2~3평 남짓이 남의 땅이라거나.. 건물이 남의 땅(전 주인의 가족)에 침범해 있다거나 등등
Jedi Woon
22/07/14 20:05
수정 아이콘
경매가 생각보다 신경쓰고 처리해야 할 게 많더라구요
미카미유아
22/07/14 18:41
수정 아이콘
세상엔 참 무식한 사람이 많아요
김유라
22/07/14 19:25
수정 아이콘
부순만큼 수리비 붙여서 다시 경매해버려야...
TWICE NC
22/07/14 19:32
수정 아이콘
빨간 딱지 붙은 순간부터 내집이 내집이 아닌게 되는건데
-안군-
22/07/14 20:34
수정 아이콘
경매를 단순하게 보면 비싼 부동산을 싸게 사는 것 처럼만 보이지만, 내부 사정을 보다보면 진짜 복잡하게 많이 얽혀있는 거더라고요.
자칫 잘못하면 차익 이상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는거고, 유치권 같은거 때문에 덤탱이를 쓰는 등의 일도 터지고 쉽지 않던데...
22/07/14 20:50
수정 아이콘
대충
우리와 사고방식이 다르다 짤
나와주세요
나혼자만레벨업
22/07/14 21:00
수정 아이콘
빚이 늘어나겠군요.
22/07/14 21: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요즘 경매로 돈 번다는 말도 쉬운말이 아니죠.
그랬으면 누구나 돈 벌었겠죠.

실제 아파트같은 경우에는 감정가보다 더 높게 사는 경우도 많고(그동안 장이 좋았어서) 단기가에 팔기에는 양도세 문제도 있고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특수물건 보려몀 이건 또다른 영역이고 크게 손해를 볼수도 있죠.

경매하는 사람을 나쁘게 볼 필요도 없고 돈 쉽게 번다는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강아랑
22/07/14 22:24
수정 아이콘
법원에 이의제기 신청하면 낙찰가 할인해줍니다
22/07/14 22:56
수정 아이콘
국평오는 진리입니다
녹산동조싸~!
22/07/15 08:58
수정 아이콘
저희가 경매로 주택을 한 채 샀는데.. 거진 저 꼴이었죠..
본가는 부산이고 경매로 산 집은 함안인데..
밤마다 돌 던져서 창문 뿌수고 침입하고.. 함안경찰서에서 연락와서 자주 갔었죠ㅠㅠ
가만히 손을 잡으
22/07/15 09:55
수정 아이콘
경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 중에는 유치권 때문에 어깨들도 막 쓰고 그러던데 세상 무서운줄 아직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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