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4 15:48
생산량이 너무 부족....지금 아이오닉5든 ev6든 예약걸면 1년 반을 넘게 기다리라고 하니까요. 아이오닉6는 진짜 사전예약 당일 예약 안걸면 이것도 기본이 1년일듯...
22/07/14 16:47
1. 최소 북미는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모여 공평한 안전, 품질 기준선에서 박터지게 경쟁하는 시장입니다.
2. 중국차의 내수용 안전기준, 특허문제 등으로 중국 내수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상대적 저가 차량들이 많습니다. 3. 배터리조차도 중국 생산품을 쓰지 않으면 중국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해 중국 전기차에 매우 유리한 시장입니다. 4. 위와 같은 상황들로 전기차 갈라파고스 중국에서만 파는 물량은 보통 제외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22/07/14 18:32
내수 규모를 생각하셔야죠?
반대로 중국에서 팔던차를 그대로 해외로 가져가 팔 수 있으면 인정이죠. 글로벌 판매량을 이야기하면서 자국특화 모델은 빼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22/07/14 22:46
북미가 중국보다 더한 갈라파고스라 말씀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당장 북미에서 팔던 차를 가져다 중국에서 파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중국 내수용차량을 북미에 안전기준, 특허문제 피해서 팔 수 있나요? 설마 이런 통상적 "기준"때문에 갈라파고스라 하시는건 아니겠죠?
22/07/15 14:48
북미에서 그대로 팔고 있는 테슬라, 현기전기차, 폴스타, 타이칸, 볼트, 벤츠EQS 가 국내에서 구경도 하기 힘든가요?
제 주변엔 매우 흔하네요.
22/07/15 20:35
잘팔리는과 팔리고 있는을 구분못하시나요. 그렇게치면 중국이 차종면에서 제일 다양합니다. 얘네는 시장자체가 커서 미국에서 단종된 미국 브랜드 라인업들도 부활시켜서라도 파는데요.
그보다 차종을 보시라구요. 픽업트럭이 시장을 지배하는 븅신같은나라가 갈라파고스가 아니면 뭐죠
22/07/14 15: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7/0000031111?sid=101
[현대자동차 美 전기차 판매량 241% 급증, 일론 머스크 ‘엄지 척’] 2022.07.01.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기차 25만2719대를 판매]해 톱 5 진입에 성공 [1분기 전기차 판매 대수가 7만6801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3% 증가하면서 순항 중이다. 한국 시장에서 2만2768대가 판매돼 155% 성장했고, 해외 시장에서 5만4033대가 팔려 52% 증가했다. 전기차 판매 최전선인 유럽 14개국에서는 폭스바겐그룹(23.8%), 스텔란티스(19.0%)의 뒤를 이어 올해 1분기 판매 순위 3위(점유율 9.8%)를 차지했다. 테슬라나 중국전기차 회사들의 판매량이 미친거지 현기차가 전기차 생산을 제대로 못해서 뒤쳐지고 있고 그런건 아니죠. 내연차 기반 회사다보니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는 상황이니까요. 폭바 id.4 는 전기차 전용 공장이 있는게 클테구요.
22/07/14 16:02
(수정됨) 하긴 중국수요만 커버해도 집계 물량이 상당하겠네요.
테슬라 >> 중국차 >> 나머지인 게 당연해보입니다. BMW, 폭스바겐이 선전한 거네요.
22/07/14 16:09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52012330883011
우리나라에 수출도 이제 많이 하나보더군요 저는 엄청 소형차나 몇개파는줄 알았는데 트럭이나 버스같은거 위주인가봅니다
22/07/15 16:16
3년 보고 분할 매수하면서, 기존 보유 중이었던 종목 중 익절이 가능하거나 미미한 손실 중인 주식들 처분해서
테슬라와 애플에 올인해볼까 고민했고, 이제 결심은 했는데... 생각보다 시장이 잘 버티네요... 아, 쫌 떨어지라고!!
22/07/14 16:13
이번에 테슬라 모3 받은 사람 둘다 인수거부했는데
하나는 핸들이 틀어짐 하나는 창문 이가 나감 입고하면 최소 3개월 수리.... 이야 독하다 독해 이래도 사 같은 품질입니다?
22/07/14 16:17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5157
[현대차그룹, 1분기 세계 전기차 '톱5'…점유율 5.4%] 2022.05.08 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분기 글로벌 BEV 시장에서 총 8만1744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5.7%로 집계됐다. 1위 테슬라 31만411대 / 21.6% 2위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15만4623대 / 10.7% 3위 BYD 14만4203대 / 10% 4위 폭스바겐그룹 9만8455대 / 6.8% 5위 현대차그룹 8만1744대 / 5.7%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전기차 수출량은 5만3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5% 증가했다. 이 중 아이오닉5은 1만2423대, EV6는 1만6341대씩 수출돼 각 회사의 전기차 수출물량의 과반을 차지했다.
22/07/14 16:26
기존 양산차 업체들이 체제 전환하는 과도기 인데... 지금은 테슬라가 선도하고 있다지만 시간 지나면 기존 양산 업체에서 따라잡지 않을까요.
22/07/14 16:32
이게 스마트폰 처음 나왔을때 논지인데 기존폰제조사+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이 애플을 따라잡기는 커녕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죠.
테슬라가 전기차계의 애플이 될거 같습니다...
22/07/14 16:37
(수정됨) 그럴수도 있는데 애플의 사례와 비교해보면...
자동차는 이미지와 양산능력을 따로 놓고 봐야 하는데 양산능력은 아마도 배터리 수급 능력에 따를거 같고 이미지 생각해보면.. 전 모르겠습니다. 제가 돈있으면 아직은 포르쉐/벤츠 살거 같긴 해요. 그리고 현시점에 테슬라의 상대 우위는 오토 파일럿에 있지 메카닉 부분은 빅5수준에선 거의 다 따라잡았다 생각합니다.
22/07/14 16:43
조금은 다르다고 보는데, 애플 스마트폰이 잘 치고나갈 수 있었던건 iOS의 영향이 컸죠. 하드웨어 자체는 하드웨어의 삼성이니 이런소리 나올정도로 기타 업계가 밀리진 않았으니까요. (지금이야 하드웨어도 넘사지만)
반대로 차는 결국은 차 자체를 누가 더 잘만드냐(옵션으로는 좀 더 안전하게), 사후관리가 잘 되냐 의 싸움일텐데 기존 내연기관 차들의 브랜드파워나 몇 십년간의 생산 짬밥이나 수리인프라는 뭐 말할것도 없긴하구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테슬라가 애플이랑 같은 상황이되려면 벤츠, 포르쉐가 전기차를 만들어도 테슬라를 사는 상황이 되야 같다고 할 수 있을텐데.. 글쎄요. 저만해도 그냥 벤츠 전기차 탈거같습니다. 굳이 얘기하자면야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얘기할 순 있을텐데 iOS와 달리 자율주행은 각 국의 규제 상황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한참 남은 이야기일 가능성이크고, 그 시점까지 돈바르면 다른 업체들이 적당한 수준으로 못따라갈 리도 사실 없긴하죠.
22/07/14 17:17
테슬라의 강점은 소프트웨어인 건 맞습니다. 자율주행을 제외하고도요.
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테슬라는 차 구석구석을 통합 소프트웨어로 다 제어가 가능해서 무선업데이트로 차량 성능까지 바꾸는 차죠. 이 부분은 아마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구조를 완전히 다 뜯어고치지 않는 한 흉내내기 어려울 겁니다.
22/07/14 18:43
ota는 현대도 이제 차츰 적용됩니다. 아이오닉5부터 대충 시늉은 냈고 6부터는 각잡고 한다는데 아마 몇년 지나면 이것도 다 비슷해지겠죠
22/07/14 16:42
전기차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시장중 하나인 중국을 배제하고 얘기해야 된다는거 자체가 좀 그러네요
결국 현기차도 같은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되는거죠. 중국 업체들처럼 자국 시장만 가지고 매출 낼것도 아니니.
22/07/14 19:36
기존 선진국이 자동차 업계를 전기차로 몰아간건 결국 독이 될겁니다.
중국차가 시장을 쓸어버리는 결과를 낳을거에요. 보호무역 안하면 정말 멍청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미국이 중국을 WTO체제에 편입시켜준 것부터가 문제였지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