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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22:35
저 50대분이 좀 주책이긴 하지만 범죄나 사회도덕을 어지럽힌 것도 아니고 욕을 한것도 아닌데 은팔찌 차봐야 한다는 말까지 듣는건 좀 심한거 같네요.
22/07/11 22:49
저는 내로남불만 아니면 이런건 다 인정합니다.
본인딸한테 30살 많은 남자가 대쉬하는거 오케이하기, 본인한테 80대가 대쉬하는거 오케이하기 같은거요.
22/07/11 23:14
'니 가족이라 생각해봐라'가 맞는 스탠스인지 모르겠습니다. '니 가족이 게이라고 생각해봐라'가 대표적이죠. 저는 뭐 말씀하신 것들 다 오케이지만요. 누가 누구한테 대시하고 말고를 왜 죄악시하는지. 그냥 꼴보기 싫으니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아니 꼴보기 싫을 수는 있는데 말입니다. 정당한 것을 개인적으로 혐오하는 거랑 혐오적인 발언을 하는 거랑은 다른 건데 말이죠.
22/07/12 01:43
기준이라면 본인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나한테 30살많은 남자가 접근해 올때가 문제여야지 자기딸이 되는순간 내로남불이 아니라 그저 무리한 가정일 뿐입니다. 니 딸이면 월급의 절반을 기분한다고 생각해봐라 니 딸이면 좋은 직장 놔두고 퇴사하고 알바한다고 생각해봐라 니 딸이면 애딸린 유부남한테 시집간다고 생각해봐라 가정부터 독립적 개인의 사고가 아닙니다. 니 딸이면 뭐 어쩌라구요. 성인이면 그 스스로 판단할 겁니다
22/07/12 08:38
남들이나한테칼들이밀고돈뺏어도 되니깐 나도 그럴꺼다??
가 무슨 소용이있으며 페르마님이 인정하고 말고는 딱히 아무소용없을것같네요. 나에게 닥친 상황과 내가 행하는 상황은 다른건데요오.
22/07/11 23:13
거절했는데 나이 상관 없이 불편하게 느껴지도록 반복해서 호감 표시하는 게 아닌 이상
저는 80대 할머니가 대쉬해 오셔도 그 사실 자체는 감사하고 뭐라 할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22/07/11 23:38
나이차이가 얼마든 상관이야 없다고 봅니다. 사람 마음이야 모르는 거니까요. 다만 상대방이 거절하는데 저러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뭐 별개로 제가 친한 사람이 저런다면 욕 한바가지 하긴 할겁니다. 어린 사람이 먼저 좋다고 힌다면 몰라도 저건 제 기준에선 별로긴 해요.
22/07/12 09:29
50대가 문제가 아니라 20-30대라도 극혐받을만한 행동이죠. 다만 요즘은 저런 행태로 온갖 세대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모습들도 많던데 안그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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