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1 17:05
캣맘들 자기 집 주위에서 저런 짓 안 할걸요
길에다 똥오줌 싸고 발정난 고양이떼가 새벽내내 울어대면 진짜 미칩니다. 책임지긴 싫은데 귀여운 모습은 즐기고 싶어니 저러죠
22/07/11 17:02
우리 집 앞에도 누가 자꾸 사료를 놔둬서... 전 고양이 좋아하긴 해서 크게 싫진 않은데..
가끔 이놈들이 내가 밥 준 줄 알고 고마운지 집 앞에 쥐 시체를 한 두번 갖다 놓은 것 같은 느낌...죽은 쥐를 몇 번 마주쳤네요.
22/07/11 17:09
자기들딴엔 캣맘 이미지 좋게 한다고 캣맘을 케어테이커로 바꾼다 어쩐다 했는데
고양이한테 밥주는 아줌마, 캣망구 이런 식으로 바꿔서 불러줘야됨
22/07/11 17:54
근데 현실적으로 사이다로 연결 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사료 줘서 고양이 모인거에서 차량 피해 인과관계 입증이 쉬울까요? 캣맘이 신고한 재물 손괴나 이거나 둘다 수사 기관만 괴롭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2/07/11 18:55
제가 저기 입주민이라면 연대해서
배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단체로 소송 걸 게 아니라 각자 개인적으로 걸자고 하겠습니다. 첫 타자가 판결이 어떻게 나는지 보고 보완해서 소송 거는 방식으로요. 배상이고 뭐고 한국인 성격대로 내가 손해를 본다해도 저 놈 조지고 만다로 가서 진짜 조져버려야죠.
22/07/11 19:43
원댓글의 사이다 결과가 나오기 쉽지 않다는 의미로 소송이 쉽지 않다는 건가요?
저도 뭐 하나 아는 거 없이 법률구조공단에 조언 구하고 소장쓰고 소송한 경험이 있는데 고양이가 했다는 입증이 문제지 소송 자체는 어려울 건 없겠죠. 사이다 결과 도출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연대 소송보다 각자 소송으로 연타로 괴롭혀서 조져버리는 걸 전제로 한 말인데 쉽진 않겠죠. 저도 자칭 캣맘들한테 시달린 경험이 있고 본문의 캣맘은 역겨워하는 부류라 말이 좀 세게 나오긴 했네요. 캣맘 신원도 밝혀졌으니 CCTV, 블랙박스 기록이 있다면 증거로 쓸 수 있겠죠.
22/07/11 18:08
고양이 불법사육하는 사람들 보면 정신상태 이상한거가 기본 베이스인듯...
이동네 저동네 양아치들 용돈주고 밥준다고 소문내며 이동네로 모여라 하면 동네사람들 반응이 어떨지... 난 그냥 애들 이뻐서 밥사주고 용돈주고 모여서 재밌게 놀다 갈뿐 애들이 사고치는게 왜 내 문제임 하는거랑 같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