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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0 09:44
저사람 지분이 있는 공동소유고 저렇게 써도 아무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저사람이 사용한다고 다른사람이 사용할걸 못하는 그런 피해가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22/07/10 09:47
공동소유면 내 땅 아닌 부분도 있다는 말이죠? 지금 저 덮은 땅이 전부 본인 소유인가요? 아니면 본인 소유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 소유자들한테 저렇게 써도 되냐고 허가를 받았나요? 기본적으로 공용공간 사용에 대해선 아파트 관리규약을 따라야죠. 그리고 관리사무소에서는 불허했고.
그리고 아래층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아래층 사용자들에게 당신들 지붕 이렇게 쓰겠다 허가 받았는지?
22/07/10 10:18
님은 아무 문제 없는거 확인하고 주장하는거에요?
피해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금하는거죠. 극단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칼 휘두르고 다니면 실질적으로 피해보는 사람 없으니 그냥 놔둡니까? 혼자 장판파 펼치고 사람들이 단 한명도 호응을 안해주면 왜 나한테만 이러지 한 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지...
22/07/10 10:19
원래 인터넷은 모두까기에 특화된 곳이라 다른의견을 제시했을뿐입니다. 이렇게 다들 까지못해 안달났는데 피해사실이 있으면 벌써 올라왔을거라고 유추하는거죠
22/07/10 10:25
저어기 아랫분이 써주셨듯이 저정도 물에 막힐리가 없고 막힌다면 장마철에는 어쩔..막힌게 아니라 배수구 용량? 이 있으니 천천히 내려가는거 겠죠
22/07/10 08:30
그 논리면 아파트 복도. 정확하게 님(이 아파트 사신다면)네 현관문 바로앞도 공용공간이거든요. 거기서 누가 노상까고 고스톱치면서 삼겹살구워도 인정하실?
22/07/10 10:13
돗자리 정도는 암묵적으로 허용할 수 있죠. 하지만 깐깐하게 관리하는 잔디밭에 깔면 규제받을 수도 있고요. 공원에서도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22/07/10 10:23
네 주변 잔디나 관리상태를 보아 그냥 아이들 뛰노는 공간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관리사무소는 그냥 주변민원이 있으니 치웠으면 좋겠다 정도의 주변 의견 전달인것 같습니다.
22/07/10 10:36
이민들레 님// 아이들 뛰어노는 공간이면 뛰어놀수 있게 유지해야됩니다. 주민 모두가 공동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가 핵심입니다. 아파트관리측면에서 사전 과반수 주민허락 받고 여기 물놀이하고 싶은 분들 오세요 공지해도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될까말까에요. 그리고 아파트 녹지에 돗자리 펴고 노는 걸 달갑게 여기는 동네가 있나요?
22/07/10 14:27
이민들레 님// 바로 위에 아이들 뛰노는 공간같다하시고 또 아니라 하시는게 이해는 안됩니다만 저라면 공용녹지에 돗자리 펴놓고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겠죠. 저러면 안된다는 건 알지만 제지하려 마음 먹지만 않을 뿐. 그치만 텐트에 수영장은 선 넘었죠. 그걸 돗자리랑 같으니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아는 경우 같습니다.
22/07/10 10:51
그래서 하지 말라는 거죠.
저는 캠핑이 취미인데 잔디가 있는 캠핑장은 많지만 잔디 '위' 텐트 사이트 캠핑장이 매우 드문 이유입니다. 길거리에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팻말이 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물이 고인 것도 문제지만 압력도 문제입니다. 잘 때만 눕는 텐트조차 잔디 품종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저 수영장에 동원된 물의 무게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시면, 저걸 제지하지 않아 너도나도 수영장을 '임시로'라도 설치하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쉬이 짐작이 안 가시나요? 아이들 소음은 덤이고요.
22/07/10 11:02
이민들레 님// 잔디 문제 뿐만 아닙니다. 공용 공간을 단독 점유하여 타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행위... 라는 간단한 이유입니다. 맨바닥도 안 됩니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물이 흥건한 공용 공간을 지나야 하는 '불편'은 물론이고, 소음은 여전히 발생하니까요. 민폐 여지를 생각하면 아파트 내에서는 무리입니다.
이 많은 댓글을 보시다시피 이민들레님처럼 쿨하게(?) 넘어가실 수 있는 분도 있기야 하겠지만 분명 문제제기의 여지가 많은 사안입니다. 1. 아이들 소음 2. 민원으로 인한 관리소 직원들의 업무 증가 3. 물바다 4. 통행 불편 5. 나도 해볼까? 아파트 내라는 조건으로 한정하면 위의 불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파트 부지가 너무너무 넓고 빈땅이 많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 그래서 하지 말라는 거죠. (2)
22/07/10 11:21
제랄드 님//개개의 사안들은 문제가 크지 않을거라 추측했는데 모아놓고 보니 선결되어야할 조건들이 많군요. 아무래도 지양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2/07/10 11:05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 다른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의 철거 요구가 없었겠죠.
본문의 사진만 봐도 몇 가지 문제점이 보이는데 1. 소음공해 2. 미관훼손 3. 잔디훼손 4. 잘못된 선례 1~3번은 설명이 필요 없고 4번은 어? 저래도 되는 건가? 하는 주민들이 너도나도 공용구간에 저런 시설물을 설치한다면 1~3번은 더욱 심해지겠죠.
22/07/10 11:30
밤샘 근무 후 조용하게 집에서 쉬면서 환기를 하고 싶은데 창문을 여는 순간 꺄악 까르르 소리가 끊임 없이 난다면 어떨까요? 별 일 아닌가요?
에이, 설마 하필 그 시간에 저런 사람이 있겠어? 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그런 이웃이 있을 가능성까지 생각하는 게 공동 주거지역의 기본 매너입니다. 에이 설마 밑의 집은 맞벌이 부부니까 집에 아무도 없을 테니 거실에서 축구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와 같습니다. 층간 소음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는 통찰력을 발휘라는 말이 아니라, 입주민들이 별 일 아닌 것에도 민원을 넣기 때문이 아니라 그건 그냥 기본 매너라서 그렇습니다. 지금 이 많은 회원들께서 하시는 말씀은 민폐 1,2,3,4 ... 중에 어떤 것은 괜찮고 어떤 것은 안 된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님도 처음에는 그런 의견이 아니었고요. 위에서는 문제점을 잔디로 한정하시더니 여기에서는 1, 2번은 괜찮다고 하시는 게 영 궁색해 보입니다. 다른 쥐구멍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2/07/10 11:35
잔디훼손이 명백하니 뭐 다른 사안의 경중을 따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대낮의 소음은 밤샘근무하신분이 감당하셔야할 문제 같습니다.
22/07/10 15:52
이민들레 님// 저는 회피한 적 없습니다. 이야기의 논점을 요리조리 피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민폐를 당하는 피해자에게 그건 니가 감당해야 한다고 말한 적도 없고요 :)
22/07/10 15:50
'단지 내 생각은 이럴 뿐이야. 누구를 설득하고자 하는 게 아니야. 그냥 내 생각일 뿐.'
비겁하죠. '나는 히틀러의 인종 말살 정책을 지지해. 아, 근데 이건 단지 내 생각은 이럴 뿐이야. 누구를 설득하고자 하는 게 아니야. 그냥 내 생각일 뿐.' 어떤가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다는 건 설득 의도와는 아무 상관 없이 그에 따른 이견이 달릴 수 있으며, 그것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겁니다. 즉, '제 의견을 말하는 거지 설득하고자 한 적은 없습니다.' 라는 말이 무적의 방패가 될 수 없습니다. 남루하고 비루한 변명일 뿐이고, 자신의 불리할 때만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거부하겠다는 비겁한 언사입니다. 나는 안 그런데? 내가 왜 그래야 함? 그걸 누가 정한 거임 > 일기장으로 이런 글 많이 안 보셨나요?
22/07/10 15:52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고 수영장을 설치해서 놀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예시를 들자면 어떤음식이 맛있다 맛없다 얘기할 수 있지만 먹어야된다고 강요할 생각도 없고 맛럾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설득할 생각은 없어요. 단지 제 생각일뿐
22/07/10 15:54
마지막 댓글 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가요?
님이 수영장을 설치하고 싶든 그럴 생각이 없든 그건 제 알 바 아닙니다. 알고 싶지 않아요.
22/07/10 09:41
아래 최소 1개층 이상 창문이 있는거 보면 아마 아래 상가건 뭐건 더 있긴 할텐데...저걸로 아래층 누수 생기고 수리비 청구 씨게 맞았으면 좋겠네요.
22/07/10 05:53
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다른 사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건물에 많은 부하를 주는 행위이기도 해. 아파트 이름이 테슬라코리아클럽TCK인거임?
22/07/10 08:04
아파트 사람들이 다 볼텐데 저기서 저럴 수 있는 배짱이 부럽네요.
저는 저렇게까지 남의 눈을 무시하진 못해서... 하라고 해도 못할 거 같은데 말이죠.
22/07/10 11:32
댓글 전개하는 방식이랑 무논리스러운 말꼬리 잡기에 뭔가 기시감이 느껴져서 설마 했는데
예전에 배속강의 F준거 가지고 어그로 끌면서 댓글 수집 이벤트 하던 회원이더라구요. 주변에 저렇게 아프신 분을 많이 봐서 뒷맛이 씁니다.
22/07/10 12:10
물 뺄 때 조절을 안해서 배수구가 막히고, 잔디가 훼손되는 행위를 하는데 그게 '괜찮지도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건 '나 하나쯤이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보통 '상식'은 아니더라고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이기심이 중첩돼 망가진 사회의 룰을 설마 상식이 변한 것이라고 하시진 않겠죠.
22/07/10 11:58
세상엔 0 과 1 만 있는건 아니지만
누가봐도 잘못된 것이 있죠 저 당사자와 님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님이 틀린거일 확률이 높겠죠 공중도덕, 상식자체가 남과 다른분 같으니 설득할 생각도, 자신도 없습니다. 나와 엮이지 않기만을 희망할뿐
22/07/10 12:02
맨처음 제기하신 남의집 샤워문제에 뭐가문제임? 그런 사람들이라고 싸잡아 비난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다. 편협하신 사고방식으로 이게 상식이라고 굳게 믿으며 남들이 다 맞다고 하니 맞는거지. 라며 쉽게쉽게 사세요.
22/07/10 12:37
전 장판파 세워주셔서 오히려(?) 좋았네요.
살아가다보면 말도 안돼 저건 문제지 라고 하는 것들이 어떨때보면 문제가 안되기도 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정확하게 저런행동(깡도 없지만...)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막연하게 당연한거 아냐? 말고) 잘 아는 분들이 설명해 주니까 좋았습니다 흐흐
22/07/10 12:55
와 본인 말은 맞는 거고, 아니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댓글에는 사실확인이 필요해 보이네요 라니
저런 사건이 왜 일어나는지 알겠네요. 크크크 공용공간인 본인 집앞에서 저런거 설치 해놓고 놀거나 본인 자동차가 주차되어있는 주차장 공간 둘레에서 저런거 설치해서 놀아도 피해가 있을지 없을지 사실확인이 필요해 보일수도 있겠네요
22/07/10 14:13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문제제기를 하려면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 입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부분들은 굳이 입증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구요.
22/07/10 14:55
하.. 회사가깝고 살기 쾌적하고 당시엔 가격도 쌌고...
SRT타고 지방에 친인척 보러가기 편해서 살게된 동탄인데 넷상에서 제일 안좋게 까이는 지역의 대명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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