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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9 19:45:39
Name pzfus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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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fantasy_new2_20220709_162049_001_resize.jpg (41.0 KB), Download : 6
출처 판갤
Subject [유머] 기다리기 대회 1등..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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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쿠아스점안액
22/07/09 19:50
수정 아이콘
귀여워 ㅠㅠㅠ
서른즈음에
22/07/09 19:51
수정 아이콘
고작 2분인데 다른애들은 어디갔어 크크크크크
케이사
22/07/09 19:58
수정 아이콘
어우 귀엽네요 크크크
어서오고
22/07/09 20:09
수정 아이콘
주인 앞에서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리는데 어디 가면 다 주인따라 감...
묵리이장
22/07/09 20:53
수정 아이콘
우리 애기들도 1분 넘게 가능한데 2분은 안해봣네요.
도전해봐야겠다.
비오는풍경
22/07/09 20:59
수정 아이콘
오우
파르릇
22/07/09 20:59
수정 아이콘
2분의 위엄 !!! 크크크크
22/07/09 20:59
수정 아이콘
주인 앞에 없으면 빡시죠 크크
설레발
22/07/09 21:19
수정 아이콘
이런거 생각하면 예전 여자친구가 키우던 개가 정말 대단한거군요.
대충 한 10년 정도 지난 일인데.....

자취방 근처에 대략 차로 2~30분 떨어져있는 유원지 비슷한 장소에서
저랑 전여친 포함 넷에 반려견 2마리서 놀다가 해지고 어둑어둑해질 무렵 집으로 돌아왔더랬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반려견 2마리 중에 1마리가 없는 겁니다. 4명이 전부 짐 챙기고 하다보니 강아지를 미처 체크 못한거죠.
견주는 운전을 하느라 더더욱 몰랐고..

결국 다시 2~30분 거리에 있던 장소로 차를 끌고 갔습니다만
사실 왕복으로 따지면 거의 1시간인데다가 해당 장소가 거의 인적이 드문 곳이고 옆에 냇가같은 곳도 있어서
만약 강아지가 거기서 조금이라도 이동했다면 사실 거의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저희가 놀았던 장소에는 주변에 가로등도 없어서 길을 따라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점점 해당 장소로 다가가는데
정말 놀랍게도 딱 짐 싣고 사람 탔던 그 장소에 반려견이 그대로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구도 자체도 영화같은 구도였고 견주가 반려견 발견하자마자 차 세우고 개 끌어안고 거의 울먹거리는데..
10년 정도 된 일이지만 아직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22/07/09 21:42
수정 아이콘
어우 나이먹으니까 요런 글 보기만해도 눈시울이..
그 강아지 평생 행복견생 살길
맑은강도
22/07/09 21:47
수정 아이콘
우와. 뭔가 진짜 영화같은 장면이 그러지네요.
맹꽁이
22/07/10 16:26
수정 아이콘
대단한 개네요. 겁 많이 났을텐데...
아비치
22/07/09 21:41
수정 아이콘
한심좌 닮은것 같기도 크크
집으로돌아가야해
22/07/10 00:11
수정 아이콘
아이씨 내 감동
공인중개사
22/07/10 05:53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크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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