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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3 00:01:57
Name 프로불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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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creenshot_20220423_000249_Samsung_Internet.jpg (394.6 KB), Download : 11
출처
Subject [게임] 의외로 해외의 논쟁거리





파이널 판타지 7 vs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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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22/04/23 00:03
수정 아이콘
저는 두 작품이 참신함의 방향성이 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두 작품 모두 매우 재미있게 즐겼고, 지금도 인생게임중 하나인데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전혀 다르니 어느쪽이 더 뛰어나다고 하기가 힘들더군요.
쇼쿠라
22/04/23 00:05
수정 아이콘
느낌에 비주얼쇼크 vs 시스템쇼크
이정도 비교 같은데 라이트 유저쪽으로 갈수록 파판이
좀 하드한 유저로 갈수록 젤다쪽에 손을 들지 않을까 싶네요
스덕선생
22/04/23 00:07
수정 아이콘
파판 6가 아닌 7이 그렇게 고평가받는줄 몰랐군요
프로불편러
22/04/23 00:1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닌텐도64와 세턴에 밀리던 플스1을 전세역전에 기인하던 게임이니

시기도 비슷하고 (파판7:97년, 젤다 시오:98년)

그래서 해외 같은데서는 팬보이끼리 충돌이 있지않았을까요
22/04/23 00:13
수정 아이콘
게임사적으로 보면 시간의 오카리나를 이길수는 없죠 락온시스템만 해도 이후의 3D게임시대의 베이스를 다졌다고 봐야되는 급이라
블래스트 도저
22/04/23 00:14
수정 아이콘
혁명적으로만 따진다면 두 작품보다 마리오 64쪽이 더 높다고 생각
22/04/23 00:16
수정 아이콘
마리오 64랑은 분야가 좀 많이 달라서 팬보이들 비교대상으로 보긴 어렵죠
다레니안
22/04/23 00:15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시절에 젤다를 못 해봐서...ㅠㅠ
파판7은 몇 번을 정주행했는지도 못 세겠습니다. 세자리 수... 까지 가려나...
덴드로븀
22/04/23 00:23
수정 아이콘
둘다 대단하긴 한데 오카리나 승
카사네
22/04/23 00:23
수정 아이콘
파판 재밌다고 못느껴서 오카리나 한표입니다
미카미유아
22/04/23 00:24
수정 아이콘
파판승
젤다는 야숨도 그렇고
뭐가 재밌다는 건지 도통
22/04/23 00:52
수정 아이콘
게임 내적으로는 젤다일수있겠지만

파판7의 의의는 플스라는 기기를 탑으로 만들었다는 의미가있죠

저때 파판이 아니었으면 그 이후의 콘솔게임기 역사가 어찌되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당시 세턴파여서 절실하게 느꼇어요
더스번 칼파랑
22/04/23 00:53
수정 아이콘
첫번째 짤에 있는 소닉&너클즈요
manymaster
22/04/23 01:3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2/04/23 08:54
수정 아이콘
컴퓨터실의 추억을 만들어준 게임….
칰칰폭폭
22/04/23 01:02
수정 아이콘
비빌수 없는걸 비비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젤다가 압도적이죠.
구라리오
22/04/23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당시 닌텐도64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있었나...
북미라면 모르겠네요.
그당시 닌텐도 느낌은 망해간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전 플랫폼이었던 슈퍼 페미콤의 네임 벨류 있던 써드 파티들이 대부분 떠나버린 상황이라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망할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파판7이 플스로 나온다고 할때 뭔 헛소리냐고 했었죠.
오르카
22/04/23 01:16
수정 아이콘
당시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1억대 넘는 플스1에는 못비비지만 닌텐도64는 3300만대나 팔렸습니다. 950만대밖에 안팔린 새턴보다는 훨씬 잘나갔죠.
크레토스
22/04/23 17:05
수정 아이콘
저때도 이익은 플스보다 훨씬 많이 보던게 닌텐도죠. 아무래도 소식이 느리던 때라..
단비아빠
22/04/23 01:1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에러죠.. 저게 갓 나왔을 무렵에 저걸 둘다 해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기종이 서로 틀린데..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닌텐도64와 PS을 둘 다 가지고 있지 않죠.
자기가 어렸을때 해본 게임이 더 최고라고 생각하겠죠.
다만 국내 한정으로는 FF7이 더 유명하고 그만큼 지지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FF7은 PC로도 나왔었기 때문에... 추억 보정은 못이기죠.
저 개인적으로도... 혁신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FF7이 더 대단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22/04/23 01:15
수정 아이콘
이건 오카리나 승...
22/04/23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바타랑 시민케인이 붙은 느낌인데
이게 비교가 되나
상하이드래곤즈
22/04/23 05:13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완전 공감하고,
개인적으로는 파판 취향이었습니다.
차마고도
22/04/23 01:26
수정 아이콘
후자요
22/04/23 02:06
수정 아이콘
시카리나는 대충 판소 쪽에서 톨킨 반지의 제왕 포지션 아닐까요..
건방진고양이
22/04/23 02:39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논쟁거리도 아니고 젤다 압승일텐데?
22/04/23 02:51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 재미있었냐 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게임사적 혁명이 질문이면 그냥 오카리나로 답이 정해져 있다고 봐요.
류수정
22/04/23 03:42
수정 아이콘
제 개인 생각인지 그렇게 보는 의견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FF7은 지금 서양 AAA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고있는 영화같은 게임의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시각이라서 파판쪽이 게임사적 의미가 그렇게 크게 후달린다고 보진 않아요.그게 게임이냐로 들어가면 또 다른문제이긴 합니다만...
이웃집개발자
22/04/23 03:47
수정 아이콘
당시 잼민이가 느끼는 분위기는 게임잡지보면 뭔 세상에 파판7밖에 겜이 없나 수준이었던거같은데 실제 어떤진 알방법이 없네유
문문문무
22/04/23 05:58
수정 아이콘
귀멸의 칼날 vs 에반게리온 같은건가
문문문무
22/04/23 08:08
수정 아이콘
저는 다 때려치우고 안노와 유포의 합작으로 나오는 에반게리온 이 보고싶다! 라고 외치는 부류입니다.
츠라빈스카야
22/04/23 07:48
수정 아이콘
파판7은 하다 말았지만 오카리나는 해본 적도 없어서..
미카엘
22/04/23 08:13
수정 아이콘
오카리나 한 표
샤르미에티미
22/04/23 08:17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압도적으로 파판7일 겁니다. 일단 오카리나는 나왔을 당시에 해본 사람이 적고 또 한글 패치도 후에나 나온 거였죠. 그렇다고 파판7은 한글이었냐면 아니지만 일본 게임들 공략집-대사집 보면서 하는 게 당시에는 기본이었으니까요. 진짜 어린 시절에 둘 다 나오자마자 자기 나라 언어로 할 수 있었으면 그래봐야 주관적이지만 비교를 제대로 할 수 있었을 텐데... 하여튼 국내에서는 유의미한 집계가 될 때부터는 파판이 젤다보다 항상 인기가 많았고 뒤집어진 게 야숨 나왔을 때일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파판 시리즈가 국내에서 더 이상 인기가 없냐면 또 리메이크작들은 잘 팔리는 지라...
22/04/23 08:26
수정 아이콘
젤다 저건 안해봤는데 말씀하신 그런 제약(제때 해본사람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온통 비교가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걸 보니 이 게임이 해본 사람에겐 대단하긴 대단헸는가보다 싶네요.
크레토스
22/04/23 17:11
수정 아이콘
국내야 해본 사람이 적긴 한데 해외선 비등비등 할겁니다. 파판7 플스 판매량이 1020만장이고 젤다 시간의 오카리나 판매량이 760만장이라..
아케이드
22/04/23 08:39
수정 아이콘
지금 기준에서 보자면 시오가 훨씬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시의 충격은 파판7 쪽이 컸다고 봅니다
옛날 게임을 비교할때 당대성을 배제하면 안된다고 보는 지라 파판7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멸천도
22/04/23 08:43
수정 아이콘
전 파판 7입니다.
한쓰우와와
22/04/23 09:49
수정 아이콘
이후 게임 개발 쪽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젤다겠죠.
암드맨
22/04/23 11:36
수정 아이콘
당대에 준 충격 파판7>>>>>>>>>시오
그런데 후세에 남긴 영향력은 시오>>>>>>파판7

근데 오히려 둘다 동시대에 해본 사람이면 그 미친 임팩트의 기억 때문에 파판7 손을 들기가 쉬워요.
둘다 차후에 글이나 매체, 혹은 시대가 지나서 해본 사람은 역사성에 좀더 치중하게 되어 시오를 선택하겟죠.
Faker Senpai
22/04/23 11:46
수정 아이콘
시오를 안해봤고 파판7은 해본입장에서 시오가 그렇게 갓겜이구나 하고 놀래는중
파판7 당시 임팩트 장난 아니였는데... 둘다 해보신분들 부럽군요. 그런겜은 딱 그때해야 쩐다란 느낌이 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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