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25 13:02:58
Name 빨간당근
File #1 CGV.jpg (205.6 KB), Download : 23
출처 연합뉴스
Subject [기타] CGV 영화 관람료 또 다시 인상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aid=0013072517&oid=001

CGV의 성인 2D 영화 관람료가 1천원 올라 주중 1만4천원, 주말 1만5천원으로 조정되며 IMAX를 비롯한 4DX, ScreenX, SPHEREX, 스타리움 등 기술 특별관은 2천원,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천원씩 인상한다고 합니다.

2016/03/03 좌석차등제 도입으로 인상
2018/04/11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 앞두고 인상
2020/10/26 좌석차등제 폐지하며 다시 인상
2021/04/02 '생존을 위한 피치 못할 선택'이라며 인상
2022/04/04 '위기 극복을 위해' 또 인상


6년간 5번의 인상...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도 곧 따라 올리겠네요.



PS. 주말 기준 IMAX 2D는 2만 2천원, IMAX 3D는 2만 7천원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andrake
22/03/25 13:04
수정 아이콘
저러면 더 안갈듯한데, 앞으로는 이제 천만영화 안나오겠네요.
로각좁
22/03/25 13:04
수정 아이콘
ㅠ_ㅠ그만해
손금불산입
22/03/25 13:05
수정 아이콘
자게의 치킨값 논쟁을 쭉 보다가 이거 보니 드는 생각인데 영화값이라고 이야기가 달라지면 되나 싶네요. 얼마전 배달비 논란도 마찬가지고 사실 이러한 논쟁에서 몇몇 논리에 따르면 집값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할 논리들이 많이 보이던데 그래도 말이 같을 수 있겠나 싶은...
덴드로븀
22/03/25 13:05
수정 아이콘
CGV 실적

2019 년도 : 매출 1조9423억 / 영업이익 1220억 / 당기순이익 -2391억
2020 년도 : 매출 5834억 / 영업이익 -3887억 / 당기순이익 -7516억
2021 년도 : 매출 7777억 / 영업이익 -2160억 / 당기순이익 -3494억 (예상)

안올리는게 이상한 수준이긴 하죠.
손금불산입
22/03/25 13:06
수정 아이콘
??? : 수입이 남으면 요금을 내릴겁니다
옥동이
22/03/25 13:13
수정 아이콘
잘팔리니까 올린다
안팔리니까 올린다..
이러다 다죽어~~
22/03/25 13:16
수정 아이콘
저게 해외 투자해서 까먹은 것들이라서..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투자했는데..
중국꺼억.. 터키 꺼억..
그걸 국민들이 감당할건 아니긴하죠.
양현종
22/03/25 18:55
수정 아이콘
적자 대부분이 국내입니다. 작년 영업손실 중 1600억이 국내..
오늘처럼만
22/03/25 13:05
수정 아이콘
이해는 합니다....
인원이 줄었으니
오는 사람들에게 더 받....
o o (175.223)
22/03/25 13:05
수정 아이콘
응 극장 안갈거야~
Naked Star
22/03/25 13:06
수정 아이콘
위기극복을 위해 위기에 빠진 국민의 주머니를 턴다
22/03/25 13:06
수정 아이콘
영화관을 하도 띄엄띄엄 가니까... 갈 때마다 요금이 팔천원, 만원, 만이천원 이렇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스파이더맨은 만사천원인가에 봤는데.. 크크크크크
22/03/25 13:07
수정 아이콘
언제 만원 넘은거죠? 체감상 6천원 올린듯
몽쉘군
22/03/25 13:35
수정 아이콘
9천원이던 시절만 기억나네요..
aDayInTheLife
22/03/25 13:08
수정 아이콘
야아아아 이놈들아ㅠㅠ 쿠폰이랑 포인트때문에 안갈 수도 없고..
참개구리
22/03/25 13:08
수정 아이콘
비슷한 가격에 넷플같은건 한달 내내 집에서 보고싶을때 보는데 흠...
테크닉파워존
22/03/25 13:08
수정 아이콘
객이 별로 없으니 객단가를 높일수 밖에 없긴 한데...

리니지에서 고래들 등쳐먹는거랑 비슷해져 가네요
22/03/25 13:12
수정 아이콘
20년전 서울극장 영화가격이 약 7천원인거 같은데...

영화관람료도 생각보다 별로 안올랐지 싶습니다. 물론 2000년대 중반에 한창 통신사업자들 커지면서 할인혜택으로 1500원~2천원으로 보던 시절이 있어서 많이 올라보이긴하지만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진짜 안오른거 같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2/03/25 13:15
수정 아이콘
영화 티켓 vs 치킨 누가 3만원을 먼저 찍을 것인가
앵글로색슨족
22/03/25 13:17
수정 아이콘
닥터스트레인지나 아바타2 이런거 아니면 영화관을 안갈텐데
22/03/25 13:1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영화관 한번이면 넷플리스급이네요
영화관갈돈으로 OTT하나씩 지르면될듯
디쿠아스점안액
22/03/25 13:18
수정 아이콘
이젠 일본보다도 비싼 거 같네요
22/03/25 13:42
수정 아이콘
아직 일본이 더 비싸긴 합니다... 그래도 한국 진짜 많이 비싸졌네요
일반 1900엔
20시이후 상영 1400엔
퍼스트데이(매월1일) 1200엔
IMAX 3D 2900엔
드로우광탈맨
22/03/25 13:18
수정 아이콘
언젠가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넷플리스 같은 OTT가 발달함에 따라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행위'가 먼 훗날에는 사치행위가 될것이라구요.
마치 오페라나 비싼 뮤지컬을 관람하는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영화관 관람료 상승속도를 보면 먼 훗날이 아니라 얼마 안남은듯 하네요
관람료가 너무 비싸서 통신사 VIP 할인이나 이벤트성 티켓이 있거나,
혹은 정말 보고 싶었던 마블의 신작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2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지불해야 하는건 좀..
당근케익
22/03/25 13:19
수정 아이콘
통신사 vip 혜택이 점점 개꿀이 되어가는구나
22/03/25 16:2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혜택 개악 됩니다 크크
당근케익
22/03/25 18:15
수정 아이콘
저는 롯데만 가서 몰랐는데
밑에 댓보니까 cgv랑 메가박스 이미 짤렸다고...
진짜 얼마 안 남은건가 싶네요
22/03/25 13:20
수정 아이콘
배달음식도 그냥 포장하고말지 하듯, 우리나라 한정 매우 대중적인 코스였던 영화데이트라는 문화도 점차 사라질 듯 합니다.
22/03/25 13:28
수정 아이콘
밥 먹고 영화에서 밥 먹고 모
둠피잡는바스
22/03/25 15:00
수정 아이콘
밥 먹고 영화는 같이 보겠죠
Netflix and chill ...
라울리스타
22/03/25 16:3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언제든지 시킬 수 있는 배달
할 거 없음 영화관
꺼지지 않는 도시의 밤

이런 것들이 저렴한 인건비로 누려왔던 소비자의 혜택들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완연한 선진국에 들어선 입장에선 누리기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샤르미에티미
22/03/25 13:23
수정 아이콘
영화 한 편 안 보면 OTT 한 달... 다 같이 올릴 거니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답이 없기는 한데 어쨌든 영화관 관람객 수는 줄겠네요.
마리오30년
22/03/25 13:28
수정 아이콘
나중에는 극장이 다 사라지고 다 OTT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극장식 스케일과 사운드가 그리운 사람은 집에 홈시어터 빵빵하게 설치하고..
League of Legend
22/03/25 13:30
수정 아이콘
심심하면 퇴근하고 영화보던 때가 그립네요.
22/03/25 13:35
수정 아이콘
이젠 영화보려면 헌혈해야겠군요...
내배는굉장해
22/03/25 13:40
수정 아이콘
이제 천만 영화가 아니라 칠백만 영화, 팔백만 영화가 기준이 되려나요?
22/03/25 13:44
수정 아이콘
밥 먹고 피방 고
버거킹맘터
22/03/25 13:44
수정 아이콘
데이트아니면 영화관 안가서 뭐..
응 ~ 넷플 디즈니 올라오면 볼꺼야
22/03/25 13:46
수정 아이콘
아예 안 가신다는 뜻인가요?
버거킹맘터
22/03/25 13: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실제로 마지막이 위대한쇼맨이네요...
22/03/25 14:02
수정 아이콘
무례한 농담을 던졌는데 다큐가 돌아와 숙연...
타란티노
22/03/25 13:45
수정 아이콘
홈시어터 시장이 팡팡 커져가는 소리가..
이쥴레이
22/03/25 13:46
수정 아이콘
KT 통신사도 1달 1번씩 무료였는데 VVIP가 아니면 일반vip 1년에 6번 무료로 바뀌더니... 최근에는 CGV/메가박스 빠지고 롯데시네마만 됩니다.
이거보니 혜택 더 줄일거 같은데... 슬슬 다른 초이스 혜택 선택해야되나... 합니다.
알콜프리
22/03/25 14:52
수정 아이콘
어 그랬나요. 롯데시네마가 주력이라 몰랐네요....
22/03/25 16:53
수정 아이콘
SKT도 작년인가부터 롯시만 되더라구요...
유로파
22/03/25 13:50
수정 아이콘
인플레이숑!
플리트비체
22/03/25 14:07
수정 아이콘
영화관 사업 망할 거 같은데요...관람객수 손실이 더 커서 결론적으로 손해일 거 같습니다 저도 극장은 비싸서 안 가게 되더라구요
코지마
22/03/25 14:12
수정 아이콘
조커를 마지막우로 본 후 아들냄 태어나고 코로나 터지면서 극장에 간 적이 없네요
혼날두
22/03/25 14:12
수정 아이콘
OTT와 대형TV로 훌륭한 홈 씨어터를 구축할 수 있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점점 힘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OTT로 작품을 너무 쉽게(?) 찍어낼 수 있다보니 극장 시절만큼 명작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22/03/25 14:14
수정 아이콘
나중에는 집에 홈시어터 진짜 제대로 차리고 ott로만 영화보게 생겼어요..
shooooting
22/03/25 14: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영화관 안가는데 ...마블 시리즈나 듄 같은 건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데 너무 비싸네요ㅠ
여름보단가을
22/03/25 14:16
수정 아이콘
엔데믹 이후 정상화 되었을때도 가격을 내리진 않을텐데, ott와의 경쟁도 있고 Q를 높히기는 쉽지 않겠네요
단비아빠
22/03/25 14:18
수정 아이콘
음.. 단돈 20만원 짜리 빔프로젝터로 120인치 FHD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이다보니...
그리고 TV 사이즈도 어느새 100인치 근처까지 올라오기도 했구요...
대박났네
22/03/25 14: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얼마전에 문폴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가끔은 극장으로 봐야하는 영화들이 있어서
그런 영화들만 많이 나와준다면 비싸도 계속 가긴 할거 같아요
살려야한다
22/03/25 17:48
수정 아이콘
문폴을...
재밌게?!
대박났네
22/03/25 18:04
수정 아이콘
영화 한번에 10개정도 본거같고 재밌던데요?
22/03/25 14:53
수정 아이콘
응 OTT 6개 구독중이야~
나막신
22/03/25 14:58
수정 아이콘
갓직히 영화는 빤스만입고 이불에서 보는맛이라..
여덟글자뭘로하지
22/03/25 15:09
수정 아이콘
영화관 열댓번 참아서 안보고 돈 모아서 집에 빔프로젝터 설치하고 사운드 빠빵하게 세팅하고 OTT 구독료 내면서 보는게 더 나을지도..
영화관이고 치킨이고 죄다 지들 죽겠다고 올린다는데 중소 월급쟁이는 올려주지도 않고 진짜 죽겠네요.
갑의횡포
22/03/25 15:54
수정 아이콘
커플님들 사회에 공헌하십시오.
22/03/25 16:35
수정 아이콘
판데믹 이후로 영화관을 한 다섯번 정도 갔는데 이러다 극장들 다 망하는거 아닌가 싶긴 하더라구요. 일단 알바생이 거의 없어졌고, 배트맨 볼 때는 4dx 꽤 큰 관에서 봤는데 영화 시작할 때 까지 저 혼자 앉아있다가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오더니 나갈 때 보니까 열명 정도..
22/03/25 17:15
수정 아이콘
응 데이트도 집에서 넷플릭스 보쥬? 기묘한 이야기 두번봐도 재밌쥬?
밀크티라떼
22/03/25 18:22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지들이 잃은걸 왜 우리한테 뜯어가려고 해;;
안간다 안가
하아아아암
22/03/25 18:38
수정 아이콘
코로나 타격 1순위급 아닌지...
안그래도 안가는데 OTT 대박에 가격인상에..

저도 안간지 3-4몇년 된거 같네요.
6천원 시절이 그립다
22/03/25 18:50
수정 아이콘
내 월급이 오르는 게 당연하다면 물가가 오르는 것도 사실 당연..
22/04/09 12:23
수정 아이콘
공산품도 아니고 내수서비스산업인데 내 월급오르는만큼 서비스가격도 오르는게 당연한건데 그걸모르죠
제육볶음
22/03/25 19:59
수정 아이콘
티비랑 스피커 사서 아이맥스 말고는 안갈듯... OTT를 풀장착하고말지 ㅡㅡ
ANTETOKOUNMPO
22/03/25 22:29
수정 아이콘
방역완화 되는 타이밍인데,
가격 인하해서 관객수 회복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뭐 전문가들이 결정한 사항일테니 뭐 넷플이나 봐야 겠네요.
AaronJudge99
22/03/26 08:05
수정 아이콘
으 빡센데요;;;
1917이나 덩케르크같이 어머이건영화관에서봐야해 이런 영화들 아니면 굳이 안갈것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905 [유머] 애니에 관심이 전혀 없는게 분명한 유튜버.jpg [45] 캬라9494 22/03/25 9494
450904 [유머] 군 최악의 막사 [51] TWICE쯔위10763 22/03/25 10763
450903 [기타] TSMC VS 삼성.. 20% 승부에 돌입 [34] Lord Be Goja8826 22/03/25 8826
450902 [유머] 구준엽 빗발치는 해명 요청에 직접 나섰다 "그래서 합니다" [42] TWICE쯔위10957 22/03/25 10957
450901 [LOL] 어제 페이트 모습 [11] Leeka7058 22/03/25 7058
450900 [기타] 35년된 탄도탄으로 우크라이나군이 해낸일 [31] Lord Be Goja10614 22/03/25 10614
450899 [게임] [철권]??: 내가 일본의 '무릎'이다!! [17] kogang20018360 22/03/25 8360
450898 [게임] ??? : 물을 지나가려면 포켓몬이 필요합니 [8] KOS-MOS6440 22/03/25 6440
450897 [유머] 델 토로가 말하는 '살인의 추억' [10] 실제상황입니다9167 22/03/25 9167
450896 [기타] 역시 애플은 아이폰! [27] 우주전쟁7988 22/03/25 7988
450895 [기타] CGV 영화 관람료 또 다시 인상 [69] 빨간당근9180 22/03/25 9180
450894 [스타1] 지금은 유머지만 너무 힘들었다는 홍진호의 선수 시절 [51] Aqours8984 22/03/25 8984
450893 [기타] 2년전 영상을 1년전에 보고 부정적 전망을 [16] Lord Be Goja6193 22/03/25 6193
450892 [LOL] LCK 4강 원딜 공통점 [5] Leeka4431 22/03/25 4431
450891 [동물&귀욤] 비 오는 날의 남매 [10] 길갈5026 22/03/25 5026
450890 [기타] 황제주 소리를 듣던 코스피 우량주의 최후.jpg [35] 산딸기먹자9029 22/03/25 9029
450888 [LOL] kt 농심 감독 재검토썰 [45] 카루오스6520 22/03/25 6520
450887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한국 서버 티저 영상 [31] 김티모5814 22/03/25 5814
450886 [유머] 매우 현명한 편의점 사장님.jpg [19] 동굴곰9498 22/03/25 9498
450885 [방송] 애플TV+, 파친코 1화 유튜브 무료공개. [20] 캬라6633 22/03/25 6633
450884 [유머] 와 신규 대형마트인가 [22] KOS-MOS7172 22/03/25 7172
450883 [서브컬쳐] 근래에 보기 드문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모비우스' 시사회 반응 [27] EpicSide5809 22/03/25 5809
450882 [LOL] LCK 4강전 해외도박사이트 현재 배당률.jpg [34] 아지매6656 22/03/25 66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