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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7 11:37
??? 이분 주변엔 도대체 어떤 미녀가 있길래?
살면서 본건, 남자들이 미녀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은 '동경' 내지는 '높디높은 나무' 라면.... 여자들이 미남을 볼 때 느끼는 감정은 '초레어템' 이에요... 대다수의 여자는 미남을 보면서 와 잘생겼다 하고 말지만, 일부의 여자들은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지하려 들더라고요.
20/03/17 12:08
남자들의 소유욕(?)은 엄청 예쁜 소수의 미녀에게만 국한되어있지 않아요. 남자들은 달성 가능한 목표 안에서 노력을 하고, 또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다른 남자들을 의식하면서 시도하죠. 그래서 수많은 남자들이 목표를 달성하려고 엄청 노력하지만, 그 대상은 꽤 넓게 분산됩니다.
근데 여자들의 강렬한 소유욕은 미남들에 대해서만 국한됩니다. 이건 솔직히 제 주변피셜인데, 그때의 '스위치 켜진' 여자들은 주변을 아예 안 보더라고요... 옆에서 보면 깜짝 놀랍니다...
20/03/17 12:18
아무리 생각해도 스위치켜진 사람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을 것 같은데요.
여자 상위 10퍼센트에 스위치 켜진(들이 대는) 남자가 100이라고 한다면 남자 상위 1퍼센트에 스위치 켜진 여자는 10미만일 듯 싶습니다. 단 대부분의 남성의 경우는 대부분 평소에 주변에서 들이대는 여성분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여성분의 저돌적인 대쉬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20/03/17 12:43
듣고보니 일리도 있네요. 여자가 대쉬하는 건 흔히 보이는 상황이 아니니까...
근데 말씀하신 정도의 수치 차이는 결코 아닐거라 봅니다. 미녀들이 많은 남자들의 대쉬에 시달리는거 사실이긴 한데, 그렇게 숨쉬듯이 대쉬받고 그러진 않아요. 100과 10의 차이도 아닐 뿐더러, 남자 상위 1%는 잘 모르겠으나 0.1%정도 남자들에게 보여주는 여자들의 집착은 무시무시하더라고요. 남자가 0.1%의 여자에게 그러면... 아마 경찰서 갈거라서... 뭐...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겠죠.
20/03/17 12:24
여자들 소유욕이 미남에게만 국한 된다는 근거는요?;
그런 여성들이 더 드물기 때매 뭔가 특별하게 느끼거나 각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소유욕을 드러내는 방식이 미숙할수도 있구요 굉장히 편협한 시각이신거 같고 비슷한 상급 외모 남녀가 길거리 지나가면 여자쪽이 대시 훨씬 더 받는다에 아직 안먹은 점심 겁니다
20/03/17 12:47
뭐 편협한 시각 맞을수도 있는데,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라서요. 제가 여기에서 가장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지, 저처럼 느끼는 분들이 한둘이 아닌거 그동안 피쟐 댓글 보셨으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비슷한 급의 외모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대쉬하는거 자체야 남자들이 훨씬 많이 해봤고, 또 자주 시도하겠지만은, 말씀하신대로 소유욕을 드러내는 방식이 미숙해서인지 몰라도 일반적 범주를 넘어가는 대쉬는 여자들이 적잖게 보여줍니다. 여자에게 대쉬하는 남자의 수와 남자에게 대쉬하는 여자의 숫자 차이를 생각해 보면 더 신기할 정도로..
20/03/17 12:48
그건 맞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남자들은 100명이 있으면 그 100명이 상위 1%의 여자만 바라보는 일이 잘 없는건 사실이지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가능성이 높은 목표에 각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20/03/17 11:44
틀린말은 아닌거같아요. 정말 다른게 아무것도 없고 외모만 있다면 여자가 유리한건 맞으니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수가 없다는게.. 크크
20/03/17 11:49
잘생긴 남자>>>>>>>넘사벽 >>>>> 예쁜여자
예쁜여자는 많지만, 잘생긴 남자는 진짜 희귀함 화장같은걸로도 커버가 안되는 영역이라...
20/03/17 12:01
예전 의뢰인중 정말 미남이 있었는데.. 그 사람도 별 이유없이 이혼소송을 당하더군요.
근데 보통 상대방이 아주 화를 내는데 이 사람은 상대방 여자가 엄청엄청 미안해하더라는 차이는 있었습니다..
20/03/17 12:35
경제적무능을 소장에 이유로 써놓긴 했는데 20대초반에 경제적유능이 얼마나 있겠나 싶긴 합니다.. 여자가 바람난거 아니었을까 추측만 해볼뿐이죠.
20/03/17 12:03
뭔 남자 잘생긴게 엄청 특별한거 처럼 크크
그냥 본문 말이 덤덤한 사실이고 여성외모에 더 관심이 많기 때매 꾸미는 여성이 더 많은거고 비율상 남녀 미남미녀 비율이야 비슷하겠죠 희한한 환상을 가진 분들이 계시네
20/03/17 12:16
맞아요. 미남들 입장에서야 그게 별로 안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미남은 특별한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은 외모에 의한 자기만족도 크게 느낄 뿐더러, 외모를 조금만 꾸며도 그 리워드가 즉각 옵니다. 효과를 바로 볼수 있다는 거죠. 근데 남자들은 그게 바로 체감이 안 돼요. 방구석 폐인에서 말끔한 패션남으로 거듭나고 나면 바로 어떤 여자가 대쉬하느냐? 아녜요. 이제 그렇게 가꾼 외모를 가지고 새로운 노력을 하러 가야 하죠. 그래서, 타고나지 않은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강한 '외모 꾸미기'의 동기부여로 인해 타고난 미녀들과의 갭을 상당 부분 메꾸게 됩니다. 옷도 몸매가꾸기도 화장도 다 그 일환이죠. 그런데 남자들은 외모를 꾸미고 나면 추가적인 노력을 해야 하고, 최대한으로 많이 꾸민 남자들마저도 풀메이크업을 하지는 않죠. 그러면 타고난 미남과의 명백한 격차는 여전히 남아있게 됩니다. 이걸 여자 입장에서 보면, 미남과 그렇지 않은 남자들이 마치 분리되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죠. 훨씬 희소해 보인다는 거고요.
20/03/17 12:33
정말 모순적인 얘깁니다.
여자들이 대체 왜 그렇게 외모 꾸미기에 동기부여를 받겠습니까? 물론 잘생긴 남자 귀하고 대접받아요 근데 동급 미녀는 안그럴거 같아요? 화장으로 메꿔봤자 찐은 못따라가요
20/03/17 12:51
화장으로 찐을 따라갈수는 없지만, 여자들은 꾸미면 꾸밀수록 전에 없던 경험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죠.
남자가 여자보다 외모 훨씬 따지는것도 맞는데, 그건 여자들 눈에 충분히 잘생긴 남자가 주변에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자들이라고 잘생긴 남자가 맘에 안 들겠습니까? 둘러봐도 그런 남자가 거의 없으니 다른 데서 매력포인트를 찾는거죠. 남자들은 여자들의 미모를 리니어하게 인식해서, 조금 더 이뻐지면 더 이뻐진대로 더 만족을 느끼는데, 여자들은 남자가 일정 이상의 외모가 아니면 외모의 가치에 큰 의미를 안 두더라고요. 일정 이하에서는 그놈이 그놈 되어버리는 거죠. 진짜 존잘남 옆에 두고 지내다 보면 듣도보도 못한 상황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제 주변에 존잘남 존예녀 다 있는데, 존예녀의 연애사는 상상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데 존잘남은 안 그래요... 다른 인생입니다.
20/03/17 14:18
사실 개별 경험 한두번 가지고 얘기하는건 큰 의미 가지긴 어렵겠지만 제 지인중에 일일드라마급 남주 했던 배우도 있고 저는 미인대회 입상했던 여친 사겨본 경험이 있는데 제 경험은 완전 반대네요.
그때 여친하고 번화가 돌아다니면 뻔히 남친이 옆에 서있는데 대쉬가 들어와요 그것도 몇번씩..개황당 뭐 어쨋거나 상대적으로 미남이 더 드물다는건 사실일수 있는데 애초에 그 이유가 여성 외모를 더 중시하기 때문이니 모순적이란겁니다.
20/03/17 14:23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저도 제가 보고들은 현상을 설명하다보니 그런 얘기를 하게된 것 같은데, 여전히 여자들이 외모 가꾸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훨씬 강하며, 이게 그 현상과 관계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남의 기준과 미녀의 기준이 단순히 차이가 나는 것일수도 있겠죠.
어쨌든 잘생긴 남자에 대한 여자의 열망은, 예쁜 여자에 대한 남자의 열망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아이돌이 여자아이돌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건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단순히 돈을 더 많이 쓰기 때문이 아니겠지요.
20/03/17 12:22
진짜 잘생긴 남자를 보려면 노잼봇같은 케이스가 있죠..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하는 영상만 올렸는데 팬클럽이 생기고 팬미팅이 생기고.. (....) 근데 그거랑 별개로, 본문글의 남자분이 진짜 잘생긴거같지는 않.. (....)
20/03/17 12:31
축구랑 비교해보겠습니다.
조별예선 통과 수준이라는 말은 국가대표 스쿼드에 포함이 될정도라는 말과 같습니다. 엘리트 과정을 거친 선수들 대부분이 같은 노력을 해도 국가대표 상비군 문턱을 넘기도 힘든 걸 생각하면 저같은 평범한 외모조차 안되는 자에게는 '조별예선 통과 수준'은 미지의 영역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왜 눈물이 나지..
20/03/17 15:17
그러니까요 일반이 기준이 아니고 배우기준이면 취향이지 그게 무슨 무슨 클라스 어쩌고 할일인가요?
장동건도 취향 아니면 별로라고 할수 있는거죠
20/03/17 15:57
범 님// 님이 글을 못 읽으시네요..에휴
일반인하고 비교하는게 아니다라고 했지 언제 그건 아니죠라고 했나요 어쩐지 이상하게 급발진 하신다 했더만
20/03/17 16:03
피정 님// 급발진은 댁이 하고 계신데?
댁이나 글 잘 읽으세요 개인적으로 하석진이 남자답게 생긴걸로 탑티어급인거 같다는데 언급하지도않은 일반인 들먹이면서 난입한건 댁이시구요
20/03/17 16:06
범 님// 제 댓글은 일반인 기준이 아니고 배우기준에서 하석진이 탑티어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라는 의미의 뜻입니다. 그냥 바로 위에 앙겔루스님 댓글과 같은 뜻입니다 이걸 애초에 님 말을 부정하는 뜻으로 오해하신거구요.
20/03/17 16:16
범 님// 잘생긴 배우가 아니라니..라고 쓰셨자나요
그니까 배우 기준으로는 그렇게 평가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한말도 아닌데 뭘 클래스까지 언급 하시나요? 라는 댓글을 단거라구요 님이 하석진씨를 어떻게 평하시는지에 대한 의견은 단적이 없습니다 똑같은거 계속 설명하기도 지겨운데 그만할테니 알아서 생각하세요
20/03/17 18:13
장동건이 잘생긴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응~ 장동건 내취향 아니라서 잘생긴거 아니고 그 이야기 다 틀렸어~ 하면 이상한 사람이죠. 세간의 평이나 업계의 위상 등, 객관적인 지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 배우의 권위를 부정하고 싶으면 객관적으로 따져봐야죠.
20/03/17 18:43
그러니까 기준에 따라 다른거라구요
장동건보다 고수나 원빈이 나은거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된거 아니자나요 다만 이걸 표현하는게 밑도 끝도 없이 장동건 별로다 안잘생겼다 이러면 이상한거고 탑티어 배우 기준으로 더 나은 배우들도 많은거 같다 이러면 별 문제 아닌거구요 배우 기준으로 하석진씨가 잘생긴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죠. 일반인중에선 탑티어죠 이건 당연한거고 배우중에 뛰어나게 잘생기진 않은거 같다라고 말하면 피지알 클래스 인가요?
20/03/17 23:46
배우를 기준으로 삼아도 그 안에서 객관적인 지표를 따져야지 님 취향대로 나누지 말라는 소리죠. 예를들어 장동건vs하석진을 가지고 배틀을 붙여도 내 눈엔 장동건이 짱이니까 장동건 1등급, 하면 말이 안통하죠. 뭐 일반적인 여론에서 장동건이 압도한다던지, 미남계보를 잇고 있다던지, 나름대로 얼마든지 지표를 제시할수있잖아요.
20/03/17 23:50
제가 뭘 나눴습니까
하석진이 최고든 아니든 서로 취향대로 생각하면 그만이니 피지알 클래스 같은 표현 쓰지 말자는 논지로 말하는거자나요 하석진이 잘생겼다 아니다를 논하는것이 아닙니다. 위에 범님이야 말로 그냥 내 생각에 그렇다라고 하시는데 저랑 뭘가지고 얘길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20/03/17 12:33
잘생긴남자가 특별한거 맞는데 별거 아닌것처럼 무덤덤하게 이야기 하는게 뭔가 재밌긴하네요 크
이쁜여자뜬거보다 더 난리나는게 잘생긴남자 출현인데. 아마 잘생겨보질 않고 주변에도 없으니 경험못해본거라 생각하면 되긴하겠네요
20/03/17 12:37
잘생긴 남자라고 판정되는 남자와 동급의 여자는 연예인급입니다. 그만큼 드물어요.
잘생긴 남자랑 예쁜 여자를 비교하면 안되고 잘생긴 남자랑 연예인급의 비교를 해야 합니다.
20/03/17 12:39
위에서 많은 분들이 상위 1%의 잘생긴 남자와 5%의 예쁜 여자를 비교하니까 그렇지
같은 퍼센티지로 따지면 보편적으로 여자에서 외모의 가치가 남자보다 훨씬 높죠.
20/03/17 12:50
음 제가 쓴 댓글 때매 허세알21이 된거 같군요. 물론 저나 제가 일상적으로 볼수있는 주변인들보단 잘생겼죠 크크.
그런데 배우들끼리 봤을때 잘생긴 느낌을 못받았다 정도의 코멘트였는데 너무 압축해서 썻...
20/03/17 12:52
평범한 동지분들.
깔끔한 30대가 되면 의외로 경쟁력이 생깁니다. 1~20대의 화려한 연애만 연애가 아닙니다!!!!!!!!!(라는 소원이 있습니다)
20/03/17 13:03
저도 결국 다른조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외모 한가지로만 얻는 사회적비용을 생각해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요즘 세상에 외모 잘생긴건 여자나 남자나 매우큰 이득인건 맞구요. 남자는 외모이외에도 예선통과조건이 매우매우 많다? 라고 생각합니다.
20/03/17 13:06
근데 예능에서 저런 류의 질문을 저리 진지하게 답한 게 조금 웃기긴 하네요 크크 박명수도 굳이 저런 리액션 기대한 게 아닐텐데...
20/03/17 13:16
저분이 잘생긴건 맞는데 특히 여자들 기준으론 엄청 잘생긴 그정돈 아닌거 같아요.
예전 알던 친구중에 선얇은 닉쿤처럼 생겨서 진짜 같이 길가고 밥먹으면 주변사람 다 쳐다보고 순간순간 내가 여기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인 그런사람 있었는데 여자가 너무 많이 붙어서 여성혐오 걸릴 정도던데.
20/03/17 13:19
사실 피지알에서 남자 외모의 메리트가 더 크다 라는 의견이 많은 이유는
외모 이외에는 그래도 예선통과는 했다는 분들이 많기때문이 아닐까하네요. 사회적지위나 재력,집안,능력 등등.. 남자는 저런 예선통과도 단계적으로 매우 많아서 결과적으로 이제 예선이 외모만 남은 분들은 잘생긴 외모의 남성이 더 부러울 수는 있겠죠. 그냥 뇌피셜로 추측해봤습니다.
20/03/17 13:25
19살 때 다 겪잖아요. 똥꼬쇼해서 명문대를 가면 다 머리랑 지식수준은 비슷하고, 그 안에서 서열이 나뉘는 건 외모나 끼나 등등 다른 걸로 결정된다는 것.
20/03/17 13:26
하석진은 꽃미남이나 조각미남 쪽은 아니다 보니 여자들한테 '외모' 하면 떠오르는 계열은 아닌 것 같긴 해요.
다만.. 소위 말하는 상견례 프리패스 상 부문이고 이 부문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이 있죠. 오상진, 이승기 등이 이 계열이구요.
20/03/17 13:26
10년 좀 더 전쯤에 학교에서 종종 봤었거든요
그땐 유명(?) 배우는 아니었는데 볼때마다 정말 잘 생기고 체격도 남자답게 좋았어서 '와 잘 생겼다'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3/17 13:43
저런분들은 저희에게 평생 고마워 해야합니다.
저희가 있기 때문이 잘 생겼다고 사람들이 생각해주는.... 크으윽.. 이래도 이긴것 같지가 않아...
20/03/17 13:50
여자들이 말하는 잘생겼다 = 상위 1%
남자들이 말하는 예쁘다 = 상위 10% 정확히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 여자들이 잘생김에 대한 기준이 높더군요.. 저희 직장도 1000명이 넘는데, 여자들이 하는 말 들어보면 예쁜 여자들은 많은데, 잘생긴 남자는 없다..(남자가 500명은 됨) 우리가 못 생긴 남자들만 뽑는 것도 아닌데..
20/03/17 14:53
최상위 존잘과 존예 사이에서는 존잘이 위인 것 같긴 한데. 인생을 날로먹으려면 최상위권이라 해도 스트리미, 연예인 같이 외모로 씹어먹는 직업을 가지는 게 아니라면 예쁜 여자가 예쁜 남자보다 편해보이긴 합니다. 여자들 비하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기대치 같은거 생각해보면. 요즘 여자들도 외모 많이 본다, 넷상에서 존잘 연하남이면 먹여살린다 해도. 남편이 잘생겼지만 잉여백수인거랑 부인이 예쁘지만 잉여백수인거랑 느낌이 좀 달라서.
20/03/17 22:55
뭐 축구선수 평가하는 사람들이 그 선수들보다 축구 잘 해서 분석하고 평가하나요? 하석진도 물론 일반인급에서는 잘 생겼지만 객관적으로 연예계에서 미남보다는 훈남에 더 가깝고, 솔직히 잘 생긴 인생을 논할 급으로 잘 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원빈 정우성 고수 조인성 박보검 송중기 급 정도나 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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