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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12:51
당연히 단독주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만의 집은 자기가 개선할 여지도 있고, 매물로 팔려고 해도 상대적으로 단독매물이기때문에 아파트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그리고 요즘추세가 귀농 or 주말농장이 활발해지는 추세라 한적한 곳에 있는 단독주택도 수요가 꽤 있습니다.
20/03/10 12:55
다가구, 빌라, 아파트, 컨테이너, 단독 다 살아봤는데 그냥 아파트까 짱짱입니다.
단독은 손봐야할게 많은데 집 수리가 취미인 사람 아니면 정말 귀찮습니다. 그리고 잘 팔리지도 않고요. 이것저것 다 떠나서 주차 하나만으로 저 조건이면 무조건 아파트죠.
20/03/10 13:02
일단 중앙난방 소리 듣고 바로 단독...
주차는 거주자우선이라도 주변에 찾아봐야죠. 어차피 아파트도 1차량 제한이면 경쟁이...
20/03/10 13:05
단독주택 사서 빌라 올리겠습니다.
투자비 회수도 될거고 딴집보다 몇십만원 싸게 내놓으면 어차피 이득볼테고.. 중앙난방에다가 층간소음까지 있으면 저는 못살아요 ㅠㅠ
20/03/10 13:15
단독주택은 주차자리 보장안되어있으면 그냥 헬입니다. 주차자리 일일이 찾아야 하고 테러위험 크고 운나빠서 멀리 세워놓으면 일찍나와야 하고 자기자리라고 밤늦게 새벽에 전화오질않나 주차시비 자주걸리고..
근데 주차자리만 보장되면 저조건에선 단독살거같네요
20/03/10 13:18
주인살던 집이면 단독 아니면 아파트
할아버지께서 단독주택 올리시고 60 년 사시다가 파셨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한 60년보다 재개발 노리고 사서 세놓은 10년이 더 늙은 것 같아요.
20/03/10 13:25
주차자리때문에라도 아파트가 나을 듯 싶은데..
반대로 주차자리만 확보 확실하면 단독 가도 나쁘진 않을 듯.. 실거주 목적으로만 보면요. 가격 오르고 하는건 단독은 기대하면 안됨.. 수도권이나 도심지역 쪽 단독주택가는 사실상 주차자리 헬입니다 진짜로 아파트만 사시던 분들은 체감 못할 수도 있는데 진짜 토나와요 어떤때는.. 게다가 그 지역에 갑자기 빌라촌들? 들어서기 시작하면 더 토나옵니다..혹은 기존 빌라들이 많을 경우에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빌라들이 아파트처럼 주차자리 마련이 되어있지 않기때문에 단독쪽으로 밀고 들어오게 되어 있음.. 진짜 주차난 때문에 힘들어요.
20/03/10 14:02
30년된 아파트가 주차 세대당 1대고, 단독주택이 주차자리가 없는게 좀 말이 안되는듯도... 다가구나 빌라도 아니고 단독이잖아요
보통은 30년된 아파트는 세대당 0.5대 찍고 단독주택은 마당이고 뭐고 다 포기해도 차 한대는 들어가죠 크크
20/03/10 17:55
본문에 재개발 가능성 없다고 조건이 달려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가능성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본적인 아파트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웠다고 하여 다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며, 안전성이나 주거환경의 질 등을 고려하여 그 열악함이 일정 수준을 채우게 되었을 때 재건축 허가가 나오게 되는 식입니다. 또한 설령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추후 세워지게 되는 재건축 계획이 어떻느냐에 따라서 금방 될 수도 있지만 10여 년 이상을 질질 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아파트 거주자 중 전체 토지 지분의 총합 75%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이 찬성을 해야 하며, 각 동별 구분 소유자 2/3 이상의 찬성도 얻어야 하는 등의 복잡한 요건들이 추가로 요구되며, 무엇보다 재건축에는 사업성이 확보되어야만 하는 것도 있습니다. [출처] 아파트 재건축 연한 인정되기 위한 조건이|작성자 서경배변호사
20/03/10 15:01
부산에 35년 정도 된 아파트 살아봤는데 주차는 20년 전부터 헬이었고 지금은 미칠 지경이더군요. 늦은 시간에 자리찾으러 대단지를 몇 바퀴돕니다. 물론 거기가 특히 헬인것도 있지만 주차 때문에 아파트 들어가는건 케바케죠. 그 뒤로 오래된 단독주택 살았는데 보통 집앞이나 주거지 전용이 있어서 주차는 상대적으로 훨씬 낫더군요. 주택이 층간소음은 없지만 고양이 소리 등으로 인한 스트래스가 있고 쓰레기 내놓는거나 잡다하게 신경쓸게 많다는 단점이 있죠. 30년간 리모델링을 안했다면 상대적으로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기도 하고요. 주차말고는 아파트가 조금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20/03/10 15:25
안전하려면 아파트요.
부지런하거나 건물 다시 올리는데 의지가 있으면 단독주택이요. 덧으로 아파트 배관공사+지역난방공사 계획 있는지 알아보고 들어가세요. 재건축 가망 없는 그 연식 아파트들 수도/난방배관 싹 교체하고 중앙난방이던거 지역난방으로 바꾸니까 그럭저럭 살만하더라구요. (각 세대 공사비 600만원쯤 들었던가...) 말씀하신 컨디션에선 중앙난방이 제일 회피요소입니다. 제게는...
20/03/10 16:38
요즘 중앙난방과 30년전 중앙 난방을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30년전 중앙난방은 추워도 불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온도 조절도 안됩니다.
20/03/10 16:40
30년전이면 녹물 나오냐부터 체크해야 될것 같은데요.
주차자리는 둘다 직접 주중 야간 주말 나가서 확인해야되요. 아파크 1:1이면 주변 여건에 따라 어디가 더 주차가 쉬울지는 알수 없습니다. 저건 둘다 집보고 결정해야되요.. 저 조건으로 결정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20/03/10 23:46
아파트 주차 1:1이면 더 헬일거 같은데요. 단독주택이면 거주자 우선 주차장 이용 가능하지 않나요? 신천이 주차가 어려운 이유가 다 거주자 우선 주차라서 힘들잖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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