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3/08 15:51:56
Name 삭제됨
출처 웃긴대학
Subject [유머] 데뷔 전 휘성이 하루 8시간씩 노래 연습을 했던 이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8 15: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케이윌이 라디오스타에 나가게 되는데...
20/03/08 16:09
수정 아이콘
으아이앰 미씽유
20/03/08 15:56
수정 아이콘
휘성 스토리는 꽁트로라도 봤으면 재미있겠네요
피쟐러
20/03/08 15:56
수정 아이콘
포기안한게 용하네
사다하루
20/03/08 16: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부분이 정말 대단하다 싶네요...
주변인이 다 왜 저래...
20/03/08 15: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조세호가 모창을 하기 시작하는데...
페로몬아돌
20/03/08 16:03
수정 아이콘
울지마 바보야~
HYNN'S Ryan
20/03/08 16:06
수정 아이콘
가수하려는데 같은 반 친구 박효신;
이건 진짜 무슨 기분일지
R.Oswalt
20/03/08 16:06
수정 아이콘
직업반에서 만난 박효신, 환희 보고 멘붕하고 수련 하느라 솔로 데뷔가 3년 늦었다는 전설의 레전드... 지난 주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크크
파이몬
20/03/08 16:07
수정 아이콘
나오는 인물들 보고 혹시 주작인가 했네요.. 뭐 저래 크크크
쏘가리
20/03/08 16: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우누리 흑인음악 동호회 snp에서
같이 활동하던 거미도 있죠.. 크크
공안9과
20/03/08 17:19
수정 아이콘
03년도 입실렌티 초대가수로 둘이 왔었는데, '역시 고대 응원단은 돈이 없어서, 저런 듣보 신인들이나 부르는구나.' 했었더랬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08 18:22
수정 아이콘
휘성의 나우누리 아이디도 기억합니다 크크크
스웨트
20/03/08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중딩때까지 만화가의 길을 꿈꾸다가
고딩 입학하고 굇수들 만나고선 ‘이런 촌동네에서도 괴수들이 있는데 도시가면 얼마나 많을까..’
‘살아남기엔 내 재능은 하찮아보인다..’ 하고선 접었었죠

근데 이건 뭐 주변이 죄다 끝판왕 초괴수 투성이인데 어떻게 포기를 안했지;;
신승훈
20/03/08 17:51
수정 아이콘
스웨트님 글 보니 제 학창 시절 짝꿍 생각나네요. 진짜 그림 하나로는 또래 최강을 넘어 넘사벽 이라고 생각했는데, 원했던 대학에 미끄러졌죠. 그때 친구 이야기가 실기에서 본인이 미끄러진 것이 이해가 안된다였는데.. 결국 재수해서 대학에 갔고, 군대 가기 전 만나서 했었던 말은 대학생활 조금 해보니 왜 내가 떨어졌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였어요.. 그만큼 어마 무시한 고수들이 전국 팔도에 많다는 이야기인데.. 대학 졸업하고서는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되었는데 그래도 회사에서 재능을 인정해서 홍보팀에서 근무 잘 하더라구요.
20/03/08 16:13
수정 아이콘
휘성이 본명이었다는게 가장 놀라운데요?
최초의인간
20/03/08 16:18
수정 아이콘
보컬리스트 황금세대죠
윗미때 휘성 포스 장난 아니었
블루레인코트
20/03/08 16:20
수정 아이콘
페이커 데프트 같은 학교 아닌가요?
20/03/08 16:42
수정 아이콘
그거 짧게 썰 푼거도 유게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
유니언스
20/03/08 16:20
수정 아이콘
휘성 대단하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대충하게된 이유가 비슷합니다.
아무튼 이유입니다.
살인자들의섬
20/03/08 16:25
수정 아이콘
그냥 일반학교는 아니고 노래좀 한다는
애들 다 몰려든 아현정보산업고일껍니다
20/03/08 16:32
수정 아이콘
휘성이 노래 못하는 가수도 아니고 포기를 왜 합니까
가수가 가창력으로 줄세우는 직업도 아니고
20/03/08 16:43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보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저 앞에 가 있으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포기 할 수도 있죠.
20/03/08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어떻게 안그랬지? 생각할 정도로 무슨 휘성이 일반인급은 아니니까요
20/03/08 16:49
수정 아이콘
그건 제 3자가 보면 일반인급이 아닌거지 휘성 본인이 부족하다 생각하면 포기할수도 있죠.
위에도 라디오에서 들었다는 내용도 있네요.
20/03/08 16:57
수정 아이콘
똑같은 말을 다시하시네
그니까 그럴수도 있다니까요

근데 그걸 남이 볼때 당연스레 생각할 정도는 아니라는거라구요

왜 포기 안했지 같은 댓글이 있길래 쓴겁니다
20/03/08 17:04
수정 아이콘
본인이 다른 가수보고 휘성보다 잘한다 급이 아니다 생각하는 것 처럼 남들도 똑같이 생각 할 수 있는겁니다.
님부터가 당연스레 휘성이 잘부르는데 포기를 왜해라고 하시는건데요
20/03/08 17:38
수정 아이콘
님말처럼 휘성 본인이 주변 사람들보고 쫄아서 가수 포기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건 멘탈에 관한 얘기죠.

휘성도 결과적으로 가창력도 인정받고 성공한 가순데 그 당시 결국 포기안한건 자신의 능력을 믿어서 일테고 이미 성공한 가순거 뻔히 알면서 왜 포기 안했지란 댓글은 좀 쌩뚱맞자나요
20/03/08 19:01
수정 아이콘
포기 이야기 한게 위에 두분인데 한분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한 멘탈 칭찬하는 듯한 댓글이고 한분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놀라는 댓글인데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20/03/08 17:1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메달따는 운동이라면 진짜 자기보다 엄청 잘하는사람이 주변에 저렇게 많으면 포기할만한데
가수쪽은 애초에 다르죠
우리나라에서 누가 제일 달리기빠르냐는 정해져있지만
누가 제일 노래 잘하냐는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그래도 확실히 주변에 저렇게 많거나 압도적인사람있으면 힘빠지긴하겠죠
20/03/08 17:42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근데 휘성이 가창력 딸리는 편도 아닌데 말입니다. 재능이 어설펐다면 접었겠지만 휘성도 결국 본인 능력에 자신이 있었겠죠
20/03/09 02:07
수정 아이콘
네 자신이 없었다해도 주변 실력자들때문에 힘빠졋을거란것도 제 개인적인생각이고
아 경쟁자들이 저정도구나 하고 더 열심히했을수도있겟죠
다레니안
20/03/08 16:49
수정 아이콘
말로는 "주변이 괴물들 뿐이라 자신이 없었어요" 라고 했지만 본인 스스로는 "내가 연습해서 다 이길 수 있다"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자기가 최고가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 없이는 저정도 연습과정을 해낼 수가 없죠.
정글자르반
20/03/08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덕분에 휘성은 2000년대 초반을 이야기할때 절대로 빼면 안되는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데뷔시즌부터 센세이셔널했죠

휘성이 부족하다 딸린다 이런건 아닌데 속으로 그런 생각은 했을겁니다. 뭐 가수되기 이리 빡쌔냐.... 솔로 데뷔 문턱이 높네 이 생각은 했을듯
캐슬히트
20/03/08 17:11
수정 아이콘
아니 저게 무슨 드라마 꽁트가 아니라 레안 트루라구요?
20/03/08 17:21
수정 아이콘
흔히들 말하는 아현 3인방에서 박효신은 항상 언급이 많이 되는데 가만보면 환희도 타고난 재능충이죠 당시 스엠 연습생이었는데 스엠에 보컬로 들어간게 아니라 댄스로 들어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3집 과정을 보면 환희 보컬이 드라마틱하게 발전하는걸 볼수 있는데 알고보니 데뷔때는 스엠 아이돌 색깔에 맞추려고 목소리를 그렇게 낸거더군요;; 그러다가 도저히 이렇게는 계속 못가겠다 싶어서 걍 원래 목소리로 불렀다던거 보고 좀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보니 스엠 아이돌 출신 메보들 보면 첨엔 댄스로 들어왔다가 메보를 맡는 경우가 많네요. 강타도 그렇고 루나도 그렇고... 역시 재능놀음인가봐요.
20/03/08 21:3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리듬감이나 음감 같은 것에서부터 애초에 재능이 있었는데
환경상 소리가 크게 나야 하는 보컬 연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춤을 추다가 연습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까 제자리를 찾은 게 아닌가...
김첼시
20/03/08 18:15
수정 아이콘
이런 무협만화를 본거같은데 초고수인데 강호나가자마자 맨날 지존급들만 만나서 개털리고 난 허접이구나 하고사는...
HeffyEnd
20/03/09 16:10
수정 아이콘
다음웹툰에 아비무쌍이 대충 그러한 내용이죠 크크
20/03/08 20: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허접인데 아주아주 잘하는 허접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9272 [기타] 비전문가 설득시키는 방법 [2] 치열하게8849 20/03/08 8849
379271 [LOL] 강퀴의 LCK 회식 썰 (with 동준 와디드 옵) +@ [13] 예킨야10711 20/03/08 10711
379270 [유머] [계층] 조카에게.. 코딩 알려주는 법..jpg [15] 삭제됨7132 20/03/08 7132
379269 [LOL] 케리아 근황.jpg [2] 감별사6543 20/03/08 6543
379268 [방송] 이태원클라쓰 장가의 현실 규모업체는 어디일까 [43] 누나나주거11787 20/03/08 11787
379267 [유머] 임재범이 게임할 때 하는 말 [13] ELESIS8905 20/03/08 8905
379266 [유머] 코로냐 바이러스의 위험성 [5] KOS-MOS7657 20/03/08 7657
379265 [유머] 요즘도 이런거 믿는 사람이 있나요? [45] VictoryFood10633 20/03/08 10633
379264 [LOL] 오늘도 와카콜라~.jpg [34] 감별사9521 20/03/08 9521
379263 [연예인] 사랑의인사가 인기가요 10위한 것을 본 씨야 이보람 인스타 [4] VictoryFood9196 20/03/08 9196
379262 [서브컬쳐] 에반게리온 완전 이데온 배낀거 아니냐? [19] 이호철8007 20/03/08 8007
379261 [기타] 치약아트 이 수준까지 가능 [27] fallsdown9566 20/03/08 9566
379260 [유머] 발로란트..혹평.. 몬테 트윗.jpg [45] 삭제됨10108 20/03/08 10108
379259 [기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최악의 무릎 자세.jpg [34] SKT13662 20/03/08 13662
379258 [유머] 액자식구성 [2] 불행6977 20/03/08 6977
379257 [유머] 과학과 공학 [16] 파랑파랑8104 20/03/08 8104
379256 [LOL]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LPL 최고의 상징적인 인기팀.JPG [31] 신불해13951 20/03/08 13951
379255 [유머] 07년생이면 나이든 축에 속하는 게임 [17] 키리기리9730 20/03/08 9730
379254 [유머] 데뷔 전 휘성이 하루 8시간씩 노래 연습을 했던 이유 [40] 삭제됨11782 20/03/08 11782
379253 [유머] 신천지에 가입하고 싶어요! [3] 길갈10100 20/03/08 10100
379252 [유머] 한국에서 인기없는 영화 장르 [80] 불행12715 20/03/08 12715
379251 [기타] 동물농장 새전문가 아저씨의 반전.JPG [13] 살인자들의섬10349 20/03/08 10349
379250 [유머] 예쁜 여성용 한복.jpg [36] 꿀꿀꾸잉13273 20/03/08 132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