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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 14:36
많은 사람들이 각자 상식의 기준이 다 달라서 저걸 어케 모르지 혹은 그냥 넘어가지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죠. 우리 각자도 누군가에겐 그렇구여 크크
20/03/08 15:07
연참 와이프하고 본방사수하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인데, 재연배우들을 어디서 구해오는지 뭔가 일반인스러우면서 엄청 예쁜 사람들로만 나와서 보는게 즐겁습니다.
20/03/08 18:48
마지막 아가씨가 kbs n sports의 조은지 아나운서 입니다.
https://namu.wiki/w/%EC%A1%B0%EC%9D%80%EC%A7%80(%EC%95%84%EB%82%98%EC%9A%B4%EC%84%9C) 배구관련 프로에서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
20/03/08 17:24
지금은 연락 끊은 과거 친구중에 실제로 저런 인간이 있었습니다.
딱히 잘생기거나 한 건 아닌데 특유의 붙임성과 거짓말 능력, 상대 여성의 상황을 이용해 어떻게 잘도 성사를 시키더라구요. 차이점이라면 결국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다는 것 정도... 인맥을 중시한다는 부분부터 여러가지 디테일이 너무 똑 닮아있어 놀랐네요.
20/03/08 18:45
비슷하신 분 많아요. 제 친구는 페북 메세지로 당했습니다.
모솔인 친구가 갑자기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해서 어디서 만났냐고 했더니 SNS에서 먼저 연락왔다고... 행동거지며 하는일이며 수상한게 하나 둘이 아니라서 다른 친구 페메로 따로 연락해서 떠봤더니 바로 여친없다면서 넘어가더라구요. 어떻게 저떻게해서 그 남자의 친구랑 연락하게 됐는데, 아예 다른 사람을 여친으로 알고있다고하고... 참고로 전혀 잘생기지는 않았어요, 못생기지도 않았지만. 몸도 그냥 마른편이고, 키는 170 조금 넘었구요. 근데 말을 진짜 자상하고 다정하게 한다더라구요. 꽃뱀 사기도 평범한 외모에서 오는 친근감에 당한다고하는데, 그 남자 보면서 오히려 존잘이 아니라서 더 속이기 쉬웠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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