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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5 22:14:05
Name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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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ssuezoom&no=6836
Subject [유머] 역대 아카데미 수상작 국내 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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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0/02/15 22:14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그냥 관심자체를 주지 말아야
20/02/15 22:18
수정 아이콘
홍머병보다 무서운 일침병
청자켓
20/02/15 22:19
수정 아이콘
관심주지말아야함
김티모
20/02/15 22:19
수정 아이콘
영화 보는게 무슨 벼슬자리라고 혼자 영의정을 하고계시네
헬로카봇스킨
20/02/15 22:20
수정 아이콘
역시 꽁초좌
라붐팬임
20/02/15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 처먹고 왜저리 베베 꼬이셨나??
주인공이 흑인 동성애자라고 tmi 하는것부터 구역질나네요
진짜 뭐 어쩌라고
VictoryFood
20/02/15 22:22
수정 아이콘
어째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으로 비슷한 얘기를 본 거 같은데요.
20/02/15 22:27
수정 아이콘
최교익
코우사카 호노카
20/02/15 22:29
수정 아이콘
만교익
맛교익
영교익

아 교익이 너무 많아
호랑이기운
20/02/15 23:00
수정 아이콘
맛교익은 누군가요?
츠라빈스카야
20/02/15 23:01
수정 아이콘
본인이죠 뭐...
호랑이기운
20/02/15 23:30
수정 아이콘
본인 이름도 뺏겨버린 교익이시여...
20/02/15 22:31
수정 아이콘
1917 기다리는 김에 버드맨이나 한번 더 봐야겠다
기적을행하는왕
20/02/15 22:40
수정 아이콘
이번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을 기뻐한다면,
저 위에 있는 영화들도 한번 찾아서 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황금종려상이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들을 영화관에서 찾아가 보시라는 이야기이죠.

물론 하고계시다면 상관없고,
안하고 계시다면, 당신의 지적감성을 더 고양시키기 위해서 하시라는 이야기이고,
지적감성 고양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흘러들으라는 이야기이죠.
말투가 싸가지 없기는 하지만, 좋게 내용을 해석하면 이러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2/15 22:42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이분 워낙 어그로로 유명해서... 좋게 내용을 해석해줄 여지가 없으죠
기적을행하는왕
20/02/15 22:49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끄는거야 저 사람 성향이니, 메신저가 참 뭐같네하면 되는 것이고,
메시지는 나름 판단해서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면 됩니다.
사실 메시지만 보면 생각해볼만한 문제입니다.
만약에 "이동진"씨가 저런 메시지를 던졌다면 사람들이 좀 더 좋게 받았겠죠. (물론 이동진씨는 좀 더 우아하고 자상하게 이야기하겠지만)
예전에 올라왔던 빅쇼트에 대한 이동진씨의 멘트 역시 어떻게 보면 위의 메시지와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다크 나이트
20/02/16 09:35
수정 아이콘
메세지와 메신져는 분리된게 아닙니다. 메세지는 메신져가 누구인지따라 그 의미 굉장히 달라지죠. 남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효과적인 말하기를 해야죠. 그리고 저것은 관객의 선택을 훈계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데 메시지를 분리해서 봐야할 이유도 없어요. 이전의 말들도 포함하면 해석이 잘못된거죠.
Elden Ring
20/02/16 13:37
수정 아이콘
이동진이면 적어도 저렇게 꼬운 말투로 글 쓰진 않겠죠.
다크 나이트
20/02/15 22:45
수정 아이콘
과거의 행적들을 봣을때 그걸 좋게 해석해줄 이유가...
그리고 그런 이유면 저렇게 글을 적을리가...
20/02/15 22:46
수정 아이콘
메시지가 아무리 알토란 같아도 화자가 저래서야...
센터내꼬야
20/02/15 22:49
수정 아이콘
앞뒤 맥락 보면 그게 그말이 아니란거 아실텐데...
괜한 억지 부리는 사람 말 좋게 해석해주면 나쁜 버릇 듭니다.
한사영우
20/02/15 22:55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을 더 높게 놓고 보는 사람들을 깔보는투로
말투까지 싸가지 없는데
그냥 귄위주위와 선민에 빠져 남을 가르치려 드는 오만방자한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왜 이걸 좋게 내용을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세인트루이스
20/02/15 23:1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RapidSilver
20/02/15 23:30
수정 아이콘
영화가지고 지적감성은 무슨
좋은영화 안찾아보면 지적감성 고양에 관심없는 인간인가요?
MissNothing
20/02/16 00:36
수정 아이콘
저 글만 똑 떼놓고보면 맞는말입니다 크크
다만 이미 싸놓은 똥을 덮을려고 있는거 없는거 다 지르고 있는 시점이라서
카바라스
20/02/16 01:55
수정 아이콘
수상전까지 저주란 저주는 다 퍼붓는 사람이 그런의도로 말했을리가요. 그건 내용해석이 틀린거라고 생각합니다
20/02/16 03:10
수정 아이콘
좋게 해석한 정도가 아닌데요 내용의 왜곡같습니다
제지감
20/02/15 22:47
수정 아이콘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무런 후광(칸이나 아카데미)없이도 대중 천만명이 선택한 영화라는게 오히려 대단한 것 아닌가?
상은 받으면 기분 좋은 뭐 그런거죠 정말 찐이네요.
20/02/15 22:48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받으면 보통 영화관에서 상영이 끝나고 좀 지났을때라 보통 시상식보고 흥미생긴 영화는 티비로 볼 수 밖에 없지요
영화판에 있다고 모든 사람들이 매주 영화를 봐야하는지 알고있나보네요
20/02/15 22:50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노예 12년빼고 다봤네요
난 호돌갑 떨어도 되는건가..
기적을행하는왕
20/02/15 22:53
수정 아이콘
그럼 이참에 노예 12년을 보시죠.
20/02/15 22:54
수정 아이콘
이미 봤습니다.. 나머지는 극장에서 본거고
기적을행하는왕
20/02/15 22:58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위의 수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쉽지 않는데,
영화를 매우 좋아하시나 봅니다.
플리트비체
20/02/15 2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심종자의 어그로는 안 퍼다나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유머글 가져와주시는 분들의 수고는 알지만 저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해주는건... (인지도 상승 목적)
갓럭시
20/02/15 23:03
수정 아이콘
저 글과 관계없이 그냥 드는 의구심인데 요즘 같은 인터넷세상에 평론가들 평이 진짜 영향력을 가질까요??
20/02/15 23:04
수정 아이콘
메신저는 빼고 생각하면

저는 아카데미, 칸 수상작 이런건 믿고 거르는 편이긴 합니다(한 5개보면 1개 재밌고 2개 평균이하 2개 노잼)

진짜 하나같이 노잼에

상줘 상달라구!! 이래도 안줄꺼야? 막 이러는게 보이는듯한 느낌

마치 한국식 신파영화깔때

자 울타이밍이야 울어! 이래도 안울어? 이렇게 까이는데

딱 그 느낌이에요


근데 기생충은 그 5개중 1개에 속하는 영화입니다
저에겐요
생각하고 봐도 재밌고 안하고 봐도 재밌어요

아 제 영화취향은 지극히 대중적인편입니다
한사영우
20/02/15 23:04
수정 아이콘
이분.. 아카데미 외국어상 정도만 노미 될거고 다른건 노미도 안될거다.
그리고 외국어 영화상도 타기 힘들다는 식으로 라디오에서 입을 털어놓고
뭐 외국어상만 타도 아카데미가 인정한 시대의 걸작이니 뭐니 자기가 호들갑 떨어놓고

막상 4관왕 하니까 자기는 고고한척 하면서 다른 사람들 호들갑 떤다고
이런거 나오기 전부터 자기는 영화에 매우 고견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고 싶어서
저런글 쓴거 아닌가요?
'에잇~~ 천한것들 호들갑 떨긴
평소부터 예술에 관심을 가질것이지 이제 와 호들갑 떨기는 '

그냥 딱 그렇게 밖에 안보이는데
20/02/15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4관왕하니 저런 부류가 저런 소리로 관심도 받아보고 하는거죠. 낙수효과......
유료도로당
20/02/15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송에 나와선 안 되는 퀄리티의 평론가죠. 방송에서 자꾸 이 사람을 부르는것도 굉장히 문제라고 봅니다.

기생충 오스카 수상 전에도 수상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하질 않나.. 아니 예측이야 틀릴수 있는데 예측이 틀린 수준이 아니라, 무슨 영어 작품이 아니면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것도 불가능하다는둥 아예 [틀린 정보]를 방송에서 얘기하더라고요. 심지어 모두가 입을 모아서 맡긴거 찾아오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던 국제영화상 부문도 힘들거라는 이상한 얘기까지 하더군요.(이동진은 다른 본상은 몰라도 국제영화상은 99%이상 확정이라고 얘기) 이건 뭐 거의 심통나서 저주 퍼붓는 수준이었죠.

본문 글도 엄청 이상해요. 애초에 아카데미는 깐느나 베니스 같은 그런 작가주의적 시상식이 아니라서, 아카데미 주요부문 노미네이트 되거나 실제 수상한 작품들 중에 한국에서 흥행하는 작품도 굉장히 많거든요. 마침 최근 몇년 작품상 수상작들이 흥행 저조했다고 모아서 저런식으로 까는건 그야말로 선동과 날조죠. 찾아보면 많을것 같은데 당장 생각나는건 라라랜드, 아카데미 감독상 외 5개부문 받고 작품상 아깝게 떨어졌는데 (영국 아카데미랑 골든글로브는 작품상 받음) 한국에서 아주 흥행했죠.

이 사람 기생충이 황금종려상 탔을때도 방송 나와서 작년 황금종려 수상작(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뭔지 아냐고 되물으면서 평소엔 관심도 없으면서 호들갑 떨지 말라는 식으로 비웃던데, 그냥 습관성 어그로라고 봐야합니다.
20/02/15 23:56
수정 아이콘
저런건 먹고살려고 용쓰는구나 싶어서 별로 밉상이진 않은데 저번에 꽁초 버린거 찍어올린거 보고는 진짜 슈레기구나 싶었어요
폰독수리
20/02/16 00:12
수정 아이콘
영화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국뽕타고 영화 마니아인척 하지마라 뭐 이런거죠 근데 그래봤자 결국 영화도 대중예술인데 뭘...
20/02/16 00:2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노망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민들레
20/02/16 00:23
수정 아이콘
버드맨 쉐이프오브워터 스포트라이트 3개봤네요.
MissNothing
20/02/16 00: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오히려 예술성 대중성 둘다 잡은 기생충이 더 대단한것 아닌가...?
20/02/16 00:46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을 안줘야죠
흰긴수염돌고래
20/02/16 00:58
수정 아이콘
그냥 영교익
파이몬
20/02/16 01:08
수정 아이콘
이런 건 혼자 봅시다~
20/02/16 01:21
수정 아이콘
아다르고 어다른거지. 이걸굳이 좋게해석할 필요가 있나. 여기서도 쿨내가..
빙짬뽕
20/02/16 01:37
수정 아이콘
??? : 내용이 알토란 같아도 저래서야...
어디서 많이 보던 거 같쥬?
20/02/16 02:38
수정 아이콘
밥그릇이 많아서인지 영상물중 유독 영화만 예술타령하면서 스스로의 지위를 격상하는 느낌
애니 드라마 게임이랑 뭐가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 말이죠
20/02/16 02:55
수정 아이콘
이분은 왜 영화평론을 안 하시고
영화관객 평론을 하실까
문문문무
20/02/16 03:47
수정 아이콘
정말로 벌레같은 분이네요
HYNN'S Ryan
20/02/16 08:06
수정 아이콘
진짜 하나도 안 멋있음
시린비
20/02/16 10:00
수정 아이콘
내용도 그다지 알토란 같지 않습니다.
김연아 수상에 환호하자 역대 피겨수상자 아냐고 그 연기들 다 보지도 않았으면서 왠 호들갑이람 이러는 수준인데
예나내딸
20/02/16 10:18
수정 아이콘
대중의 인기를 끄는 영화가 아니라고 예술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예술성 보고 주는 상에 왠 관객수 타령인지. 논점을 엇나가도 한참 엇나간 거죠. 그리고 자국민 감독이 상을 타니 없던 관심도 생기는 건데, 그게 뭔 잘못이라고.
20/02/16 12:42
수정 아이콘
지질지질
리니시아
20/02/17 11: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문라이트 괄호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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