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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21:43
역보다 잡 안내가 너무 많고 역정보는 너무 안주더군요.
거기에 국제적지위가 올라서 외국어만 들을수있는 사용자가 증가하다보니 외국어 안내도 너무 많아짐 자주 안가는 동네가면 진짜 정신바짝차리고 핸드폰해야하더라구요
20/02/13 22:05
일본은 거의 역앞에 역번호 달아서 앞 뒤로 제대로 타는지도 쉽게 알 수 있는데,
서울 지하철 타면서 지하철지도나 안내에서 번호 달린걸 본적이 없네요.
20/02/13 21:52
크크크 극공감이네요 .
안내방송 귀 귀울여 듣다가 도대체 여기가 그래서 어디냐고 라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공익광고도 좋지만 사이즈 좀 줄여서 하단은 안내문구 나가고 상단은 역표시 [한글 / 영어] 고정으로 박아주면 만사 오케이 일텐데
20/02/13 22:02
저는 요즘 눈이 침침해서 앉은 자리에 따라서 그게 잘 안보이길래 ,핸드폰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는데, 가끔 오해를 사기도 해서 곤란하더군요.ㅠㅜ
20/02/13 22:17
크크크.. 내가 원하는 정보가 나올려면 최소 5초 이상 걸려서, 미어캣 모드가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카카오맵 승하차 알람 써요.(안드로이드에서 정상작동, 아이폰은 버스만 됨) 노티바를 터치한 상태에서 아래로 내리면 현재역 나와요.
20/02/13 22:36
맞아요 잡정보 다빼고 어디역인지만 알려주면 좋겠음
방송도 역넘버-역명만 방송했으면 초행길은 무슨역인지 미어캣처럼 계속 확인해야해요
20/02/13 23:06
2~4호선은 그래도 역마다 제법 개성이 있어서 자주 다니는 길이라면 창밖 인테리어로 알 수 있는데 특히 9호선은 전부 다 똑같은 인테리어라 너무 극혐이죠.
20/02/13 23:35
다들 공감하는 사항이었군요, 서울에 살아본 게 그리 길지 않아서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버스도 좀 다음 정거장을 자주 띄웠으면 합니다만... 청주에 다니는 버스 수준으로만 띄워줘도 괜찮을텐데
20/02/13 23:57
추가로 외선내선일때 어디가 어디 방향인지 확인하기 쉬웠으면 좋겠네요.
예로 내 위치가 고속터미널인데 압구정으로 가려고하면, 지하철상가 천장 안내에는 <대화, 오금>처럼 종점을 써놔서 어디가 어딘지 찾기 어렵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면 눈감고도 가지만 초행길이면 폰켜서 노선도 봐야되죠..
20/02/14 16:29
시험치러 서울가서 가장 해맬 때가 지하철 탔을 때입니다.
나름 한번 본 길도 잘 찾아가고, 길눈도 밝은 편인데, 서울 지하철은 당최 '내가 탄 지하철이 어디로 가는지, 다음역이 뭔지' 알아내기가 어렵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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