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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 11:01
갓 에디터 느님으로 알쳄을 흑마법사나 땅정령사 바람정령사로 바꿔주면 인세에 강림한 지옥으로 돌변합니다(?)
전체 동료 중 성장마력2위의 스탯을 가지고 한가롭게 힐이나 해 대는 그녀는 도덕책....
20/02/04 11:18
엄밀히 얘기하면 당시 게임피아 공략에서 알쳄 고용이 필수라고 알려주진 않았고 공략하던 기자가 알쳄을 골라서 진행했습니다. 그냥 싼맛에 그랬는지 파티에 백마법사는 필수라는 인식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덕에 오 원래 알쳄으로 하는게 정석인가 보다 하고 낚인 저를 포함한 수많은 게이머들이 영웅전설 4를 극악난이도로 기억하죠.
사실 알쳄보다는 고장많창돌이나 야서모현숨 같은 초기 선택지의 정석도 없었고, 루키어스나 (선택지 잘못고른)어빈, 뮤즈같은 나사빠진 정령마법사들 덕에 정령마법의 사기성이 부각되지 않은 점(사실 콘로드 골라서 오베론까지만 성공해도 게임이 훨씬 쉬워지죠), 고정 흑마법사인 루티스의 잉여스러움 때문이 더 큰 것 같네요. 제가 영전4를 한창 하던 2000년대 초까지도 알쳄은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어서 버려지기 때문에..;
20/02/04 12:34
그거보단 백법대쉬어빈이 정석인거처럼 알려줘서 그런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흑마어빈 오베론(오베론 소환자 이름이 기억안남)더글라스에 텐트만 들고다니는게 훨 나은데 힐러가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수가 없었던 시대의 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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