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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9 22:27
남자 셋이서 제주도 낚시 갔다가 예약한 호텔이 저런 욕실 이였는데
거기는 스위치로 켜고끄고 하는 방식이였네요 시설 엄청 깔끔하고 좋았는데 하물며 가격까지 너무 착함... 셋이서 동시에 아~ 이런데는 여자랑 와야하는데... 역시 남자들은... 크크크
20/01/29 22:34
거기 주변이 너무 횡해서 그닥 추천은 안해드리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더큐브리조트 입니다. 지금 조회해보니 특가 주말5만원 크크크 참고로 바다 뷰는 없습니다~
20/01/29 23:15
어떻게 투명도를 조절하는 것일까요?
간단히 설명하면 전류 흐름에 따라 투과도가 변하는 물질을 유리 또는 필름을 창문에 장착합니다. 그러니깐 전기가 통하면 그 안에 있는 입자가 전기 자극에 의하여 배열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키는 것이지요. 유형으로는 외부의 전압(Electrochromic, EC), 빛의 파장(Photochromic, PC), 온도(Thermochroic, TC)의 변화에 따라 가역적으로 색 변화를 유도하는 변색 방식(Chromic Display, CD), 분극 입자 배향형 소자 기술(Suspended Particle Device, SPD), 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PDLC) 등 몇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PDLC)의 경우 마이크론 크기의 액정 입자(droplets)들이 고분자 매트릭스 내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 구조인데요. 외부 전압에 의한 액정 입자와 고분자 간의 굴절률 차이에 의해 투과율이 조절됩니다. 그러니깐 보통 상태에서 불규칙한 상태라서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전기를 받으면 규칙적으로 되어 투명해지지요. 주로 프라이버시 공간을 위한 회의실이나 실내 인테리어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PD는 광산란을 이용한 것으로 전압의 높낮이에 따라 밝기가 자유자재로 변하고 작동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소재는 분극소자고요. 어떤 모양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다양한 곳에 쓰인다고 하네요.(건물 유리, 자동차, 비행기, 선박 등) 그리고 전기 변색 방식(EC)은 전기화학적 외부 자극에 의해 착색과 탈색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러니깐 변색재료(산화 텅스턴, 산화 니켈 등)의 이온(Li+)의 출입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성을 가지는 박막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SPD와 비슷하지만 작동시간이 길고 휘어진 면에서는 적용이 어렵기에 주로 건물의 유리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이렇다네요.
20/01/30 00:20
대구에 가서 경전철을 탔더니, 이게 지상철인데, 창문이 있는 주거용 건물 앞을 지날 때마다 유리가 저렇게 하얗게 되더라구요. 대체 무슨 원리인가 했는데, 이것도 같은 원리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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