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29 19:33
남에게 '나 채식주의자입니다.' 광고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집에서나 개인적으로 밖에서 먹을땐 채식을 챙겨먹으나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같이 사회생활할땐 채식을 따지지 않는거죠.
+ 본문에서 언급된, 종교적인 이유로 고기 종류를 제한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넓은 의미의 플렉시테리언입니다.
20/01/29 19:39
이런거 보면 좀 웃긴거 같긴 해요
뭐 예를 들자면 백수 - 놀고 먹는 백수입니다 락토 백수 - 일주일 내의 알바까지 하는 백수입니다 오보 백수 - 편의점, 택배 상하차 등을 하지만 한달 이내 까지만 하는 백수입니다 탁오 오보 백수 - 알바까진 하는 백수입니다. 페스코 백수 - 비정규직 까지는 하는 백수입니다 폴로 백수 - 계약직까지 하는 백수입니다 플렉시 백수 - 때때로 정규직인 백수입니다 이런 느낌 별로 의미도 없는거 가지고 괜히 단어 만들어놓은 느낌이에요 본문도 유제품이나 계란까진 이해가능한데 그 이상은 애초에 왜 베지테리언 범주에 넣는지 의문이고요 +) 아 하루빨리 님에게 시비는거 절대 아니니 오해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20/01/29 19:53
아이언끼리 묶으면 상관없죠
근데 아이언5 아이언4 아이언3 실버2 골드1을 묶어놨으니 ?가 생기는거죠 그냥 식습관으로 나눴으면 상관없는데 왜 베지테리언이라는 카테로리로 묶는지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플렉시테리언 이라는게 있다고 쳐도 그건 인간의 식습관 카테고리에서 나눠저야 할 문제지 베지테리언 범주는 아니라고 봐서요
20/01/29 20:25
채식주의라는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 그만큼 많은 의견이 있다는 얘기죠. 누구는 식물성 플랑크톤만 먹을거고 누구는 자연사한 동물까지는 먹어도 된다고 할거고... 그마 챌린저들 중에는 아브실골 다 똑같은데 뭘 구별하고있냐 뭉뚱그려서 심해라고 하자 이런 사람도 있겠죠
20/01/29 23:01
그렇다면 그 심오한 담론을 저렇게 뭉뚱그려 놓은 자료조차 말이 안될뿐더러
그런거 다 차치하고서라고 플렉시나 이런 사람은 채식주의자 카테고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20/01/29 23:42
상대적인거죠.... 온천 숨겼다고 마을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든 세종대왕이 성군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느냐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죠....
20/01/29 23:48
그때와 지금의 가치 기준이 다르니까요
전쟁시에는 사람을 죽이는게 당연시 되지만 평시에는 다르죠.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채식주의자라는 카테고리에 육류를 넣어선 안됩니다.
20/01/29 23:53
키류 님// 박애주의자 카테고리에 도둑을 때려잡으면서 매년 연봉의 절반씩을 기부하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경찰을 집어넣을 수 있느냐 하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20/01/29 23:59
그런 것들은 시대, 사회에 따라 다 가치 기준이 다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크리스챤의 기본은 야훼,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나 교리에 따라 종교도 나뉘고, 같은 종교에서 분파도 있고, 사이비도 있지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훼, 예수를 안믿으면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고기를 먹으면 채식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박애주의자 같은 카테고리는 기준이 애매하지만 채식주의자 카테고리는 기준이 애매하지가 않죠
20/01/29 19:49
생명을 덜죽이는 개인적 선택제한인데 왜 의미가 없나요?
운전하다가 실수로 사람 치여죽이고 나서 '어짜피 똑같은 살인이니까'하고 더 재미로 다른 사람들 죽이러 가는 것도 똑같은 건지...
20/01/29 19:51
제 요지는 왜 베지테리언으로 묶냐는 말입니다. 카테고리가요
육식을 안한다? 네 당연히 의미 있죠. 근데 그게 왜 베지테리언이냐는거죠 식습관에 대한 종류로 나눠야죠
20/01/29 20:09
그 등급에 대한 종류구분은
인간의 식습관에 대한 구분이지 육류, 가금류, 생선을 드시는 분들이 채식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당당하건 뭐건 별 상관이 없구요
20/01/29 20:20
어짜피 비건채식을 하더라도 밭을 갈구고 하면 수많은 미생물이 죽고, 야생동물은 생활터전을 잃습니다.
뭘먹어도 완전한 살생은 피할 수 없어요. 몇몇 잘못알고 있는 오만한 채식주의자들이 순결한 척 육식주의자들과 구분하며 공격하는데, 제대로 아는 채식주의는 채식의 선택이 그냥 살생을 안하는게 아니라, 그냥 덜 하는 수단임을 이해합니다. 뭐 이런저런 얘기랑 별개로 저런 구분이 못마땅하게 느껴지는건 이해합니다.
20/01/29 22:59
아니 오만한 채식주의자니 뭐니 저한테 하실 말씀이 아니라니까요?
(채식주의자 공격하는 사람들이랑 많이 키배 하셨던건 알겠습니다만) 저는 그런거에 1도 관심없어요 남이사 채식을 하든 뭐 소 똥이나 화학비료때문에 환경이 어찌되든간에요 요지는 생선이나 가금류, 육류를 먹는 사람이 채식주의자 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게 틀렸다라니까요?
20/01/29 19:52
뭐 제가 생각이 짧은건 맞아서 거기에 대해 반박은 안하겠지만
때때로 육식을 하시는 분들이 베지테리언 범주에 들어가는게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20/01/29 20:01
머 저런걸 구분하면서 남한테 얘기하는 사람은
난 남들과 달라 너희보다 더 우월한 특별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거라 그게 아니면 구분할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 폄하 좀 받아도 할말 없지 않나요
20/01/29 20:27
댓글 쭉 읽다가 어이가 없어지네요; 그럼 학술적으로 세분화된 모든 정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님 말처럼 그런 사람이 있을진 몰라도 그게 다는 아닌데요.
20/01/29 19:55
채식의 이유가 다양하거든요. 다이어트 같은 간단한 이유부터 도축하는거 보고 PTSD와서 도저히 못먹는 경우, 육식은 인정하나 소나 돼지같은거 사육하기 위해 인류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가 하는 경제적인 이유부터 더 나아가 환경적인 이유, 종교 교리와 수행, 극단으로는 동물권 주장까지...
소나 돼지 사육이 인류를 빈부격차, 자원낭비, 환경 훼손으로 이어진다 생각하면 소나 돼지, 가금류 같은걸 금하게 되고요. 직업적인 이유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예:모델)같은 경우는 그래도 닭가슴살은 먹어야하니깐 여기까지 허용하죠. 도축하는 장면 때문에 ptsd와서 못먹게 된 경우 도축하지 않아도 되는 우유나 달걀같은건 괜찮고요. 종교 교리로 특정 동물을 먹지 않는 예, 종교 수행으로 생식만 하는 비건중에서도 상 비건(로 비건이라 하죠.), 동물권 주장을 하는 동물주의자들은 대부분 비건이고요. 그냥 다양하니깐 외부에서도 구분하는겁니다. 내부에서 편가르기 하듯이 구분하는게 아니라요. 그런 의미에서 백수도 구분은 하죠. 직업 구하곤 있는데 못구하는 백수, 직업 찾는것도 포기한 백수, 자본이 많아서 그냥 자본 굴리는걸 직업이라고 하는 백수 등, 통계에서도 구분하고 있습니다. 백수, 취업포기자, 자산가 등등으로요.
20/01/29 20:04
가령 인류의 식습관을 단순하게 채식의 정도와 육식의 정도로 수직선으로 만든다면(실제 육류와 채식으로만 구분할만큼 단순하지 않지만)
제일 왼쪽은 비건일꺼고, 제일 오른쪽은 (용어는 모르겠지만) 삼시세끼 고기 없으면 안먹는사람 이겠죠 그러면 비건부터 쭉쭉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플렉시테리언이 나올거고 그거보다 더 오른쪽으로 가면 고기만 먹는 사람도 나오겠죠 그러면 이 수직선에서 베지테리언은 어디까지인건가요? 전 최소한 페스코부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실제로는 더 다양한 분류가 있겠죠.)
20/01/29 20:12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건강, 질병, 신념, 인류애, 동물애, 수행 등등으로 개인의 식단을 제한하는걸 개인의 규율로 삼은 사람들을 다 베지테리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 각각의 규율과 그 규율이 생긴 사연이나 신념등등을 일일이 표현 할 수 없기에 다 일일이 구분하는 말이 생긴거에요. 베지테리언이란 단어도 우리말로 번역하니깐 단순 채식주의자로 번역한거지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채식주의자는 비건이라고 하죠. 단어의 늬양스가 다른겁니다.
예를 들어 '저는 도축하는걸 본 이후로 돼지고기만 봐도 당시 상황이 떠올라 무지 괴롭습니다. 그래서 도축으로 생긴 고기는 먹지 않으나 그래도 우유나 달걀은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일이 설명하는 것보다 그냥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입니다' 설명하면 끝이잖아요.
20/01/29 23:03
단어의 뉘앙스가 다른건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사전이나 검색을 해봐도 베지테리언의 뜻에는 고기를 피한다는 것은 빠지지 않습니다. 인류애든 뭐든 다 떠나서 플렉시테리언 같은건 빼는게 맞죠.
20/01/29 20:46
국제 채식주의자 협회 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에 따르면 플렉시테리언도 채식주의자에 포함됩니다. 채식주의의 정의는 기본적으로 채식을 위주로 하는 식습관을 하는 것이지만, 확장된 의미로 페스코, 폴로, 플렉시를 포함하는거죠. 그렇게 정한겁니다.
모든 일은 명확한 경계를 긋기 어렵습니다. 채식주의도 그렇고요. 그래서 아래 제가 댓글에 달았듯이 개인적인 신념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나는 플렉시지만 기본적으로 채식주의를 하고 있다 그러면 채식주의자인거죠.
20/01/29 23:05
네 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니까요 저는
때때로 육류를 먹는 정의가 있나요? 삼시세끼 육류를 먹지만 나는 채식주의를 하고 있다고 하면 플렉시테리언 인가요? 말이 안되죠. 인간의 식습관이라는 카테고리에 채식주의 잡식주의 육식주의 등등 여러개가 있을거고 비건이나 이런건 인간의 식습관 하위 카테고리의 채식주의 카테고리에 들어가겠지만 플렉시는 잡식내지 육식이죠. 국제 채식주의자 협회 뭐 이런건 그냥 많은 협회가 있어서 별로 권위에 호소도 안되는 곳이고요.
20/01/29 23:46
IVU는 1908년에 설립된 제일 오래된 협회입니다. 뭐 권위는 없지만 최소한 채식주의자들끼리 협의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 있는 곳이죠.
윗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플렉시는 사회생활 등 여러 이유로 항상 채식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자기 멋대로 육식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남이 보기에는 너 고기 먹는데 무슨 채식주의자야 하겠지만 본인은 채식을 하겠다는 주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IVU에서도 채식주의에 하나로 포함시킨거죠. 그리고 생선은 먹는 패스토가 왜 채식이냐는 물음은 중세시대, 그러니까 현재의 채식주의의 근간이 되는 시기엔 생선은 고기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생선에는 돌고래와 비버(물에 사니까...;)도 포함이었고요. 그보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종교적인 이유가 있는데 그 때도 비슷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비건수준의 채식도 있었긴 하지만요. 솔직히 저도 폴로는 채식주의에 포함되는게 좀 의아합니다만, 실제로는 모든 육류를 섭취하지만 공장제 사육이 아닌 고기만을 먹는 사람도 아주 넓은 의미의 채식으로 보기도 합니다. (다수의 인정은 못 받습니다만) 그러니 채식주의를 단순히 채소와 고기로 나누는건 이미 수백년 전에도 하지 않던 방식인거죠. 그래서 제가 신념의 영역이라고 했던겁니다.
20/01/29 23:55
야훼, 예수를 믿는 방법이나 세부적인 것에 따라 종교도 나뉘고, 그 종교내에서도 분파가 나뉩니다만
기본적으로 야훼, 예수를 믿지 않으면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마찬가지에요. 육류를 먹으면 베지테리언이 아닙니다. 저는 여기서 더 할 말이 없고, 좁혀질것 같지 않으니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고기 먹는데 왜 채식주의자냐 라는 반론을 본인들이 듣기 불편해해서 제가 채식주의자 공격하는 사람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 마디 더 적으면 저는 가끔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채식주의자들 제외하면(채식주의자가 문제가 아니라 공격적인게 문제죠) 1도 관심도 없습니다. 애초에 남들이 범죄급 행동을 하지 않으면 세상사 지들 맘대로 사는거지 하는 주의라서요.
20/01/30 00:16
제가 굳이 중세시대 이야기까지 했는데도 육식을 하면 채식주의자가 아니라고 단정지으시는걸 보면 veget- 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조금 다른 비유지만 대포적인 초식동물인 소나 말도 때때로 육식을 하는데 초식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되는걸까요?
20/01/30 00:19
CoMbI COLa 님//
가령 진성 비건인 사람이 있는데 채식 혐오자에게 잡혀서 목에 칼 들이대면서 이 고기 안먹으면 죽인다! 라고 했어요 그래서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응 넌 이제부터 비건 아니야~ 이러진 않아요 비유는 좀 극단적인데 일반적 사회생활을 하더라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 있는거고 그래서 먹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건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치부해야지 난 플렉시테리언이야! 라고 하는건 뭔가 이상하다는 이야기죠. 난 주말마다 고기를 즐겨! 그래서 난 플렉시테리언이야! -> 이상함 어쩔수 없이 고기를 먹는 일이 생김....원래는 안먹는 신념을 가졌어 -> 비건(내지는 뭐 락토 이런거)인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 생긴거지 플렉시테리언인 것이 아님 뭐 이런 느낌입니다.
20/01/29 21:48
전 키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대충 알 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선 전부 다이아 티어인데 위로부터 다섯은 롤 다이아인데 아래 둘은 오버워치 다이아 느낌? 그냥 다이아니까 묶어놨다는 느낌이 강하지, 롤 게이머의 분류로 묶었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20/01/29 19:54
어류까지는 알겠는데 새의 고기와 육상동물의 고기도 구분이 있나 보군요.
뭐 남에게 강요만 안 한다면야 존중해야죠. 육식하는 사람들도 무엇을 먹고 안 먹느냐, 어떻게 먹느냐가 나뉘는지라 크게 다를 것도 없고... 나한테 강요하면 그때부터는 싸우자이지만요. 크크
20/01/29 20:00
사실 일부 채식주의자들이 과격하고 무지한 모습을 보여서 짤만 보고서는 비웃기 쉬운데, 중요한건 본인 스스로 정한 신념(약속)입니다. 제가 만약 모종의 이유로 고기를 한 달에 1번만 먹는다고 해서 채식주의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채식을 저의 기본 식생활로 정하지 않았으니까요.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강요하는게 아니라면 개인의 신념을 비웃어서는 안 되죠. (근데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꽤나 많은게 문제....;;;)
20/01/29 20:16
육식을 하는 빈도로 채식주의자를 따지는게 아니라서요. -주의자란 말이 붙은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신념, 규율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겁니다. 사회 환경적 이유 때문에 육식을 못한다고 채식주의자라 부를 수 있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신념, 규율이기에 일반 사람들은 이해만 할 수 있지 동질감보단 거부감 먼저 드는게 사실이죠. (저부터도 이해만 하지 실제 채식주의자라 주장하거나 이에 대한 일화를 보면 거부감이 먼저 듭니다.)
20/01/30 00:01
저도 제가 딱히 정상은 아닌 것 같아서 거기에는 별로 반박은 안하는데
플렉시테리안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니시 거실땐 대댓글로 해주시면 피차 편합니다. 아래 있어서 댓글을 늦게 봤네요
20/01/30 00:16
제 걱정을 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제가 일반적인 9to6 분들과는 생활패턴이 조금 달라서 걱정 안해주셔도 될 듯 싶습니다. 또 제가 뭘 그만 좀 하라는 말 들을 정도로 뭘 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정중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고 오히려 살짝씩 선 넘으시는 분은 반대쪽에 계시네요 반면 (저는 생산성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생산성 있는 의견교환 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고요 제가 어그로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