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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6 08:48
어...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전혀 맞지 않는 비유에요. 해당 운전자가 멍청한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착각, 무지, 부주의] 정도이지, 자해공갈 수준은 아닙니다.
20/01/26 11:16
3번째 컷만 있다면, 맞는 얘기입니다.
(자신의 실수 후 남탓) 하지만, 2번째 컷이 들어간 순간 다른 얘기가 됩니다. 고의로 사고냈다는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자신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보통 진상들은 정말 자신이 불합리한 일을 당했다고 믿고, 스스로 당당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갑질하는 장면을 봐서 그런지, 뭐 새롭지도 않은 그냥 갑질 그 자체일 뿐이라 현기에서 되려 영업방해로 정의구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물론, 고의로 사고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1/26 11:35
저 사람은 진심으로 그런 요구를 해도 될만큼,
자신이 엄청난 불이익을 당했다고 믿고 있을 겁니다. 자동차 결함으로 자신과 아들이 죽다 살아났다고 생각할테고, 그럼에도 불구하도 현대에서 사용자 과실이라니까 그 현대직원들을 자르고 싶었겠죠. 제가 보기에도 저 운전자의 행동이 역겹고 인간같지 않아서, 현대에서 법적으로 되돌려주기만을 바랍니다.
20/01/26 11:4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차량 결함으로 이런 위험을 겪었는데 왜 헛소리야! 계기판? 불들어온 거 안 봤어도 현대 잘못이야! 절.대.보.상.해! 대화가 안 통합니다.
20/01/26 08:50
솔킬 7번 따이고 정글때문이라고 채팅 도배하고 나니까 분위기가 점점 정글도 책임이 일정부분 있다는 수준을 넘어서서 정글이 더 잘못했다는
상황이 되어 가는듯. 정글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스킨도 사줘야 할듯한 똥 밟은 상황인듯
20/01/26 09:22
운전자가 부주의한건 맞지만 이 사고 때문에 후진기어일때 전진 되면 시동 꺼진다는거 알게 된 사람 많을듯. 아마 현기에서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들어가게 하는 식으로 보완이 있을것 같네요.
20/01/26 11:06
내리막에서 후진기어 넣고 전진해서 시동이 꺼진 상황과
신호대기중 실수로 후진기어 넣고 악셀 밟아서 뒷차를 충돌한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전진을 해야하는데 후진기어를 넣었다는 점]에서, 다만 위 상황은 내리막이라 사용자가 후진을 넣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다를 뿐이죠. 그 과정에서 차량은 [충분히] 위험성을 경고하였습니다. 여기서 저 충분히가 어디까지인가로 이견이 나올 순 있습니다만... https://youtu.be/8UuL_5X1RXI
20/01/26 09:44
이래서 이번 사태에 한문철 변호사님의 스탠스가 너무 아쉽습니다.
안내소홀이라고 하시는데, 차에서 어떻게 알려줬어야 할까요? https://youtu.be/8UuL_5X1RXI 이 정도로 알려줘도 운전자가 확인을 안하면 해당 사고가 나는 겁니다. 반대로, 연식이 오래된 차량들은 안내조차 표시가 안되어도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문제는 [안내소홀]이 아니라 안내 [확인] 소홀이 맞지 않을까요?
20/01/26 09:52
해당 건의 경우 계기판 점멸 및 비상 알람 같은 것을 통해 확실히 주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에 같은 경험이 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오래된 차다 보니 안내가 아예 없었구요 사이드 올려서 해결했지만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도 많고 경고음 빛 알림에 무신경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잘 한다는 건 아니지만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알림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1/26 10:20
자기고백으로 이번건은 끝난겁니다. 그와중에 GV80 교체해달라는건 어우야...
현대에서는 이런(?)고객들도 있다는걸 명심하고 경고음이나 알람등을 더 미친듯이 나오게 세팅해야겠지요.
20/01/26 10:07
경고음 빛 알림 다 했는데도 무신경한걸 제조사에서 뭘 더어떻게해줍니까. 차량 이용자도 면허들고 도로 나온순간부터는 운전시 항시 주의를 기울이고 도로 안전에 대한 의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더 얹으면 제조사의 배려 및 옵션일 뿐이지. 제조사의 의무는 아니죠. 이용자의 어느 무지, 무신경까지 고려해서 어디까지 확장되야하는지?
20/01/26 10:03
개선 방향 측면에서는 후에 나올 신차들은 저 상황에서 시동 꺼지는거보다 중립으로 바뀌는게 더 합리적인것 같긴 합니다. 실제로 그런 차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20/01/26 10:13
이게 차마다 방식이 달라서(중립으로 바뀌는 차가 있다네요) 확실한 경고는 필요해보이긴 했어요..
이번 사고는 평소 계기판을 안보는 운전자가 잘못한게 확실한데 그렇다고 그림처럼 자해공갈수준이라기에는.. 아무튼 이번 사고로 전자식 버튼기어셀렉트는 사지 못할것 같긴합니다..
20/01/26 10:21
일단 다 떠나 채팅에 핑까지 찍어줬는데 그게 핑인줄도 몰랐던 건 운전자 책임...
제조자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좀 더 확실한 음성채팅을 해주는 게 좋아 보입니다.
20/01/26 10:38
자전거 바퀴에 막대 꽂을려고 할때 왜 경보음 안울리죠. 주위를 줬어야죠!~ 바퀴에 막대 집어 넣으면 안된다고 설명서에 적어준적 있나요?
자전거 만드는 회사에서 충분히 막대를 꽂으면 자전거가 안전하게 멈출수 있게 설계했어야 되지 않나요 . 운전자가 운전하다 보면 자전거 바퀴에 막대 꽂을수도 있지~ 이정도도 예상못해서 안전장치 안해 놓은 회사 잘못이네요
20/01/26 10:47
운전자 미숙이 맞지만, 그 상황에서 자동차를 보호할 것이 아니라 운전자를 보호 해야 한다는 명장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 말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https://youtu.be/9q0GqMmLW3o
20/01/26 11:32
차보단 사람이 먼저라는게 당연한 이야기라서 뭐 반박할 꺼리도 없죠.
다만, 블박으로본 세상에 최초 재연 장면을 보면, 내리막 후진기어시 계기판에 3~4개의 경고등과 경고메세지가 뻔히 뜨는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그 의도가 다분해보입니다. https://youtu.be/8UuL_5X1RXI 브레이크가 안먹히기 전에 계속 저 경고 상태였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결국 차가 뒤집힌 사건입니다. 쟁점은 한 가지로 정리할 수 없는 사건이죠. 1. 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 사건 - 과연 제조사는 운전자의 조작미숙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예측해야하는 가? 2. 경사로로 인해 기어의 반대방향으로 주행될 때 엔진 정지 - 엔진 정지가 아닌 중립기어로 변환되도록 보완 3. 엔진이 정지할때 운전자에게 경고 여부 - 계기판을 안보는 운전자에게 할 수 있는 경고는 어떤게 있을까요? 1번이 없었다면 발생되지 않았을 사건이고, 3번에 기본적인 확인만 했어도 본인의 실수를 알고 해결했을 문제인데, 한문철 변호사도, 명장이라는 사람도 2번만 잡고 늘어지는게 전 납득이 안가네요.
20/01/26 12:20
사람이 완벽할 수 없기때문에 안전장치를 추가로 다는 것이고 이미 그런 업체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미국에서 운전자 실수로 커피를 쏟아 주행이 안됬는데도 제조사 문제로 판결이 나는데 이런 경우도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제조사 문제로 판결될 거라 봅니다
20/01/26 15:53
강아랑임의 이야기가 틀린게 아니라 어찌보면 의미없는 반박일지 모르겠지만,
커피를 쏟아서 주행이 안된 것과 다른 문제입니다. 차량이 경사로에서 역방향 기어시 엔진이 정지하고, 해당 상황 발생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했습니다만 운전자가 무시한 상황입니다. 후진기어 넣었다고 그냥 시동꺼지고 차량이 블랙아웃된 상황이 아니란 거죠. -님 지금 또 후진기어 넣었음 (1차 안내) -이상태로 가면 엔진 정지함 (2차 안내) -엔진꺼졌음. N단이나 P단에서 프레이크 밟고 시동 거시오(3차 안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저 정도로 부주의한 사람이라면.. 그냥 도로에서 안만나길 기도하고 싶을 뿐입니다.
20/01/26 12:04
이건은 안전장치가 추가되는 것이 맞을 겁니다. 뭐랄까... 더 범용(?) 적인거라서요.
지금 말이 나오는 물건이 1. 기어의 반대방향으로 진행시 엔진이 정지되지 않고 중립으로 -> 소프트웨어 수정 2. 엔진이 정지했을 때 운전자 에게 경고 -> 소프트웨어 수정 3. 엔진이 정지해도 브레이크가 작동하도록 모터 추가 -> 비용 발생 인데 3. 이 이런 황당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깐요.
20/01/26 12:22
근데 3은 이 사고를 막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쨋든 보조모터 달려있으면 배터리를 계속 쓰는거라 내리막길 내려가다가 배터리 방전되서 브레이크 안 들어 더 내려간 상태에서 사고가 났겠죠. 1/2 안에서 해결해야되는 문제로 생각되고 차가 움직이는 상태에서 엔진 정지 경고를 좀더 무섭게(?) 해야될 것 같습니다.
20/01/26 12:38
3번을 그렇게 쓰면 마치 지금은 아예 작동 안하는거처럼 들리는데 현재도 작동합니다
엔진이 정지해도 차를 멈추기에는 충분한 만큼 작동해요 이번 사고에선 중간에 완전 정지를 한다음 잡담까지 하고 재출발 했죠
20/01/26 11:46
전 운전을 하면서 기어 헛갈림, 계기판을 안보는 것까진 이해를 하는데...
그 위급 상황 이전에 계기판에 안보이던 메세지랑 경고등을 무시한게 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냥 전방만 봐도 시야에 8인치 LCD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20/01/26 11:52
버튼식이라서..... 최근의 K5(기아긴 하지만...)를 보니깐 다이얼 식으로 나왔더라구요.
아마도 차후 현대차는 다 다이얼로 갈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다이얼이 버튼보다 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구요.
20/01/26 12:14
향후 현대차는 모두 버튼식, 기아차는 모두 다이얼식, 제네시스도 다이얼식.
버튼식은 혐오하는데 현대차는 포기하질 않죠..그놈의 공간활용성..... 소비자피드백은 받지않습니다.소비자가 적응해가야...ㅠㅠ
20/01/26 11:18
일단 김여사인것도 개답답 면허를 개나 소나 주니 이런일이 생겼고 후에 보상달라는거 봐도 기가 차긴했죠 인스타태그보면 극혐 gv80달라는거랑 해고해달라크크
20/01/26 11:24
운전자가 노답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안전할 수 있게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저런 경우에 오토 브레이킹을 하건, 중립으로 가건, 더 경보를 심하게 울리건 할 수 있는건 해야죠. 괜히 온갖 매뉴얼에 택도 없는 내용들이 들어있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상상보다 더 멍청한 짓을 할 수 있습니다.]
20/01/26 11:42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답운전자에게는 면허를 안 내주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상상이상의 멍청함을 예측하는 것보다, 멍청한 사람은 운전을 못하게 하는게 훨씬 쉬운 방법이죠.
20/01/26 11:48
지금 이미 장농면허를 들고 있는 사람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면 그렇겠죠.
장기적으로 그럴지언정 이미 면허를 가지고 있는 시한폭탄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건 둘 다 해야 하는거지, 하나만 취사선택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20/01/26 11:59
10년이면 단기가 아닐까 싶어요. 현실적으로 뭐 방법이 있겠나요. 그냥 이런식으로 계속 싸우다가 어영부영 시간 지나면 10년도 금세 지날꺼 같아요. 흐흐.
20/01/26 12:00
10년이면 유사사건이 몇개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죠.
제도적으로 더 안전하게 하도록 규정을 바꾸는게 낫지, 저걸 10년간 방치할 필요는 없어요. 이미 해외 브랜드 다른 차들에는 더 안전한 방식으로 안전장치를 걸어둔게 있는데요.
20/01/26 12:47
글쎄요. 다른 장치를 추가하면 비용이 올라가죠. 운전미숙자를 위한 장치 추가로 모든 사람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게 사회적 효율이 어떨지 생각해봐야할거 같은데요.
20/01/26 11:59
애초에 면허를 엄격한 기준으로 발급한다면,
장농면허라도 숙련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면허따고 10년만에 운전한다고 내리막을 후진으로 가거나 계기판을 무시하는 행동은 안하겠죠. 위에도 적었는데 저런 사람 때문에 기능이 추가될수록 단가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일반적인 운전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낭비죠
20/01/26 12:04
아니 이미 발급된 면허는 어떻게 하실건지...
장기적으로 면허가 엄격해져야 하는건 맞는데 사람들이 정신줄 놓는건 막을 수가 없어요. 갓 나온 뜨거운 커피를 커피가 뜨거워서 조심해야 하는걸 일반적인 사람 모두가 알고 있어도, 커피 컵에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라고 써놓는건 매우 불필요해 보이고 낭비같지만 필요합니다. 나한테 필요없는 기능이 세상 모두에게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이럴 때 늘 나오는 말이지만 수능 평균은 5등급이고, 누군가에겐 저게 필요한 기능입니다.
20/01/26 15:39
이견이 좁혀질 것 같지 않네요.
기상천외한 무식함을 기술로 커버하는 것보다 그런 사람은 운전을 못하게 하는게 도로의 안전에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커피컵같은 것들과의 비교가 무의미한 것은, 자동차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목숨을 위협하는 피해를 말이죠. 님의 생각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목숨이 달린 일은 차량의 편의기능으로 커버하기 이전에 사용자를 엄격히 제한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후에 안전을 위한 기능은 옵션이 되어야겠죠. 누군가는 안전편의 기능이 들어간 풀옵션을 사겠지만, 금전적인 부분으로 깡통모델을 사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암튼 궁극적으로 두 가지 모두 중요한 부분이다. 정도로 합의하시죠.
20/01/26 13:03
저기서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면...
이상한 상태를 만드는 순간 차가 말 그대로 '지랄발광'을 하게 해서 운전자가 차 버리고 기어나가지 않고서는 못버티게 만들어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정상적인 입력이 들어오지 않으면 바로 시동꺼짐+브레이크 잡힘 상태로 고정되도록? 계속 이 상황을 봐왔는데, 아무리 봐도 왜 현대의 책임이 생기는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0/01/26 13:22
위에 박병일 명장 영상보면 나오지만.. 뭐 모든 차에 경사로밀림방지처리가 되어있으면 좋겠지만 그걸 강요할수는 없고, 시동만 안 꺼지게 하면 될것같습니다. 그냥 중립으로 기어만 빼면되지 시동을 꺼뜨리는건 브레이크 동작을 막기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20/01/26 18:05
보통 변속을 잘못해서 시동을 꺼트렸다라고 하지,
수동이라 결함때매 시동이 꺼졌다고 안하거든요. 이제 잘 알겠습니다. 유료도로당님과 생각의 차이
20/01/26 18:58
둘 다인거죠. 수동미션, 당연히 실력이 좋으면 안꺼지죠. 저도 1종 따봐서 알죠.
다만 사용자가 조금만 실수해도 시동을 꺼뜨릴 위험이 높다는거고, 그거는 어쩔수 없는 구조적 특성인거고, '사용자가 조금만 실수해도 시동이 꺼진다' 라는건 수동 미션의 단점 중 하나가 되는거죠. 이후에 나온 오토 미션은 그럴일이 거의 없도록 되었고요. 거기다 대고 '니 실력이 부족한거거든?' 이라고 해봤자... 당연히 틀린말은 아니고 맞는말이지만 의미가 없죠. 어쨌든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존재하고, 그런일이 쉽게 벌어지는 위험이 있는 미션이라는거니까요.
20/01/26 23:00
둘 다 잘못된기어 변속으로 엔진이 정지한 경우입니다. 그걸 기기 결함으로 보느냐 아니냐로 이미 님과 좁힐 수 없는 생각차이가 있다는 것이구요.
저 사고를 '실력이 부족해서'로 얘기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생각차이를 좁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건 [실력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운전을 하면 안되는]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계기판을 안보는 것과 볼 줄 모르는 것] 그 차이는 생각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저 분은 계기판을 볼 줄 모르는 걸로 보이네요. 그 이유는 뭐 평상시에 안봐서 겠죠? 도로교통법(기본적인 차선 종류등)조차 제대로 숙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지만... 이건 그냥 혼자 생각입니다. 아무튼 [차를 몰면 안되는 사람이 운전하다 낸 사고]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위험이 있는 미션인지는 자동차가 판매를 시작한 이래 내리막에서 후진기어로 내려오다 사고난 건 수가 몇 건인지만 알면 될 거 같은데요? 일단, 저와 생각이 다르시다는 건 인정하기에 설득하고자 쓴 글이 아니니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20/01/26 13:46
본인이 말도 안 되게 부주의 했던데다 말도 안되는 보상을 요구한 탓에 운전자가 슈퍼 어그로가 되어 버리긴 했는데, 운전자 의도와 상관없이 비정상적으로 엔진이 꺼졌으면 요란하게 알람이 울리던지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동 꺼진 상황에서 계기판에 불 들어오면 저도 순간적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기는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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