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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 23:4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8061907011
요기사보면 대충 감 오실겁니다. 이른바 문가에 발 들여놓기 전략이죠. 일단 하나 요구를 들어주면 계속 하게 되는
20/01/09 23:39
신천지는 요즘에 포교 전략을 바꿨던데요.
1년만에 10만명이 새신자 교육 수료했다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빤스 목사님의 '하나님 나한테 까불지마.' 어록 가지고 전단지 뿌려서 극딜하고...
20/01/10 00:01
대전도요. 수료식 사진이라는 거 보면, 대충 2만명쯤 되보이던데, 상당수가 기존 신자들이 가라로 자리 채웠을 거라 추정되지만, 킨텍스를 가득채운 위세가 대단하긴 하더군요.
20/01/10 07:55
한기총을 비판하는 프레임잡은지 좀 되었습니다.
한기총의 여러 추태를 비판하는 전단지를 길에서 주길래 뭔가 개혁세력이나 그런건가 했다가 신천지라는걸 보고 더욱 기분이 더러워지더군요.
20/01/09 23:41
몰몬은 그냥 지나가면서 인사 하는거만 봐서 잘 모르겠고 만나서 대화까지 해본건 대순진리회랑 신천지 정도인 것 같네요
대순진리회는 논현에서 조상드립 치면서 접근하길래 나도 모르는 조상을 니가 어떻게 아냐고 길거리에서 대판 싸웠었고 신천지는 천호역에서 심리테스트 하는거 일부러 일반적인 답변이 아닌거로만 골라서 대답해서 일단 당황시키고 '인연'을 언급하는걸 받아쳐서 진짜 '인연'이 있으면 나중에 또 만날테니 그땐 이야기 들어줄게요 하고 인사하고 헤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여자 두분이라서 진짜로 또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좀 아쉽네요 쩝... 그 외 사건으로는 어떤 여자가 신천지에 잡혀있던걸 아는 형이랑 같이 가다가 발견해서 그 형이 가짜 이름 부르면서 붙잡힌 여자 꺼내온거랑 위의 형과 같이 걷다가 멀리서 신천지가 보이길래 일부러 제가 따로 걸어서 잡힌 다음 그 형이랑 같이 '너 지금 뭐하냐?' 식으로 받아친 적도 있었구요 둘 다 180cm대에 100kg대인 거구라서 욕설이나 협박을 안해도 충분히 위협적이었던지 요 신천지 페어는 종종 동네에서 마주치는데 저 혼자 걸어다녀도 먼저 피하더라구요 크크
20/01/09 23:46
..... 진짜 눈물 날 정도로 대학생시절 학교 근처에 신천지가 많은데 ....
단 한번도 저에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20/01/10 00:18
일단 개신교쪽에서는 이단으로 분류하긴 합니다
근데 몰몬교는 사고치는 타입이 아니고 그냥 교리 문제때문에 이단인거라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이비같은 느낌이 아니긴 하죠
20/01/10 00:31
비누 등 세정제? 로 설문조사 하던분
은 다단계가 아닐까 싶고.. 차비가 없는데 빵을 사달라고 했던 분은 편의점 들어가니 더 사달라고.. 그 당시에 환불해서 돈으로 받아간다던 썰을 들었는데 카드로 긁었는데 그게 되는지 궁금했네요ㅜㅜ
20/01/10 00:42
대학교때 뭣도 모르고 따라가서 밥까지 사주길래 먹었는데, 저한테 말걸었던 두명이 지들끼리 말하다가 싸우길래..살며시 도망나왔습니다 크크
20/01/10 07:11
카페에서 책 읽고 있는데
엄청 젊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와서 자기 과제 때문에 그러니 좀 이상한 설문조사 해달라고 해서 문항체크까진 했는데 그 뒤에 왜 이 문항을 선택했는지 설명도 부탁드린다고 해서 철벽쳤는데 슬쩍 보니 카페에 있는 사람 중에 한 두어 사람한테 똑같이 그러고는 쿨하게 자리 뜨더라구요. 계속 보고 있으니 종교단체나 이상한 사람 아니라 진짜 과제하는 분 같던데 번호나 물어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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