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장수들을 그리 많이 찍어낸대다가 대놓고 삼국지 9을 많이 참고했다고 말할 정도면 부장 시스템을 당연히 가져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장수 수는 무지막지하게 찍어내놓고 게임 내에서는 활용도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삼국지 9 같은 경우에는 장수를 100명을 들고 있어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시리즈고, B, C급 장수라도 부장으로 딸려보내면 전법으로 밥 값은 해내던게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특기 밸런스나 AI 같은 건 워낙 당연한거니 그렇다 치고요. 개인적으로는 삼국지 11은 특기 밸런스가 심각하게 엉망이라서 거의 플레이 하지 않았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