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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23:07
매번 한두시간씩 기다리게 하더니...
어쩌다 한번 그것도 세시간을 일찍 와놓고는 일찍 보자는데 왜 안오냐고 하면서 엄마 장보시는거 들어드리고 있어서 못간다고 하니까 그럼 헤어지자고 팍 끊길래 진짜 헤어질까 하다가 꾹 참고 엄마 장본거 집에 가져다드리고 부랴부랴 나갔더니 거리 한복판에서 뺨을 갈기던 그런 경험
20/01/08 23:12
1,2 번인데 지각은 안합니다. 걸어서 출퇴근 하는데다 신호등 타이밍도 다 계산에 들어가 있는 속도로 걸어서... 다만 엘리베이터 타이밍까지는 예측이 안되서 딱 5분 여유 두고 갑니다
20/01/08 23:27
1번은 일종의 대전제같은거죠 지각맨들에겐
시간관념이 아무리 개판이어도 1번이 없으면 맨날 지각하는게 아니라, 어떨땐 늦고 어떨땐 빨리나오고 이런식이 돼요
20/01/08 23:29
저는 저 습관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어릴적엔 지각 많이 했습니다. 근데 나이먹으니까 시간계산에 도가텃는지 습관들 그대로 가지고 이제 안늦음...
20/01/08 23:31
지각을 하면 본인이 조금이라도 잘못을 했다라는 반응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네요.
지각 해놓고는 태연하게 들어오면서 "버스가 안와서 늦었어요" 라던가 아니면 "집이 멀어서 늦었어요"라던가 애초에 출근시간이 정해져있는 거지 출근시간이 왔다갔다 하는게 아닌데 저런 핑계나 얘기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없다는 듯이 뻔뻔하게 출근하는 후배 오늘 불이나게 갈구고 나니 이런 글이 보이네요 - _-
20/01/08 23:34
네이버 딱 쳐보고 40분 걸리면 정말 40분 전에 나오는...
35분쯤 전에 나오면서 빨리 걸어가면 되겠지 이런생각도 하고 그러면서 자기는 엄청 서둘러 왔는데 지하철이 늦었다고 함
20/01/08 23:34
거의다 해당하는데 6~7번은 전화꼬박 받고 위치도 오히려 넉넉하게 더 걸릴것 처럼 애기하내요.
평생을 저러고 사니 친구들하고 만날때 당연히 늦을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늦었는데도 1등으로 도착하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약속시간 정각에 도착할때 희열을 느껴서 조금만 변수 생겨도 늦게 되버리는데 그래도 딱맞춰 가고싶어서 그런지 대부분 5분내외 늦습니다.
20/01/08 23:37
제가 2번부터 7번까지 다 해당되는데, 1번, 8번이 아니라서 살면서 지각을 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늦더라도 30분넘게, 4,50분 정도 여유를 가지려고했는데 계산이 실패하고 딴짓하고 해서 5분쯤 전에 도착하죠.
20/01/09 08:48
X알 친구들은 서로 여유있게 도착하고 미안한것도 없어서 그런지 7시에 만나자고하면 8시 되면 다들 어디냐고 전화옵니다. 뭔가 우리만의 섬머타임.
20/01/08 23:40
인터넷엔 살면서 지각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밖에 없다는걸 댓글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지각 하는 사람은 고쳐서 쓰지도 못할 인간 말종 취급..
20/01/08 23:53
예시는 매일 지각하는 사람들 특징이죠. 늘 안늦게오다가 어쩌다 한번 지각하면 사정이 있어서 늦었겠거니 하죠. 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주 지각하는 사람들은 그게 습관화되어 있으니 뭐라하는거죠. 시간 약속지키는건 기본적인 건데 그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못지키니 뭐라하죠.
20/01/08 23:55
댓글 다시는 분들은 다들 스스로 '거의' 지각 해본적 없는 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지각은 하는 놈만 한다'라는 말도 하고 계시네요.
20/01/08 23:58
근데 거의 지각하지 않는게 기본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전 주변사람들 보면 10명중에 9명은 시간 잘 지키고 지각 자주하는 사람이 진짜 드물던데;; 그동안 제 주변사람 통틀어 두명? 오히려 댓글에서 지각 자주한다는 사람이 많으면 그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20/01/09 00:01
저도 지각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살면서 몇번은 해봤거든요.
근데 그 경험때문에 지각하는 사람을 인간 말종 취급까진 못하겠더라구요. 나도 할때가 있는데 그걸 한다고 인간 말종 취급한다는건.. 너무 뻔뻔해보인다고 할까요? 근데 인터넷 댓글은 너무나도 확고히 지각한다? 인간말종. 이라고 하니.. 한번도 안하신 분들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렇지 않고서야 자기도 몇번 해봤는데 그걸 남이 한다고 저렇게까지 말할 수 있을까 싶네요.
20/01/09 00:02
어쩌다가 하는걸로 뭐라고 하는게 아니죠. 그건 누구나 그럴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습적 지각이니까 그런거죠. 그냥 지각 자체가 패시브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욕먹어도 되죠. 남의 시간 자체를 빨아먹는거니까요.
20/01/09 00:04
본인이 하는건 어쩔 수 없이 아주 가끔이고
남이 하는건 남의 시간을 빨아먹는 못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는 빈도의 경계가 어딜까요? 그게 궁금해졌네요.
20/01/09 00:06
전 최근 5년간 지각을 딱 한번 해봤습니다.
재작년 출근하는데 광주에 폭설이 와서 15분 거리를 90분 걸려서 지각했네요. 10년까지는 제 기억에 딱 한번더 있지만 사람의 기억이 애매할수 있어서 장담은 못하겠군요.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사람들한테 못된 습관이라고 해도 될까요?
20/01/09 00:11
시작버튼 님// 계속 하는거 보니 그냥 말꼬투리 잡고 시궁창으로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거 같네요 크크크
밑에서 시궁창 어쩌고 하시는데 님이 시궁창이라고 다른분들이 시궁창인건 아닌데 말이죠
20/01/09 00:12
유니언스 님// 말꼬리를 잡은게 누군지 궁금하군요.
본인이 시궁창인데 아니라고 굳게 믿는 사람이 아닐까 궁금했는데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이 됐네요
20/01/09 00:13
시작버튼 님// 밑에서 본인이 [여기서 지각 거의 안한다고 하시면서 지각하는 사람을 인간 말종으로 평하는 분들도 현실에선 종종 지각하는거라고 보면 말이죠.]
라는 시궁창으로 만들시던데 본인이 그런 시궁창이니 남들도 시궁창으로 보이는거겠죠 크크크 본인 수준이 그모양이니 지각에 대한 개념도 시궁창이신듯
20/01/09 00:15
시작버튼 님// 전 시궁창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님이 시궁창이라 남들 시궁창으로 먼저 몰아간건 알겠네요 크크크 원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기가 시궁창이니 크크
20/01/09 00:16
유니언스 님// 그럼 이 글을 쓴 분은 본인이 상습지각범이라서 이 글을 쓴건가요?
님이 시궁창이라 시궁창이란 단어에 꽂히신건 알겠는데 지능부족까지 티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0/01/09 00:17
시작버튼 님// 와 혹시 글 읽을줄 모르세요? 크크크
본문 내용이 어떻게 올린사람이 상습지각범으로 연결되지? 크크크 와 생각하는게 그수준이니 진짜 시궁창스럽네 말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그냥 문맥파악을 못하는구만 크크
20/01/09 00:19
유니언스 님// 상습흡연자의 현실이 시궁창이라는 말 한마디에 꽂혀서
헛소리하는 님에게 문맥파악 타령을 들을 줄이야 크크.. 님 코메디언하셔도 되겠네요
20/01/09 00:21
시작버튼 님// 본인이 상습지각범이라고
다른사람들도 지각을 다 할거고 그런 사람들이 앞뒤가 달라서 지각안한다고 물타기하는 분이 무슨.
20/01/09 00:24
시작버튼 님// 헛소리는 님이시죠.
사람이 시간약속을 잘지킨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어떻게든 말꼬리나 잡는 수준으로 헛소리하시는데 크크
20/01/09 10:44
각자 본인의 양심에 물어보면 되는거죠. 전 근래에 지각한 일이 기억나는 것 자체가 아에 없습니다.
이런 건 생활습관의 문제라서, 살면서 지각한 적이 몇 번은 있으니까 가끔이라고하는 거지, 사실상 아에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0/01/09 00:06
딱히 댓글중에 인간말종정도로 취급하는 댓글까지는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건 지각 한두번 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말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1/09 00:01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친구들 만나면 지각은 하는 놈이 자주하긴 하네요. 5명보면 먼저와서 기다리는 놈 2명 시간 딱맞춰 오는놈 2명 자주 늦는 1명정도 있네요. 그 친구 습관이 대충 위의 예시와 일치하는 편입니다. 원래 인터넷에서는 지각하는 사람들은 이런글에 댓글 잘 안답니다. 마치 길빵하는 사람들 욕하는 글에 흡연자는 댓글 잘 안다는 것처럼요.
20/01/09 00:03
그렇다면 이해가 되네요.
인터넷에서 자칭 모범 흡연자라고 하는 인간들도 현실은 시궁창인데 여기서 지각 거의 안한다고 하시면서 지각하는 사람을 인간 말종으로 평하는 분들도 현실에선 종종 지각하는거라고 보면 말이죠.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 허물에 열내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들이라고 보면 이해가 됩니다.
20/01/09 00:15
시궁창이란 말을 본인에게 하지도 않았는데 꽂히신거 보면
본인이 애써 부정하던 본인의 민낯을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계신거 같아서 다행인것도 같네요.
20/01/09 00:16
시작버튼 님//
[여기서 지각 거의 안한다고 하시면서 지각하는 사람을 인간 말종으로 평하는 분들도 현실에선 종종 지각하는거라고 보면 말이죠.] 여기 댓글 쓴 분들을 지각하는 사람으로 몰아간게 누구시더라?? 본인이 먼저 다른사람들을 앞뒤가 다른 사람으로 만들고는 크크크 혹시 글 읽을줄 모르시나?
20/01/09 00:18
유니언스 님// 그렇게 앞뒤가 안맞게 본인에겐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하지 않은 이상에야
댓글같은 반응이 나올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님이 뜨끔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01/09 00:20
시작버튼 님// 뜨끔한건 님이겠죠.
상습지각범이다보니 본인이 욕먹는거 싫어서 어떻게든 물타기하려고 말꼬리 잡는 수준하고는 크크크 다 님처럼 지각하고 남의 시간 빨아먹고 다니는거 아니니까 인생 잘좀 사세요 적어도 시간약속 지키는 이부분은 제가 님보다는 훨씬 낫네요. 아 글내용 파악하는것도
20/01/09 00:23
시작버튼 님// 그게 님 수준이겠죠.
다 님처럼 앞뒤가 다르지가 않아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 적어도 10년간 지각 두번 이상은 해본적이 없는뎁쇼? 이건 애매해도 5년 한번은 확실합니다만? 적어도 저는 주변 사람들한테 시간 약속은 확실하다는 평가는 듣는뎁쇼? 진짜 시궁창은 남을 시궁창 앞뒤가 다른걸로 몰아야 본인이 안심되는 님이시죠.
20/01/09 00:24
유니언스 님// 자기의 빈도는 가끔이라고 확신하고
남의 빈도에는 엄격한 사람에 대한 지적이었는데 본인이 뜨끔해서 열을 내시는군요. 10년간 두번이라는 말도 믿지 못할 제발 저리기네요 크크
20/01/09 00:25
시작버튼 님// 그걸 믿을수 없는건 님 수준이 그모양이라서겠죠 크크
시간 잘 지키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구나. 할텐데 상습지각범이니 그럴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수준
20/01/09 00:27
유니언스 님// 님이 너무 제발저리기를 심하게 하셔서 못 믿겠다는데
이걸또 못 알아들으시고? 크크크 아무리 봐도 님은 내로남불 유형이 맞는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제발저리기가 심할 이유가..
20/01/09 00:27
시작버튼 님// 진짜 시간약속 잘 지키는 사람들이면 댓글 보고 오히려 감탄할건데요?
저만해도 댓글들 보면서 아 이렇게 시간약속 지키려고 하는분들 계시구나. 하면서 보는데 님처럼 어떻게든 내로남불이야!하면서 비비꼬면서 보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수준 이해가 가죠 크크 본인이 소인배라고 남들도 소인배로 생각하지 마시죠. 보통은 댓글들에서도 배울거 찾는게 정상인데 소인배 수준 드러내시네요.
20/01/09 06:51
이런글에는 당연히 지각을 한 사람에 포커싱이 맞춰질수 밖에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정도가 심한 사람들에게는 심한 모욕이 가해지는거구요. 근데 인간말종 취급하는건 별로 안보입니다. 이건좀 오버하신듯.
그리고 이런류의 글에는 당연히 등장하지않겠죠. 등장을 할 이유도 없으며 공격당하면 뭐라 할말이 없거든요. 몇몇예시처럼 정당한 상황에서의 지각이 아니라면요. 길빵, 지각 뭐이런류는 마찬가지
20/01/09 11:40
님 좀 많이 찔리신 듯...
그래도 스스로 본인이 "인간말종" 취급받는다는 걸 자각하고 찔려하시는 걸 보면, 아주 완전히 양심리스는 아닌가 보네요 찔리면 습관을 고치면 되요.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낼 게 아니라요.
20/01/09 12:39
댓글 하나로 인간 판독을 먼저 시전한 건 님이시죠 크크
님 닉네임부터가 그러네요 "인터넷엔 살면서 지각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밖에 없다는걸 댓글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지각 하는 사람은 고쳐서 쓰지도 못할 인간 말종 취급.." 이런 게 바로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예죠 자꾸 자아 독백하지 마세요. 거울 보며 대화하시나봐요 크크
20/01/09 13:33
어느 쪽으로든 양가적으로 해석 가능한 문장을 써재껴놓고 지능 타령이라니 크크
요즘엔 뇌 없는 부류들이 상대방 지능 타령하면서 선빵 날리는 게 유행인가요? 그쪽 부류들 많이 몰려있는 사이트 많던데, 어울리는 곳에서 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워낙 크게 찔리셔서 자꾸 미련 갖고 악착같이 댓글 달며 발악하시는 거 같은데, 그냥 말꼬리 붙잡지 말고 지각하는 습관이나 고치시는 게 어떠세요? 남들이 님 같은 사람 신뢰 못 하고 사회성 떨어지면 어쩌시려고 그러는지... 댓글놀이 계속 붙잡고 있어봐야 떨어진 사회성 다시 회복하긴 요원할듯요
20/01/08 23:42
저중에 하나만 해당 안되도 지각할 일 없는데 말이죠..
저는 거의 다 해당되지만 출발하고 나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대부분 시간이 맞춰지더군요
20/01/08 23:48
2번 해당합니다.
근데 지각해본적이 거의 없네요. 다른걸 다 떠나서 예상 걸리는시간보다 최소 10~20분 빨리 출발하면 되니 전 제가 시간 못맞춰서 지각하는것 자체는 아주 극혐합니다. 제가 빨리와서 다른 사람 좀 기다리는건 괜찮은데 제가 늦어서 다른 사람이 절 기다리게 만드는 상황 자체를 만들고 싶지 않아요
20/01/09 00:07
전 초중고 다 개근에 대학교때 딱한번 지각해봤고, 회사생활하면서 지각한번도 안해봤는데..친구들이랑 약속은 종종 지각합니다. 편해서그런가..
20/01/09 00:12
지각은 늘 하던 사람들이 하고, 제 생각엔 못 막아요.
예전에 빠따로 패던 학창시절에도 지각생 없던 적이 없었잖아요. 늘 맞고 오는 애들 있었을 겁니다.
20/01/09 00:44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저희 직원들도 8시 55분~59분 사이에 늘 출근하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전철도 아니고 수원버스가 이렇게 정시운행을 잘 합니다.
20/01/09 00:55
흠 첫직장이 지각이 회사말아먹는것보다 더한 죄로 여기던 회사라 지각할 각이면 반차나 월차를 써야했죠.
물론 합리적이유가 없다면 반차나 월차써도 사람취급 못받아요. 그래서 그런지 직장생활중 지각해본적은 없네요.(지각 대신 월차 2회) 그러다보니 직원이 상습지각하면 사람으로 안보이더라구요. 능력과 무관하게 최하대우 받게됩니다. 물론 첫지각했을때 경고는 합니다. 다시 납득할 이유없이 지각하면 사람취급 안할거라고.
20/01/09 00:58
1번은 상대에 따라 다르고
2번은 맞는데 분단위로 철저하게 하고 연착 대비해서 20분 여유둡니다 그래서 보통 20분 일찍 도착하죠 2번 환승이라 한차라도 연착되면 줄줄이 꼬여서 10분여유론 안되더라고요
20/01/09 01:04
지각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변화 요인은 3번을 진심으로 인지할 때 이뤄지죠.
일주일 중 단 하루라도 같은 계산 아래 대중교통이, 도로 사정이 똑같이 돌아가는 날이 없는데, 1-2번 정도 자기 계산과 맞게 도착했다고 그 계산만을 신뢰하죠. 4-5번은 계산과 틀렸음에도 불구한데 말이죠. 꼰대 마인드이자 성급한 일반화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객관적인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낮은 확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을 좋게 보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아요. 물론...정말 오래된 친한 친구들 사이거나 사적 모임 등에서는 늦으면 늦는 갑다하지만요. 크크크
20/01/09 02:08
요즘에 아니 이게 이렇게 댓글 파이어 날만한 글인가? 아무리 다시 본문을 읽어봐도 모르겠고, 댓글을 다시 읽어봐도 공감이 안가고.
요즘 사람들이 화가 많은건지 그냥 인터넷은 넓고 또라이들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어허허 그렇구먼 하고 그냥 뒤로가기 누르고 다른 게시글 보면 될 것 같은데 왜 저렇게 화를 낼까....
20/01/09 03:39
지각 자주하는 사람이 인간말종까지는 아니겠지만
일적으로 신뢰가 전혀 안가는 사람인건 맞죠. 저는 사적으로도 그런사람은 가까이 안합니다. 성인이고 사회인이면 결국 끼리끼리 어울리게 됩니다. 성격이든 직장이든 생활수준이든... 시간약속 잘지키는 사람하고 상습지각범이 30대 40대 되서도 좋은 친구로 지낼수 있을까요?
20/01/09 03:58
1,2번이긴 한데 그래도 최단시간에서 20분여유둡니다 빌어먹을 1호선 지연땜시... 이놈의 전철은 10분이나 지연먹음... 지각 빈도는 월1회 수준이고 40%는 20분전 40%는 10분전 10%는 5분전...정도
20/01/09 08:25
2~30분 정도 빠르게 출근 하지만 2번은 철저히 지킵니다
그래야 내가 타는 버스시간에 맞추니깐요 살짝 오버되도 다음차 타도 지각 않하는 차량 시간대의 대중교통 시간에 나의 아침 스케줄을 맞추는거죠
20/01/09 10:12
보통 지각쟁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은 조직 구성원 전체가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죠.
그냥 개인이 쟨 나보다 지각 많이 하니까 지각쟁이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것관 별개로 근태와 업무 퍼포먼스가 꼭 비례하는 건 아니라서.. 저희 파트원들에겐 나보다 윗선에 찍히지 않게만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20/01/09 10:35
프로지각러인데, 뭐 그래도 되니깐 지각을 합니다.
1. 일찍 도착하는 건 손해라고 생각을 하구요. 2. 씻는 시간 옷 입는 시간 진짜 초 단위로 쪼개는 것 같습니다. ( 음악 시간 보면 대충 알거든요 ) 3. 다만 저는 계산대로 되네요. 훗 이번 주 출근 지역은 여의도역에서 9시 38분차를 타면 딱인데, 절대로 38분차를 타지 않습니다. 49분차를 타고 당당하게 10분을 지각을 하지요. 모든건 계획 된 것이니까.
20/01/09 14:29
지각쟁이 아닌분들이 출근시간에 보이지 않으면 '무슨일 있나?' 하고 지각쟁이들이 출근시간에 보이지 않으면 '지각인가보네...'이렇게들 생각하시지 않나요;
20/01/11 02:34
지각은 회사 분위기입니다.
할만해도 되는 회사는 저런 사람이 많은거고 하면 뭐 되는 회사는 저런 사람들이 살아남지 못 합니다 알아서 그만 두게 되요... 후자의 경우 이악물고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사람이 있다? --> 뭐 하나 잘 못 하면 그걸로 겁내 물고 늘어짐 당연히 고과에도 문제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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