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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7 22:56
부모님들도 사실, 병 전체의 처우 개선같은 거시적인 문제보단 내 자식의 안위와 생활에만 관심이 있으셔서.. 솔루션이 좀 다르지요
입대 당사자들처럼 절실(?)하진 않다고나 할까요
19/11/07 20:48
병을 줄이면서 공익없이 지원특기 위주로 모집하고 부사관수를 늘리고 장교수 줄이면서 지원특기 중 일부는 외주에 염가발주하는대신 세제혜택주는 방식으로 바뀌는건 어떨까합니다.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지금 운영비용하고 얼마나 차이날까 궁금함.
19/11/08 13:16
이건 뭔가 잘못 알고계신듯 하네요. 부식비가 백원 200원단위로 책정될 수가 없어요. 행사비나 지원금 같은거에서 기본부식비에서 추가로 지원되는 금액일거 같네요. 99군번일때도 사병급식비가 하루1700원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사단급여병으로 근무해서 아마도 뭔가를 잘못 보신게 아닐까 싶네요.
19/11/08 13:25
저는 중대 계원이었는데 이건 행보관님한테 직접 들은 얘기고 실제로 '인당 n00원 누구 코에 갔다 붙이냐. 애들 돈 다 합쳐서 주에 한번씩 치킨 피자 사먹자'고 얘기해서 실제로 그렇게 운영됐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이걸 또 누가 중간에서 해먹었겠죠(...)
19/11/07 21:38
저때는 17만원이었고 현재는 51만일 겁니다. 아마 저 인건비 예선 내에서 군인연금도 보조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저것도 모병제 이후로는 대폭 증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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