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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2 11:41:01
Name roqur
File #1 20191022_114105.jpg (46.1 KB), Download : 35
출처 슼마갤
Subject [LOL] 울프가 생각하는 ig


장점 : 닝이 돌아오고 있다

단점 : 오다가 다시 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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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풍경
19/10/22 11:42
수정 아이콘
지금 닝은 어느 지점에 서있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2019 닝에 더 가까움
19/10/22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막 시간을 달리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도라지
19/10/22 11:44
수정 아이콘
진짜 ig는 루키가 조금이라도 망하면 힘이 확 빠지더라구요.
19/10/22 11:45
수정 아이콘
시공간붕괴!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22 11:45
수정 아이콘
전 뭘 봐서 닝이 돌아오고 있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담원전 슈퍼쓰로잉 다음에 리퀴드전은 미드차이로 펑 터진거라 정글이 뭘 할 게 없었다고 봤거든요
아웅이
19/10/22 11:55
수정 아이콘
22
미드솔킬 따고 탑로밍가서 임팩트 딴거에서 이미 터져버렸는데
서지훈'카리스
19/10/22 12:13
수정 아이콘
담원 전보다 tl전이 나아졌죠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22 12:1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담원전보단 낫긴 한데 그 한 경기로 돌아왔다고 평하는 건 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댓글에 썼듯이 닝이 뭘 잘해서 이긴 경기가 아니라서요. 물론 못하지도 않았지만
사다하루
19/10/22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돌아오고있다" 지 "돌아왔다"가 아니라서 크크
담원전에 신나게 던지다가 tl전에 안던지고 잘 타고 있어서 감 좀 잡았나? 싶은거죠.
울프말대로 돌아오다말고 다시 갈 수도 있음...
19/10/22 12:16
수정 아이콘
저도요 그냥 리퀴드전은 쓰로잉하지 않은(못한?) 정도라고봐서..
풍경화
19/10/22 12:31
수정 아이콘
리퀴드 2차전은 레이안 넣어도 이겼을거라봅니다. 정글은 정글만 돌아도 미드가 로밍가서 다 터트리는데 굳이 갈 필요가 없죠.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22 12:49
수정 아이콘
사실 담원전도 레얀이었으면 이겼을 거 같네요
19/10/22 12:55
수정 아이콘
일단 리그에서보단 훨씬 나음...
진짜 리그 리안 나오기전에 창의적으로 게임 던지더군요.
전립선
19/10/22 11:45
수정 아이콘
여포 조운 비유가 너무 적절하네요.
19/10/22 11:46
수정 아이콘
닝이 각성해서 전년도로 돌아가면 우승권까지 갈수있을거에요 다른라인은 여전히 살아있더라고요
니나노나
19/10/22 11:46
수정 아이콘
네번째 단점이 눈에 띄네요. 모순같지만, 저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담원과의 경기에서도 하이라이트장면을 보면, 충격파가 대부분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티모대위
19/10/22 12:04
수정 아이콘
담원이 싸울줄 아는 팀이라는 증거죠. 다른 경기에서는 루키 오리아나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담원은 오리아나가 시야 내에 있으면 흩어져있다가 빠르게 싸먹는 구도를 만들었죠. 가까운 범위 내에 세명 이상이 있지 않고, 공 달린 챔프 대상으로 거리조절하는것 같던데, 오리아나가 뭘 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루키는 답답해 속터졌을 거에요
좋은데이
19/10/22 11:47
수정 아이콘
롤역사상 미드보다 타 포지션이 중요했던적은 향로 시대 바텀 말곤 없다고 생각해서.. 루키가 망하면 당연히..
그래도 더샤이가 서머때 끌고간거 보면 타 캐리라인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죠.
Jeanette Voerman
19/10/22 11:49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레얀인가 데리고는 스플 복권 아니면 1위를 했어도 딱 8강 한계같은데 쓰긴 써야죠. 리퀴드 따위야 이기긴 이겼겠지만
이불베개
19/10/22 11:5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까지만 해도 재키러브가 ig 에이스다 이런 말 많았는데.. 쏙 들어갔네요. 바텀은 오히려 구멍이 돼가는 중;
마음속의빛
19/10/22 11:56
수정 아이콘
올해 담원의 뉴클리어와 비슷한 이미지로 기억합니다.

구멍 소리 듣다가 각성해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스토리.
그러다 다시 팀의 구멍이 되어가는 중인데, 정글 문제로 주목받지 않았던 거 같네요.
키모이맨
19/10/22 12:10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는 뉴클리어 이미지랑은 좀 거리가 멀고....
18스프링 첫 데뷔부터 완전 초신성으로 리그 뒤집어놨는데 그냥 우지랑 할때 빅쓰로잉을 했다 이정도...
18시즌에 심심하면 더샤이랑 같이 하이라이트 필름 찍으면서 굉장히 주목받았죠

근데 올해 롤드컵 와서는 그냥 못하는중 폼이 바닥임
19/10/22 12:17
수정 아이콘
뉴클리어와는 스타일부터 다르긴 하죠 뉴클리어가 너무 버스만 타는 거 아니냐고 지적 받았다면 재키러브는 초창기 데프트 우지를 연상케하는 좁은 시야와 창의적인 쓰로잉 때문에 욕먹은거라...

그와는 별개로 이번 롤드컵 재키러브는 올해 최저점이라 봅니다 MSI랑 서머 시즌 때보다 확연히 별로예요
19/10/22 14:43
수정 아이콘
기프트 특성 19찍은 데프트죠. 딜링 포지셔닝 준수하지만 창의적으로 던지던 선수인데..
뉴클리어의 기존 이미지랑 비교하기엔 부적합 합니다. 일단 라인전 체급차부터 달라서.
Faker Senpai
19/10/22 16:15
수정 아이콘
사실 닝에게 포커스가 가서 그렇지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달라졌나 싶습니다. 같은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플레이에 자신이 없더군요.
19/10/22 11:54
수정 아이콘
닝이 돌아오다 다시 갈수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기사왕
19/10/22 11: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닝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부터 전 공감이 안 가서...리퀴드전 막판은 키아나가 르블랑 상대로 솔킬 내고 탑 로망 가서 아트 따주고 그냥 미드 혼자 다 터트린 판이라
보라도리
19/10/22 12:03
수정 아이콘
담원 2차전 레이얀 이었으면 ig가 이긴 경기죠 탑에서 렉사이 궁 발사한 순간 부터 아칼리 레드 먹고 트리플 먹으면서 터진게임 다 비벼졌는데..

대회끝나고 다음 시즌 닝 반등 충분히 가능 이지만 5일만에 닝 부활 가능? 글쎄요
그린우드
19/10/22 12:08
수정 아이콘
레이얀 나와도 패했는데요. 닝이 패배원흉은 맞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정글만 도는 정글러 나와봐야 똑같이 지겠죠. 닝은 변수라도 되지.
19/10/22 12:19
수정 아이콘
담원 2차전은 초반 흐름상 레이얀이었으면 ig가 무난히 이겼을 경기로 보이는데요?
19/10/22 12:24
수정 아이콘
1차전에서도 전라인 이기는데 캐니언 칼춤출때 레이얀은 멍때려서 이기지 않았었나요 담원이?
Knightmare
19/10/22 12:3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대형사고를 터트리고 시작하지는 않아서
열혈둥이
19/10/22 12:43
수정 아이콘
엥 1차전은 전라인 다 불리한거 레이얀은 아무것도 안하고 캐니언이 다풀어서 이겼는데요?
민초단장김채원
19/10/22 12:53
수정 아이콘
2차전은 그냥 불리한 수준이 아니라 탑이 아예 개박살이 난 상태였죠. 블라디가 회생불가 수준이었는데요.
열혈둥이
19/10/22 13:02
수정 아이콘
그후로 캐니언은 탑에살고 레이얀은 정글에서 살면서 뒤집혔을것같다고 생각해서 큰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닝은 크게던져서 한방에 뒤집었지만 다시 뒤집을 포텐도 있다고 보는데
레이얀은 서서히 뒤집히는걸 막을 능력이 없어서 저는 닝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19/10/22 15:25
수정 아이콘
블라디에게 회생불가란 없습니다. 특히 너구리 블라디는요.
더샤이랑 럽샷 난 때부터 블라디는 살아났다고 봅니다.
티모대위
19/10/22 15:38
수정 아이콘
무난히랄것도 없는게, 닝이 던져서 아칼리가 3킬 먹었다 해서, 그 아칼리가 당장에 겜을 뒤집어버린것도 아니었습니다. 아칼리 잘컸으니 게임이 비벼졌다 정도지, 잘큰 아칼리로 당장 담원이 뭘 해야만 했던 상황은 아니었어요.
봇에서 닝이 안던졌으면 카이사가 3킬이 아니라 2킬이었을 텐데, 그걸로도 충분히 케년은 탑에서 블라디랑 페어로 제이스 압박할수 있었을 거고요.
뭣보다 담원 선수들이 제이스 EQ도 거의 피하고, 오리아나 상대로도 라인전 이후로 어떤 영향력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제이스가 잘커봤자 EQ안맞으면 결국 W평타 박고 해머폼해서 뛰어들어야 하는데, 담원의 챔프들은 그거 핑퐁 다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오리아나 공 피해다니는거 보면... 담원 상대로는 오리아나가 쓸모없는 픽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담원이 미드 억제기 밀린 상태까지 몰렸다해도 블라디만 어느정도 키워냈다면 아마 이겼을 것 같네요.
정글자르반
19/10/22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Ig가 진퇴양난인게 그래서 상위팀들 상대로 인간 마스터이로 이길수 있어요? 탑 미드 라인전 이기고 주도권 있는데도 용 먹는것 말고 유의미한 결과물 하나도 못내는 정글 데리고 못이겨요. 클리드 캐년 타잔 얀코스같은 급 정글 상대로 레얀처럼 하면 게임 찢어집니다. 루키 더샤이 잘하는데 억제 불가능한 작년급 격차가 아니거든요. 늘 언제나 이겨주면 참 좋겠지만 그럴리가요 거기다 바텀은 진짜 초저점 경기력이에요. 유능한 정글러 도움 없이는 빡샙니다
19/10/22 12:14
수정 아이콘
(마스터이는 원래 인간이다)
정글자르반
19/10/22 12:15
수정 아이콘
인간 구찌/샤넬의 구찌 샤넬도 사람입니...
유자농원
19/10/22 12:21
수정 아이콘
오다가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아요 실연급이 아니면...
19/10/22 12:26
수정 아이콘
오다 가든 말든 닝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19/10/22 12:30
수정 아이콘
레얀: 와 더샤이 잘한다 잘해 (박수치고 정글돌러 감)
닝: 와 더샤이 잘한다 잘해 그럼 어디 이렇게 던져도 계속 잘하는지 볼까? (급발진함)
19/10/22 12:33
수정 아이콘
슈퍼플레이와 쓰로잉이 종이 한장 차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ig는 닝을 쓰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물론 지금의 닝은 쓰로잉이 더 많지만요..
민초단장김채원
19/10/22 12:58
수정 아이콘
닝을 계속쓴다면 IG는 적어도 이번 롤드컵에선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8강까지의 준비기간중 극적인 변화가 있지않는한...

레이얀은 버스승객이라도 될 수 있지만 닝은 버스기사 폭행범이에요.
담원전은 정말 정글러가 RPG만 했더라도 무난하게 이겼을겁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10/22 13:30
수정 아이콘
그 뭐랄까 8강 이후의 매치는 그룹때와는 다르다고 봐요.
닝이 현재폼이 안좋다는건 알면서도 고점이랄까 기대값이랄까 그게 더 높다는 것때문에 쓸 수 밖에 없지 않나..싶어요.
카바라스
19/10/22 13:56
수정 아이콘
뭐 로또 긁는거죠. 안될가능성은 높지만..
쿼터파운더치즈
19/10/22 14:03
수정 아이콘
지금와선 조별예선 성적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msi때 역대급 최강무적포스 뽐내던 팀이 4승6패한 북미팀에 지고 msi 챔피언 팀은 조별예선에서 베트남한테도 지는 등 승률 반타작했죠
17 롤드컵 우승팀과 조별예선 6전전승팀간의 8강내전땐 pgr뿐 아니라 대부분 전문가들이 조별예선 전승한 섬머챔피언 압승을 예상했지만 그 결과는 반대..
작년 롤드컵 ig c9 g2모두 마찬가지구요
슼 스플라이스 빼곤 대부분 팀 전력차가 거의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19/10/22 14: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정글러 하나 탓보다는 그냥 정글 운영에 대한 콜이 LCK 탑팀들보다 후달려보입니다. 그래서 바텀이 계속 맛집인 거죠. 위크사이드라는 자각이 없으니; 닝만 그런게 아니라 얀코스조차 타잔한테 고전하는걸 보면 적어도 이쪽 방면의 메타게임에선 한국이 앞서나가는 것 같고 이걸 어느정도 따라와 줘야지 온전히 라이너 빨을 세울 수 있다고 봐요. 근데 이걸 갓 대뷔한 레얀한테 기대하는건 너무 가혹하다고 봐서 결국 닝이 해줘야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Foxwhite
19/10/22 15:16
수정 아이콘
ㅠㅠ 롤드컵 보고싶어요... 토요일까지 난 자기전에 뭐해야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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