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가 플레이오프에서 광탈한 LNG 전에서는 IG가 탑+정글로 

1차전 듀크-닝, 2차전 더샤이-리얀, 3차전 더샤이-닝 이라는, 3경기 연속으로 이 두라인만 선수를 교체하며 흡사 맞춤놀이하듯 하는 괴상한 용병술을 펼치다가 0대 3 패배를 당했었고,

오늘 JDG와의 경기에서도 닝이 선발에서 배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닝이 MSI 이후로 폼이 많이 떨어진게 주원인이지만 관련 루머로 

훈련 과정에서 더샤이와 닝이 트러블이 있었고, 또 닝이 더샤이 외에 재키러브 등과도 트러블이 있고(LPL 쪽에서 대외용으로 자기보다 재키러브를 중용해서 불만이었다는 카더라) 루키 말도 소용이 없었다는 식 입니다.

그 외에 훈련도 더샤이와 새 IG 정글러인 리얀이 주로 하고 닝은 듀크하고만 가끔 연습하다는 식.

이 루머가 IG가 의아하게 플옵에서 떨어진 이후에 사후해석 식으로 나온게 아니라 위에 날짜 보면 알듯이 지난달 꽤 전부터 나왔는데 섬머 흔들리는 IG, 그리고 미운털 박힌 닝 관련으로 정체불명의 루머가 워낙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실제로 지나고 보니 플옵에서도 흡사 더샤이와 닝을 왠만하면 같이 안 쓰려는듯한 괴랄한 용병술을 IG가 펼치며 탈락하기도 했고...

그래서 두번째 링크처럼 플옵 이후에도 계속 그런 말이 나왔고..

특히 오늘 경기는 관련된 말이 있던 더샤이가 아칼리로 진짜 미친 활약을 하고, 마지막 세트에서 재키러브가 펜타킬까지 기록하며 극적으로 시리즈를 이겼는데

그래서 네티즌들은 닝이 빠지고 이긴 이번 경기에 "확실히 닝이 옳다. IG는 정글에 개만 묶어도 이길 수 있다." 이런 말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