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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17:43
별점이 진짜 중요해서 그래요
별점에목매는 이유가있음 근데 저것도 악의적으로 경쟁사에서 물건사고 별점테러 당해보면 진짜 눈돌아감요.. 좋으라고 만들어놓은 시스템인데 악의적으로 사용될때 진짜 깝깝하고 화나고 황당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뭐 그렇더라구요
19/07/11 21:27
(수정됨) 2014년 쯤이었는데 지금보다 어렸을 때라 올테면 와보라고 호기롭게 이야기 하고, 그 뒤 전화 다 무시했더니 죄송하다고 리뷰 삭제해줄 수 있냐고 문자가 와서 지워줬네요.
아직도 가끔씩 후회하는 일중 하나입니다 ㅠㅠ 그런 집은 안지워줬어야 했는데. 괜히 지워줬다 싶어서 다시 달려고 했는데 그때는 한번 리뷰 쓰면 다시 못쓰게 되있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19/07/11 19:35
리뷰를 안 쓰고 넘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저평가 별점 평가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이 근본해결책이 아닌가 싶어요. 그건 플랫폼의 몫이죠.
19/07/11 19:41
이건 요기요 배민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위 글과 같은 문제가 생겼다고 저판매자가 있는 쇼핑몰을(예를들어 11번가 g마켓) 욕하진 않잖아요.
그냥 매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매장들 관리해야하는것도 업무니깐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까지가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저런일 까지 관리하기 쉽지는 않다고 생각하네요.
19/07/11 23:30
시스템의 문제로 볼 수도 있죠. 리뷰를 남길때 남긴 사람의 개인정보가 전혀 뜨지 않는다면 전화 걸어서 너희집으로 찾아간다는 등의 협박은 못할거 아닙니까.
19/07/12 00:01
시스템의 문제도 맞습니다. 근데 본질적인 문제는 매장이라고 봅니다. 둘다 고쳐져야 겠지만 우선시 되야할껀 매장들의 태도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스템 변화가 되어 매장들이 저런 후기고객들을 못찾아내더라 고객들을 대하는 마음이 똑같다면 전 안사먹을거 같거든요. 까놓고말해서 달라진건 없는데 덮어놓기식으로 문제 해결! 이러는거 같아서요.
19/07/11 21:14
신기하네요...
별점 낮게나올까봐 막 되게 신경쓰고 그러는 사장님들은 봤어도 그렇게 막말하는사람 못봤는데 역시 케바케인가봅니다...
19/07/11 22:15
저는 저번에 중국집에서 음식 시켰는데
쟁반짜장에 빨간 소스가 부어져 있길래.....(해물볶음짬뽕 이런거 아님. 그냥 기본 쟁반짜장 시킴) 그냥 저냥 먹고...리뷰 4점 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쟁반짜장 소스가 원래 빨간가요? 이렇게 썼는데 배달의 민족 직원한테 전화오더군요. 물론 굉장히 정중하게 리뷰 내려주실수 있겠냐고요 ㅡㅡ;
19/07/11 17:47
장사를 서비스 정신이 아니라 개밥그릇 마인드로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놓고 원인을 외부에서 찾은 분들이 계세요. 대표적인 그런 스타일이 본문의 자영업자 같은 사람이에요. 장사들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19/07/11 19:24
헬조선에서 대응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신고접수를 할 수가 없는 경찰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내가 무서워서 견딜수가 없다. 어떻게 방편이 없겠냐를 청원도 올려보고, 지자체에도 올려보고, 경찰서에도 올려봐야죠.
공무원은 법에 따라 행동하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건 결국 마음입니다.
19/07/11 19:25
제가 이런데 안좋은 리뷰 안다는 이유입니다.
어떤 똘아이를 마주칠지 모르고 그 똘아이가 내 집주소를 안다는건 무서움 일이죠. 좋은 리뷰만 달고 안좋은 리뷰는 그냥 다신 안가는 걸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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