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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9 10:13: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43.0 KB), Download : 3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초등학교때 우유당번보다 더 짜증났던 당번..jpg


초등학교때 우유당번보다 더 짜증났던 당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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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천도
19/07/09 10:14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가 아니고 초등학교에 조개탄 당번이 있었나요!?!?
수정비
19/07/09 10:15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로 입학해서 초등학교로 졸업한 경우 조개탄 쓴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게중요한가
19/07/09 10:37
수정 아이콘
제가 그 경우인데 전 모릅니다
19/07/09 12:06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자인데 모릅니다.. 크크
ioi(아이오아이)
19/07/09 10:1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가시는 겁니까 크크크
19/07/09 10:15
수정 아이콘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인 83년생도 모르는 당번...
오'쇼바
19/07/09 10:29
수정 아이콘
좋은학교 다니셨나 보당... 저의는..ㅜㅜ
19/07/09 10:44
수정 아이콘
저는 저거 중학교1학년때 까지 당번있었습니다. 중2때부터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없었는데 중학생때는 기름에 땔감으로쓸 나무도 몇개 집어와서 직접 붙였어요. 그러다 주변에 기름을 좀 흘렸는데 당번친구가 일하다 미끄러지고 자빠지고 난로 발로 차서 난리도 아니엇는데 크크크
아웅이
19/07/09 10:15
수정 아이콘
다들 삼촌들 모셔오세요~
구라쟁이
19/07/09 10:16
수정 아이콘
이건 삼촌도 감당안되겠는대;;;;
할아버지 모셔오세요!
제랄드
19/07/09 10:26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이 저거 안다고 손 드셨습니다! 학교 뒤편 창고에 줄서서 받아갔다고 하시네요~ 별도로 정하진 않고 보통 당번이나 우유당번이 겸임(?)했다고 합니다.
리나시타
19/07/09 10:15
수정 아이콘
군에서 초등학교 다녔던 저도 기름난로 썼는데 초등학교 조개탄 당번...?
블루레인코트
19/07/09 10:16
수정 아이콘
조기탄인줄~
파핀폐인
19/07/09 10:17
수정 아이콘
않이...
흰배바다사자
19/07/09 10:17
수정 아이콘
과연 퍼오신 분은 공감이 되어서 퍼오셨을 것인가
라이츄백만볼트
19/07/09 10:17
수정 아이콘
이건 제 아버지 세대 같은데 ㅠㅠ
진리는태연
19/07/09 10:18
수정 아이콘
석탄 썼었어요 크크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린 초등1학년한테 저 무거운 걸 나르게 시켰다니 ㅜㅜ
*alchemist*
19/07/09 10:19
수정 아이콘
???????
19/07/09 10:19
수정 아이콘
저런 당번이 있었나요?? 83인데 전혀 모르겠는데 어디 세대까지 올라가야 알 수 있는 이야기인지..
스타카토
19/07/09 10:21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도 아니고 보통학교나 소학교로 가야할것 같은데.....????????
19/07/09 10:21
수정 아이콘
80입니다. 서울에서도 저 졸업할때 까진 겨울마다 저걸 날랐네요. 의자 부시던 것도 똑같구요. 지금생각해보니 남자들끼리 힘자랑 한다고 서로 옮기겠다고 했었네요.
파랑파랑
19/07/09 10:21
수정 아이콘
??? 부모님 세대아입니까
수정비
19/07/09 10:21
수정 아이콘
83인데 2학년때까지는 저거 쓴 기억이 있네요;;;
학교 구교사가 몇십년 된 건물이었는데, 그걸 저학년 교실로 배정했었거든요;;;
19/07/09 10:24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이말하는데 국민학교때 조개탄은 모르겠고
이름이 정확한지 잘 모르겠는데 "왕개탄" 을 피웠었다고..
수업끝나고 그거 불 다지핀 재 정리하는 당번있고 그랬었다고..
조개탄은 야무치가 쓰는 뭐 그런거라고..
handrake
19/07/09 10:2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진짜 수레를 안줘서 당번 2명이 교대로 들고왔던것 같네요.
그래도 불쏘시개용 나무는 학교시설관리하시는 소사분이 미리 장작을 만들어서 그걸 들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국민학교 시절은 지금 생각하면 불합리의 극치였군요.....
카페알파
19/07/09 10:27
수정 아이콘
조개탄도 쓰긴 썼었는데, 드물게 썼고(그래서 어린 마음에 조개탄은 고급연료인가보다라고 생각함), 주로 우유팩 뭉쳐서 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우유팩을 접으면 5개가 우유팩 하나에 들어가거든요. 그렇게 안을 우유팩으로 꽉 채운 우유팩을 봄~가을동안 모아 두었다가 겨울에 조개탄 대신 땠습니다. 우유팩 만드시는 분들이 보시면 뒷목잡을 일이었겠지만......
19/07/09 10:27
수정 아이콘
79년생인데, 저런 것 처음봅니다..
덴드로븀
19/07/09 10:28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 가야하는겁니까 크크크
곤살로문과인
19/07/09 10:28
수정 아이콘
저건 국졸아니에요?
그리고 우유당번은 나름 재밌었어요 일부러 천천히 갔다오면서 수업도 좀 째고 우유상자로 탑도 쌓고
고란고란
19/07/09 10:29
수정 아이콘
나무 태우는 난로 썼었어요. 아침에 난로 쓰게 될 때마다 고역이었죠. 나무 가지러 가야 되는 건 그렇다 치고 나무에 불이 잘 안 붙어서 연기가 많이 났었죠. 게다가 나무가 젖어있다면.... 고등학교 입학시험 보러 가니 거기서 조개탄 태우더군요. 78년생입니다.
뻐꾸기둘
19/07/09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조개탄 말고 연탄처럼 생긴거 썼었네요.
19/07/09 10:33
수정 아이콘
조개탄 부럽네요.
저희는 바께쓰에 나무 담아가지고 왔는데, 장갑도 없어서 얼어붙은 나무 떼어내다가 가시에 찔리고 그랬어요...
스타본지7년
19/07/09 10:33
수정 아이콘
90년생.. 첨봅니다..
HA클러스터
19/07/09 10:33
수정 아이콘
모자라서 잘 못썻죠.
루크레티아
19/07/09 10:34
수정 아이콘
84년생인데 서울에서 학교 다녔고, 3학년때까지 저걸 썼습니다. 불피우는 것이나 불쏘시개 관리는 위험하다고 어른들이 했고, 애들은 학교 끝나고 선생님들 퇴근 즈음인 4시 정도에 당번이 가서 불꺼진 재를 퍼나르는 청소를 했었죠.

당번들이 올 때마다 선생님께서 난롯불에 구운 간식거리를 준비해두셨던 기억이 나네요.
bongsala
19/07/09 10:34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엄석대 배경 시대 쯤 아닙니까
19/07/09 10:34
수정 아이콘
82년생이고 경남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본 적이 없네요;;
발적화
19/07/09 10:38
수정 아이콘
조개구이 먹을때나 본..
19/07/09 10:39
수정 아이콘
처음엔 조개탄이 아니라 갈탄으로 공급되었고, 피울때마다 가스냄새가 아우..환기 안시키면 머리가 띵~
불쏘시개용 나무는 폐의자를 주로 썼지만 나중엔 번개탄으로 대체되었나 그렇고
주번이 아니라 남자애들만 당번 따로 정해서 매주 일주일에 2~3번씩 갈탄모아둔 시멘트벽으로만 된 창고 같은데서 소사아저씨가 퍼주시거나
없으면 애들이 대충 푸고, 그거 둘이서 낑낑대고 서로 교대하면서 교실까지 계단을 오르며 들고날랐고
조개탄은 고1때까지 사용하고 이후에는 도시가스를 이용한 가스난로가 공급되었...던 기억이 난다고 삼촌꼐서 말씀해주시네요.
PizaNiko
19/07/09 10:39
수정 아이콘
조개탄이 아니라 가운데 구멍뚫린 목탄 같은걸 썼던 기억이...
이웃집개발자
19/07/09 10:40
수정 아이콘
뭐야 모르겠다 언제적 이야기야..
곽철용
19/07/09 10:40
수정 아이콘
삼촌이랑 친한분들 보면 부러워요 디테일까지얘기하시네
다시마아스터
19/07/09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학교 다녔지만 이런 당번이 있는줄은...
미카엘
19/07/09 10:43
수정 아이콘
이건 삼촌이 부모님 세대...
회색사과
19/07/09 10:46
수정 아이콘
에이 저건 국민학교 드갔던 애들이 검정고무신에서 보던거죠
19/07/09 10:47
수정 아이콘
저건 저도 처음봅니다..
러블세가족
19/07/09 10:48
수정 아이콘
대전이었는데 모름....
19/07/09 10:52
수정 아이콘
점심시간 이후 화력이 뚝 떨어져서 춥다고 집에서 연탄을 한장 들고와 점심에 난로에 투하한 미때린녀석때문에 가스냄새난다고 창문열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9/07/09 10:55
수정 아이콘
이거 검정고무신에서 본거 같아요
고분자
19/07/09 11:03
수정 아이콘
저건 모르겠고 가운데 구멍이 난 톱밥뭉쳐놓은거같은 인조?나무는 배급받아온 기억이 있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07/09 11:06
수정 아이콘
그냥 바께쓰에 장작 날랐던 기억밖에 없는데...
사악군
19/07/09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해봤습니다.. 1학년때만 해봤지만 서울에서
19/07/09 11:10
수정 아이콘
저는 오랜기간 해 봤네요...저거 당번하면서 창고에 가서 못쓰는 의자 부숴서 땔깜까지 해 와야하는...
생각해보니 국딩한테 별거를 다 시켰더라는...에휴,,,,
19/07/09 11:17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인데 해봤습니다
19/07/09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서울, 갈탄 썼었읍니다.
책 읽어주세요
19/07/09 11:25
수정 아이콘
장작 당번 나와주세요.
及時雨
19/07/09 11:37
수정 아이콘
하라부지 저게 모에여?
SPACEFANTASY
19/07/09 11:41
수정 아이콘
87년생 6년 내내... 부천입니다
하루사리
19/07/09 11:43
수정 아이콘
저희는 떌감 모아두는 곳이 있었어가지고 당번들이 거기서 주섬주섬 들고 왔었죠.
도끼들고 장작 패는 아저씨들도 있었고 ;;
번개탄 많이 썼습니다. 3학년떄 신도시로 이사 가니 히터 나오더라고요
19/07/09 12:10
수정 아이콘
83인데.. 제 동년배들은 나무 태워서 쓰던데요..
조용히살자
19/07/09 12:11
수정 아이콘
않이... 이건 검정고무신세대 소환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크크크
열혈둥이
19/07/09 12:13
수정 아이콘
83년생 국민학교에선 석탄때웠고
중학교에선 나무 때웠습니다.
19/07/09 12:24
수정 아이콘
국졸인데 저건 첨보고 그냥 나무장작 땟어요..
19/07/09 12:36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군고구마 구운 건.기억
소르바스의 약속
19/07/09 12:38
수정 아이콘
학교에 난로가 없었으니 봤을리가 없지...
나막신
19/07/09 12:45
수정 아이콘
갓직히 여기 초등학교 시절 보낸분 없을듯..
아라온
19/07/09 12: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초등학교 1~2학년이어서 둘씩 짝지어 들며끌며 가져왔네요.
돼지도살자
19/07/09 12:49
수정 아이콘
덩치가커서 장작 석탄 우유 식판 하루에 다 해본적도있네요 그랜드슬램 이야 신난다 서울입니다 ㅡㅡ
19/07/09 14:04
수정 아이콘
여기있는 분들은 왕겨탄 세대가 많을듯
기도씨
19/07/09 15:11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에서 썼던건 가운데 뚫려있는 원기둥 형태였는데 (대충 어린아이 팔뚝 정도 길이)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
초록물고기
19/07/09 15:33
수정 아이콘
서울 일부지역에서 80년대에 사용했던 것입니다.
퀀텀리프
19/07/09 19:59
수정 아이콘
삼촌은 모른데.. 할아버지 불러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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