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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7 22:39
굳이 갈필요가 없어서 신입생이 도망가는 걸수도 있겠네요 크크 경제학전공자는 아니지만.. 신입생이라면 파레토 원리(?)인가를 공부해야죠!
19/06/07 22:34
무조건 중세국어문법이죠. 제가 한문교육과 들어가서 국어쪽 복수전공을 했는데, 한자는 그래도 알겠는데 나머질 몰라서 머리에서 쥐가 나길래 한숨 한 번 푹 쉬고 좌우를 봤더니 말티엘이 영혼을 수확하고 있었습니다...
19/06/07 23:11
제가 국어교육과인데 한교과 학생들 우리 전공 수업 중 중세문법 들으면 그냥 와서 다른공부합니다. 이수만 하고 c+ 맞으려고 맘먹고 오는듯~~
물론 우리는 열공하죠 그리고 c+을 받습니다
19/06/07 23:23
중세국어는 사실 몇 안 되는 문법 요소들 외워버리면 그만인데 끝판왕은 (현대국어)문법론이요. 끝이 없어.... 특히 띄어쓰기에서 멘탈붕괴.
19/06/07 23:05
경영은 워낙에 잡탕이라 애매하네요 참 크크
경영학으로 들어가서도 다들 이리저리 갈라져서 위처럼 딱 꼽을 만한 끝판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좀 마이너한 분야지만 저는 경영과학/의사결정 쪽을 꼽겠습니다..
19/06/08 07:54
철학에서 마르크스는 딱히 끝판왕이 아닌데... 크크;;
철학에서 곰탱이 포지션은 대륙철학에서는 칸트, 헤겔 / 영미철학에서는 프레게와 비트겐슈타인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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